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뒤 중림동 골목길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복합문화공간 중림창고에 골목책방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22일 50년 된 무허가 판자건물을 재생해 신축한 중림창고(서울 중구 중림동)에 골목책방 '여기 서울149쪽'이 문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중림창고는 성요셉아파트 맞은 편에 50년 넘게 자리했던 무허가 판자 창고를 2019년 7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 사업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는 '거점시설'이 지역주민들 간의 소통과 참여를 이끌고 있다. 연말에도 문화체험을 하고 싶은 주민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서계동에 있는 '빌라집'에서는 서울 도시재생 사회적협동조합 1주년 행사가 열린다. 3일 전통주 빚기를 시작으로 다음 달 10일에는 전통주 시음행사를 진행하고 지난 1년 동안
손기정 체육공원 2년간 새 단장 후 재개장서울로7017-서울역 연결 공중보행길 개통식…“보행 네트워크 완성”
서울시는 28일 손기정 체육공원 재개장식과 서울로7017 공중보행길 개통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서울로7017을 중심으로 손기정 체육공원과 서울역, 남산을 잇는 보행 네트워크를 완성해 지역 활성화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
2020 서울시 건축상 최우수상 수상작 ‘중림창고’ 설계자 “중림창고 2층에서 바라본 서울 야경, 꼭 한 번 바라보길”
“중림창고 건물 한 칸, 한 칸의 크기는 맞은편 상가 크기와 같습니다. 이웃과의 조화를 중심으로 설계된 건물이라는 뜻입니다.”
서울 중구 ‘중림창고’를 설계한 강정은 에브리아키텍츠 소장은 26일 중림창고를 소개하면서 ‘조화’라는 단어를
건축상 수상자 대담ㆍ건축 분야 취업 컨설팅 등 진행
서울시는 31일까지 건축상 수상작과 건축 설계 이야기를 담은 ‘서울건축문화제 2020’ 온라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건축상 수상작과 건축 설계자와 함께하는 현장 영상을 온라인으로 전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건축상 수상작 설계자와 다른 건축상 수상자가 함께 설
서울시가 중구청과 사업에 참여한 주민들과 성요셉 문화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성요셉 문화거리 상생 협약'을 체결한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성요셉 문화거리 조성사업은 중림동의 오래된 골목길에 면한 우리나라 최초의 주상복합아파트 ‘성요셉아파트’의 외관과 그에 면한 길을 서울로 7017과 연결하여 보행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서울역2단계 연결길 사업의
중구-성요셉 일대 주민 공동참여서울로7017 보행 네트워크 확장 의의
서울시는 중구청 및 성요셉아파트 인근 주민과 ‘성요셉 문화거리 상생 협약’을 체결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오는 22일 오후 중림창고에서 진행되며 서울시와 함께 중구와 인근 주민은 성요셉 문화거리 조성과 시설물 조성 관련 유지관리를 협력하게 된다. 서울시는 문화거리 조성
50년 넘게 자리했던 서울역 뒤 무허가 판자 건물과 창고가 복합문화공간으로 변했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1월 무허가 판자창고를 재생해 '중림창고' 문을 열었다. 중림창고는 중림동 언덕길과 건물이 하나의 공간으로 이어지는 형태로 50년간 지역주민의 기억과 함께한 창고라는 특성을 살렸다.
특히 중림창고를 중심으로 중림시장 등 일대
서울시는 2일 복합문화공간 ‘중림창고’가 ‘2020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중림창고는 서울역 뒤 중림동 골목길 인근 무허가 판자창고를 재생한 곳으로 지난해 11월 문을 열었다. 중림창고는 중림시장 일대를 살아있는 골목길로 재생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중림창고는 중림동 언덕길과 건물이 하나의 공간으로 이어지는 형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