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한 무면허 친구에게 운전을 시키고 동승한 뒤 사고로 사망한 20대와 관련해 법원이 지방자치단체에도 일부 책임을 묻는 판결을 내렸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고법 민사 제8-2부(재판장 김봉원 부장판사)는 속초시가 유족 A 씨를 상대로 제기한 항소를 기각하고 A 씨가 일부 승소한 원심 판결을 받아들였다.
1심 재판부는 2022년 도로 관할
내년 7월까지 포장개량공사로 인해 중앙고속도로 횡성IC∼홍천IC 구간 양방향 1개 차로를 부분 차단한다.
한국도로공사는 중앙고속도로 개량공사를 위해 횡성IC∼홍천IC 구간(26.1㎞) 양방향을 주말을 포함한 24시간, 1개 차로씩 차단한다고 21일 밝혔다. 다만 여름 휴가 기간, 명절 및 동절기에는 차단하지 않는다. 춘천 방향은 이달 25일부터 내년 7
정부가 동물 찻길 사고(로드킬)가 많은 국도 50개 구간을 선정하고 이 구간을 지날 시 운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또 내비게이션에서 음성으로 바로 신고가 가능한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와 환경부, 국립생태원은 로드킬을 사전에 방지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로드킬 저감 대책'을 수립했다고 5일 밝혔다.
정부가 잇단 도로살얼음(블랙아이스) 사고를 막기 위해 결빙 취약관리구간을 2배 확대하고 자동 염수분사장치, 노면 홈파기, LED 결빙 주의표지 등을 확충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7일 겨울철 도로 살얼음 위험 등으로부터 안전한 도로 조성을 위해 행정안전부, 경찰청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겨울철 도로교통 안전 강화대책’을 수립ㆍ발
올해 상반기에만 408개체의 야생동물이 도로에서 차에 치어 죽는 '로드킬'을 당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은수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2015년 상반기(6월 기준) 야생동물 로드킬 현황’에 따르면 총 49종 408개체의 야생동물이 길에서 로드킬을 당했다.
분류군별로 △포유류가 12종 282개체 △조류 27종 8
‘도대체 뭐라고 썼길래’ 게시물이 누리꾼들의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도대체 뭐라고 썼길래'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동물원 우리 안에 있는 타조가 우리 밖으로 고개를 내밀고 무언가를 바라보고 있다.
타조가 쳐다보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타조를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전하는 주의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