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집을 운영하는 한 점주는 주류를 제외한 모든 메뉴 가격을 1000원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 중국집 점주도 수수료율 인상에 대응해 9일부터 짜장면 가격을 7000원에서 8000원으로 올렸다고 전했다.
일부 점주는 ‘가격 현실화의 날’을 정하고 음식 가격 인상을 준비 중이다.
김영명 공정한플랫폼을위한사장모임 대표는 “오는 22일부터 적절한 이윤이 남는...
주류 제조사, 작년말 가격 선인상 후 출고가 인하 반영제조사-도매업자-소매점 납품가 인하 현실적으로 안돼 정부 "4명 방문 할인가능" 허용에도..."점주들 마케팅 안해"
“정부가 새해부터 소주에 매기던 세금을 깎으면 뭐하나요. 주류업체는 이미 일찌감치 지난달 가격을 올린 데다, 도매사들도 소주 가격을 그대로 받아요. 주점이나 식당만 가격을 내릴...
그러나 의도적으로 업주를 속이고 영업정지 처분을 받게 하는 청소년들의 사례가 증가하며 해당 조항에 회의감을 나타내는 점주들이 증가하고 있다.
한편, 해당 가게는 2월 1일부터 영업을 재개할 예정이며 그동안 가게를 찾아준 손님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주류 할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식당을 경영하는 A 씨는 최근 청소년에게 주류를 판매한 사실이 적발돼 과징금으로 690만 원을 물어야 했다. 분명 신분증을 확인했지만, 위조 신분증이었던 것이다. A 씨는 미성년자를 철저히 가려내기 위해 온 신경을 썼지만, 위조 신분증을 내미는 청소년에게 손쓸 여지가 없었다.
대통령실은 20일 위조 신분증을 제시해 성인인 것처럼 점주를 속인 청소년에게 술...
기준판매비율 도입에도 불구, 식당·주점 등이 소주 가격을 내릴 가능성이 낮다. 유흥 채널의 경우 통상 출고가 인상에는 예민하지만, 가격 인하에는 반응이 더디다. 주류업계 관계자는 "출고가 인하 시 슈퍼마켓이나 편의점은 소비자가 효과를 보지만, 주점은 점주의 재량이라 인하분 반영이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통신3사는 주류 판매 매장 등 성인 인증이 중요한 업종의 점주 및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PASS 모바일신분증 검증 서비스를 사용하는 점주 입장에서는 QR코드 스캔만으로 신분증 위변조로 인한 법적 분쟁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고, 청소년보호법에 의거한 성인 여부를 간편하게 인증할 수 있다. PASS 모바일신분증을...
비단, 소비자 반응 뿐만아니라 가맹점주들의 반응 또한 폭발적이다. 한 가맹점주는 현재 최대 7개 매장까지 동시에 운영할 정도로 “파리바게뜨는 제품력과 동시에 매출 확대를 믿을 수 있는 브랜드”라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다.
13일 SPC그룹에 따르면, 2005년 미국에 처음 진출한 파리바게뜨는 이달 22일 노스캐롤라이나 지역에 첫 점포를 열게 되면서 20개 주 진출...
서울행정법원 행정9단독 박지숙 판사는 서울 서초구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점주 B 씨가 서초구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영업정지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B 씨는 2022년 10월 청소년들에게 주류를 판매해 구청으로부터 영업정지 2개월 처분을 받았다. 이에 불복한 B 씨는 서울특별시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했지만, 위원회는 이를...
요즘돼세는 ‘요즘 돼지런하게 먹는 세상’의 준말로,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안주류다. 족발‧수육‧순대‧삼겹살‧곱창‧닭근위 6개 메뉴가 판매 중이며 하반기 콘치즈 등 신메뉴 출시도 예정돼 있다.
요즘돼세의 특징은 안주와 함께하면 좋은 술도 추천한다는 점이다. 삼겹살에는 와인을, 곱창에는 하이볼을, 닭근위엔 소주가 맞다고 한다. 반...
현재 CU는 주류, 금융, 가정간편식(HMR) 특화 편의점 등 새로운 형태의 편의점 모델도 개발 중이다.
특히 이 대표는 마케팅에 대한 편의점 점주의 권한을 대폭 확대했다. 이는 본사에서 일괄적으로 마케팅을 이끌어가는 기존 전략에서 벗어난 것이다.
올해 초 내놓은 CU 스토어플러스’가 대표적이다. CU 스토어플러스는 점주 주도형 온라인 통합 마케팅 플랫폼이다....
13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현행 주세법은 전통주를 제외한 주류의 온라인 판매를 금지한다. 전통주에는 무형문화재 보유자 및 식품명인이 제조한 술, 지역 특산주 등이 포함된다.
많은 주류 업체들이 온라인 판매를 하기 위해 ‘지역 특산주’로 지정받는 방식을 택한다. 가수 박재범 씨의 ‘원소주’가 지역 특산주로 분류돼 온라인 판매가 가능했던 이유도 양조장이 강원도...
스마트 발주 시스템은 기존 담배 등 일부 제품에만 적용해 왔으나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음료, 주류, 스낵, 라면 등 상온 식품을 비롯해 비식품류에 이르기까지 약 4000여 개 제품으로 대폭 확대했다.
최신 인공지능(AI) 딥러닝 기술을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알고리즘에 따라 상품별 요일, 계절, 행사 등 다양한 변수들을 반영해 적정 발주량을 산출, 자동 발주가 될...
‘브이디셔틀’은 국내 최초의 주류‧음료 무인 서빙 솔루션이다. 점원이나 점주가 주문을 받지 않고도 테이블오더‧음료냉장고‧서빙로봇이 서로 연동해 주문부터 서빙까지 전 과정을 무인으로 운영한다.
고객이 테이블에서 태블릿으로 주류‧음료를 주문하면 음료냉장고로 주문정보가 전달된다. 서빙로봇이 음료 픽업 위치로 이동하면 음료냉장고에서 주문한...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확산 등 외부적 중대 경제 사정으로 대리점을 폐업하면 점주가 공급업자(본사)에 중도해지 손해배상액 감경을 요청할 수 있다.
공정위는 이러한 내용으로 화장품·생활용품·가구·주류·가전 등 12개 업종 표준대리점계약서를 개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표준대리점계약서는 거래 당사자들이 계약 때 참고해 법 위반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또 다른 외식업체 관계자는 “매번 롯데리아가 총대를 메고 가격 인상에 나서면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줄줄이 가격을 높인 만큼 이번에도 주의 깊게 보고 있다”면서 “최근 점주들 의견을 청취하는 과정에서 가격 인상에 요구가 많았다”고 전했다.
다만 탄산음료 가격 인상에 앞서 지난해 중순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이미 한 차례 가격 인상에 나섰다는 점에서...
소비자, 점주들 편익이 확인되면서 주류 스마트오더 서비스는 그야말로 ‘활황세’다.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데일리샷의 월별 활성화 이용자 수(누적 기준)는 지난 2021년 50만5291명에서 올해(1~11월) 124만9865명으로 147% 폭증했다. 주류앱 달리 역시 지난해(5~12월) 8만7768명에서 올해(1~11월) 21만1983명으로 142% 늘었다.
하지만...
주류를 판매한 노래방 점주에게 내려진 구청의 영업정지 처분이 음악산업진흥법이 정한 처분 기준에 부합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31일 서울행정법원 행정8 단독 정우용 판사는 노래방 점주 A 씨가 영등포구청장을 상대로 낸 영업정지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정 판사는 “구청의 처분은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이 정한 처분 기준에 부합하는...
편의점 업계는 직접 공장으로 물류 차량을 보내고 점주에 발주 제한 공문을 보내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화물연대 파업으로 주류 수급 불안이 이어지자 CU, 세븐일레븐, GS25 등 편의점 업계는 일제히 하이트진로 이천공장에 직접 물류 차량을 보내 주류를 공급해오고 있다. 이마트24 역시 자체 물류 차량 투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불매운동 영향으로 2018년 1247억 원에 달했던 롯데아사히주류 매출은 이듬해 623억 원으로 반토막나면서 국내에서 적자를 봤다. 2020년과 지난해에도 각각 173억 원, 172억 원으로 지지부진한 상태다. 불매운동 이전과 비교해 85% 가까이 줄어든 셈이다.
하지만 최근 불매 움직임이 줄면서 일본 맥주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 수입도 덩달아 증가 추세다.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