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 스타트업계에 ‘합종연횡’ 바람이 불 전망이다. 대기업부터 규모가 비슷한 스타트업까지 다양한 기업들이 뭉칠 것으로 예상하면서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의 등장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다만 이기대 스타트업얼라이언스는 유니콘 기업이 등장하려면 그 무엇보다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시장’이 필요하다는 견해다. 이 이사와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서도 국내 스타트업계가 ‘선방’했단 평가를 받았다. 2021년에도 변화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스타트업들이 그 혁신의 기회를 잡아야 한단 의견도 나온다.
이투데이가 이용관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회장(블루포인트파트너스 대표)과 이택경 부회장(매쉬업엔젤스 대표)을 만나 국내 스타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