해들ㆍ알찬미 등 개발 품종, 日벼 대체2027년까지 1만 헥타르 이하 감축 목표
병해충과 쓰러짐에 취약해도 관행적으로 오랜 기간 재배하던 외래 벼 재배 면적이 7년 새 절반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간 지역농업인 등 수요자들과 함께 개발한 ‘해들’, ‘알찬미’ 등 우리 벼로 외래 벼를 대체한 것이 주효했다.
농촌진흥청은 2016년부터 수행한 ‘
국내에서 개발한 쌀 품종인 '도담쌀'이 비만과 당뇨 예방 효과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우리 쌀의 당뇨 개선 효과가 입증된 것은 세계 최초로 앞으로 산업화 가능성도 높아졌다.
19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2013년 국립식량과학원이 개발한 기능성 쌀 품종인 도담쌀은 '저항전분' 함량이 일반 쌀 대비 10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저항전분이란
귀리에만 있는 독자적 성분이 알츠하이머 치매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4일 농촌진흥청은 전남대학교와 함께 한 동물실험에서 귀리의 '아베난쓰라마이드(Avn)' 성분이 알츠하이머 치매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세계 최초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성분은 현재까지 보고된 곡물 중에는 유일하게 귀리에만 있는 물질이다.
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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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약 35만톤의 쌀겨가 현미 도정 후 버려지는데, 이렇게 버려지는 쌀겨가 비만 억제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농촌진흥청은 농업과학기술개발사업의 지원으로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간 충북대학교 이준수 교수팀과 공동 연구한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고 5일 발표했다.
쌀겨는 현미를 도정해 정백미를 만들 때 생기는 과피ㆍ종피ㆍ호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