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신한투자증권은 올해 외국인이 중국 증시에서 가장 많이 순매수한 10개 종목 중 6개 종목의 수익률이 상해 종합지수 상승률을 밑돌았다며 TMT 섹터로의 과도한 수급 쏠림이 외국인 투자자들을 소외당하게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올 초부터 이달 20일까지 외국인이 중국 증시에서 가장 많이 순매수한 10개 종목은 CATL(1.8%)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중국 기업 7곳을 자사 일부 지수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대중국 압박 여파다.
1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이날 MSCI는 ‘블랙리스트’에 오른 중국 기업 7곳을 내년 1월 5일부터 MSCI IMI(신흥국투자가능시장지수)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지수 제외 대상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