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다음 달 충북 음성군 맹동면에서 ‘음성 아이파크’를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음성 아이파크’는 본성지구 AㆍB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84·113·177㎡, 총 165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블록별 가구 수는 △A블록 9개 동, 880가구 △B블록 8개 동, 773가구다.
음성군은 수
4조8015억 원 규모로 문재인 정부 최대 규모 재정 사업인 남부내륙철도의 기본계획이 13일 확정·고시된다. 2027년 개통하면 서울~거제를 2시간 50분대에 갈 수 있다.
1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남부내륙철도는 2019년 선정된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23개 사업 중 사업비가 최대 규모다. 앞서 남부내륙철도는 2014년 예비타당성조사는 통과하지 못했으
수서와 거제를 잇는 중부내륙철도 가운데 이천~충주 구간이 처음 개통한다.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은 중부내륙선 이천~충주 철도건설 사업의 공사가 완공됨에 따라 30일 개통식을 하고 31일부터 영업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하는 이천~충주 구간은 이천~문경 간 총 93.2㎞ 단선철도 건설 구간 중 54.0㎞에 해당하는 구간으로, 총 사업비 1
충북 충주에서 여야 간 선거가 전면전에 돌입했다. 국토교통부 차관 출신 김경욱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선에 도전하는 이종배 미래통합당 후보를 겨냥해 직설을 날렸다.
김 후보는 6일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가 그동안 '실정(失政)' 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이 후보는 지금까지 무소신, 무책임, 무능력했다"며 "이 후보
20대 정기국회 마지막 국정감사를 앞두고 건설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대부분의 대형건설사 최고경영자(CEO)들이 국정감사 증인 리스트에 올라 있기 때문이다. 이에 건설사들마다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지만 뾰족한 해법이 없는 상황이다.
27일 국회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국회 각 상임위에서 국정감사 증인 채택 협의를 진행하는 가운데 이번 주말까지는
정부가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정부정책의 부재로 핵심인 철도물류 사업은 실익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는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18일 개최된 ‘유라시아 시대의 국제협력’ 콘퍼런스의 기조연설에서 제안한 구상이다.
세계 최대 단일 대륙이자 거대 시장인 유라시아 역내 국가 간 경제협력을 통해 경제활성화 및
충북 음성군 감곡면과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 일대에 설치할 중부내륙철도의 역사위치와 관련된 논란에 대해 감사원이 감사에 착수한다.
6일 ‘감곡역사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감사원이 ‘감곡역사 이전 의혹’에 대한 국민감사 청구를 받아들여 조만간 감사에 나서기로 했다.
감곡면 주민들은 한국 철도시설공단이 중부내륙철도 112 정거장 역사의 위치를 감곡면에서
새누리당 윤진식(충북 충주) 국회의원은 30일 보도자료를 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 조정소위원회에서 이천-충주 간 중부내륙선 철도 착공 및 부지매입 예산 100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그동안 세출 구조조정과 복지예산 확보를 이유로 이미 설계를 마친 중부내륙선 철도 1단계 구간에 대한 내년도 예산 반영을 유보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105개 지역공약’에 대한 재원 대책이 크게 미흡한 것으로 나타나 대선 공약 수정 필요성을 둘러싼 논란이 더욱 가열될 전망이다. 복지 공약에 이어 지역공약의 비현실성이 제기됨에 따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와 정치권 안팎의 공약 속도조절론에 대한 2라운드 공방도 예고되고 있다.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새 정부 출범 이후 공약 수정보완이나 증
초광역개발권 ‘내륙첨단산업벨트 공동개발구상’이 완성되었다는 소식에 철도관련주인 세명전기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세명전기가 전일대비 115원(4.26%) 오른 28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 일각에서는 철도 사업이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본격화될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분위기다.
전일의 'ㅁ'자형 고속화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