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노량진의 대형 교원 임용고시 학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으나 중등 교원 임용시험은 예정대로 추진된다.
교육부는 20일 "내일 예정된 중등 임용시험은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예정대로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박백범 교육부 차관 주재로 긴급 시ㆍ도 부교육감 회의를 개최해 노량진발 교원 임
서울 동작구 노량진의 대형 임용고시 학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0명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노량진 임용고시 학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최소 32명 이상이다.
20일 동작구에 따르면 노량진 '임용단기' 학원 수강생 2명이 18~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날 다른 수강생과 직원 등 30명이 코로나19
지난 6일 치러진 중등교사 임용시험에 출제 오류가 있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15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인터넷홈페이지 ‘열린마당’ 게시판에는 중등교사 임용시험 3교시 수학 전공B 논술형 1번 문항의 오류를 지적하는 글이 이틀에 걸쳐 10여 건 올라왔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에서 중등교사 임용시험의 이의신청 기간이 지난 8일 끝났지만 문항 오류 지적이
“매년 졸업하는 사범대 학생들만 해도 수백 명이고 여기에 교대, 교직이수자까지 더하면 엄청나죠. 임용시험 준비하면서 재수, 3수는 물론이고 7, 8수까지 하는 사람들도 많이 봤어요.”
지난해까지 중등 임용시험을 준비했었던 직장인 최모(29·여)씨는 어린 시절부터 교사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
하지만 교원에 대한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으로 임용시험 경쟁률이
서울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은 26일 2012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최종합격자는 총 367명(25개 과목)으로 지난해(265명) 보다 39% 정도 증가했다. 특히 합격자 가운데 남자 80명(21.8%), 여자 287명(78.2%)으로 여자 수험생이 초강세를 보였다.
장애인은 시각장애 1급(맹인), 상지지체장애 3급 장애
내년부터 초·중등 교원 임용시험에서 교육학 과목을 폐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에 따라 교육학 과목은 공부할 범위가 가장 넓어 주로 사설학원을 이용할 수 밖에 없었던 학생들의 부담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교육학 과목이 시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 일부 반발도 예상된다.
한국교육개발원(KEDI)은 한국교원대 김명수 교수가 최근 평가원이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