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의 ‘간판’ 손흥민(토트넘)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국제선수상을 통산 4번째로 수상했다.
손흥민은 29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 ‘AFC 애뉴얼 어워즈 서울 2023’에서 이란의 메흐디 타레미(인터 밀란), 요르단의 무사 알타마리(몽펠리에) 등을 제치고 올해의 국제선수로 선정됐다.
손흥민은 2015년, 20
이다빈(4위·서울특별시청)이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1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대회 태권도 여자 67㎏급 8강전에서 저우 저치(10위·중국)를 라운드 점수 2-1(4-2 3-8 7-6)로 제압하고 준결승으로 올라섰다.
이날 이다빈과 저우 저치는 서로 탐색전을 가지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이다빈은 주먹 공격을
한국 태권도 대표팀의 서건우(4위·한국체대)가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태권도 남자 80㎏급 8강에서 서건우가 엔리케 마르케스 로드리게스 페르난데스(브라질)을 라운드 점수 2-0(4-4, 4-3)으로 꺾었다.
이날 서건우는 로드리게스와 나란히 몸통 공격에 성공하면서 2점씩을 나눠
다이빙 국가대표 신정휘(22·국민체육진흥공단)가 처음 출전한 올림픽에서 준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신정휘는 9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다이빙 남자 10m 플랫폼 예선에서 1~6차 시기 합계 369.20점을 얻어 26명 중 17위에 올랐다.
이날 신정휘는 4차 시기까지 20위에
남자 태권도 간판 박태준(세계랭킹 5위)이 4강 진출을 확정했다.
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 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태권도 남자 58㎏급 8강에서는 박태준이 프랑스 시리앙 라베(세계랭킹 11위)를 상대로 2-1(8-5, 3-4, 5-4) 승리를 거뒀다.
이날 박태준은 1라운드부터 연속 5점을 쌓으며 기세를 잡았다. 이어 5점을
안세영(22·삼성생명)이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안세영은 3일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배드민턴여자 단식 8강전에서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2-1로 이겼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종전 세계 1위였던 야마구치와 접전을 벌였다.
1게임에서는 야마구치가 이겼으나 안세영이 남은 2게임에서 승기를
여자 양궁 대표팀 전훈영(인천시청)이 2024 파리 올림픽 개인전 준결승에 진출했다.
전훈영은 3일 프랑스 파리의 앵발리드에서 열린 대회 여자 개인전 8강전에서 튀르키예의 엘리프 고키르에 6-2로 승리했다.
전훈영은 2승만 더 올리면 올림픽 2관왕에 오른다. 앞서 여자 단체전에서는 임시현(한국체대), 남수현(순천시청)과 금메달을 목에 건 바 있다.
양궁 혼성 단체전에 출전한 김우진(청주시청)과 임시현(한국체대)이 4강 진출을 확정했다.
2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 양궁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혼성 단체전 8강에서 한국이 이탈리아에 6-2(34-38, 39-39, 38-36, 40-30) 승리했다.
이날 먼저 공격에 나선 임시현과 김우진은 나란히 9점을 쏘며 경기
유도 김민종(양평군청)이 남자 100kg급 4강에 진출했다.
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유도 남자 100kg급 8강전에서 김민종(세계 1위)이 아제르바이잔의 우샹기 코카우리(세계 17위)에게 절반승했다.
이날 김민종은 지도로 경기를 시작했다. 코카우리에게 위험하게 잡히면서 단적인 방어로 지도를 받
2024 파리 올림픽 한국 수영 대표팀 이은지(17·방산고)가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여자 배영 200m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지유찬(21·대구광역시청)은 남자 자유형 50m 준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1일(현지시간) 이은지는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경영 여자 배영 200m 예선 경기를 2분 09초 88에 마치
한국 여자 탁구 에이스 신유빈(8위·대한항공)의 4강 진출을 확정했다.
1일(한국시각)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펼져진 ‘2024 파리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8강에서 신유빈이 히라노 미우(13·일본)에게 4대 3(11-4, 11-7, 11-5, 7-11, 8-11, 9-11, 13-1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신유빈은 히라노 미우를 상대로 1게임부
배영 간판 이주호가 파리 올림픽 배영 200m 준결승에 진출했다.
31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남자 배영 200m 예선에서 이주호는 1분57초39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날 예선 3조 2레인에서 경기를 펼친 이주호는 출발 반응속도를 0.58로 찍으며 50m를 1위로 들어왔다. 이후 100m에서
황선우(21·강원도청)가 자유형 100m에서 준결승에 진출했다.
황선우는 30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경영 남자 100m 예선에서 48초41로 전체 16위에 자리했다.
이번 대회 남자 자유형 100m에 출전한 선수들은 10개 조로 나뉘어 뛰었고, 황선우는 8조 2번 레인에서 경기했다.
50m를
김민섭(20·독도스포츠단)이 한국 수영 사상 최초로 올림픽 접영 준결승에 진출했다.
김민섭은 30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경영 남자 접영 200m 예선에서 1분56초02로 전체 15위를 기록했다.
자신이 보유한 한국 기록 1분54초95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16명이 얻는 준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
펜싱 여자 사브르 최세빈(전남도청)이 준결승에 진출한다.
29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대회 여자 사브르 개인전 준준결승(8강)은 한국 대표팀의 맞대결로 시작됐다.
이날 경기에서 최세빈은 전하영(서울시청)을 상대로 15-14로 승리했다.
한편 최세빈의 4강전은 30일 오전 2시 25분께 열린다.
2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 애국가가 울려 퍼졌다. 오상욱은 가장 높은 단상에 올라 양팔을 하늘로 쭉 뻗으며 감격을 만끽했다. 한국 남자 사브르 사상 첫 개인전 올림픽 금메달, 한국 선수단의 '2024 파리올림픽' 첫 금메달이자 세계선수권·아시아선수권·아시안게임·올림픽까지 석권한 '그랜드슬램' 달성이다.
그의 금메달 소식에 대한민국도 들썩였
'한국 수영 배영 간판' 이주호가 '2024 파리올림픽' 남자 배영 100m 준결승 진출에 아쉽게 실패했다.
이주호는 2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수영 남자 배영 100m 예선에서 54초65를 기록하며 아쉽게 전체 16위 안에 들지 못했다.
김우민과 황선우가 '2024 파리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에 나란히 진출했다. 2명의 한국 선수가 수영 경영 준결승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우민은 2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에서 2조 6레인에 나서 1분46초64의 기록으로 전체 12위에 올
김우민과 황선우가 '2024 파리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에 진출했다.
김우민과 황선우는 2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전에서 각각 1분46초64, 1분46초13의 기록으로 준결승에 올랐다.
김우민은 예선 12위, 황선우는 예선 4위의 기록으로 16명이 진출하는
펜싱 남자 사브르의 간판 오상욱(28·대전시청)이 준결승에 진출한다.
27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는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남자 개인전 8강이 열린 가운데 세계랭킹 4위 오상욱이 파레스 아르파(캐나다)에 15-13으로 승리했다.
이날 오상욱은 시작부터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롱 런지로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2-0으로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