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국산 효모 활용 가능성을 확대하기 위해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국세청 주류면허지원센터가 진행하는 공동연구에 참여해 에일 맥주 제조용 효모 1종을 발굴하고 공동특허를 출원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100년 노하우와 맥주 제조 기술 전문성을 인정받아 이번 공동연구에 참여하게 됐다.
국립생물자원관과...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과 국세청 주류면허지원센터는 공동연구를 거쳐 수입 효모를 대체할 주류 전용 토종 효모 6균주를 발굴했다고 15일 밝혔다.
효모는 술맛과 향기에 핵심 역할을 하는 요소로 술의 종류에 따라 특화된 효모를 사용한다. 하지만 사용 가능한 국산 효모가 매우 제한적이라 다수의 주류제조장에서는 수입 효모나 제빵용 효모를 대체 사용하는...
국내 유통되는 모든 주류의 제조 면허를 담당하는 국세청 주류면허지원센터 자료에 따르면 국내에 새롭게 선보이는 술은 2020년대 들어 1년에 2000여 종에 이르고, 그중 탁주가 차지하는 비율은 약 40%에 달한다고 한다. 즉 매년 800여 종에 이르는 새로운 막걸리가 출시되고 있고, 이것을 바로 우리가 소비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조선시대 집집마다 술을 빚던 가양주...
국세청은 가업을 승계한 유서 깊은 양조장을 발굴하고 주류면허지원센터를 통해 기술을 지원하며, 외국사례 벤치마킹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리술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종합안내서 발간, 특별전시회, 양조장 투어 프로그램 등도 준비할 예정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현재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양조효모의 국산화, 주류 품질 관련...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혁신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종전부동산 매입 공공기관으로 지정된 캠코는 2011년 말부터 총 7건의 종전부동산을 사들이고 4건(옛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국립종자원·국세청주류면허지원센터·농림축산검역본부)을 팔았는데, 다섯 번째 물건에서 매각 일정이 지연되고 있다.
종전부동산이란 수도권 소재...
혁신도시특별법에 따라 종전부동산 매입공공기관으로 지정된 캠코는 2011년 말부터 총 7건의 종전부동산을 매입하고, 구(舊)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국립종자원·국세청주류면허지원센터·농림축산검역본부 등 4건을 매각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을 지원하고 있다.
캠코는 이번 농식품공무원교육원 매각을 통해 지방이전 공공기관 부지를 국민들이 활용할...
국세청은 27일 제주 서귀포시 서호동 제주혁신도시에서 국세공무원교육원, 주류면허지원센터, 고객만족센터 등 산하 3개 기관의 제주청사 개청식을 열었다.
국세청에 따르면 총 사업비 1천546억원이 들어간 제주청사는 전체 부지 12만9천186㎡(약 3만9천78평)에 건물 연면적 4만2천613㎡(약 1만2천890평) 규모로 세워졌다.
특히, 국세공무원교육원은 지하 1층에...
국세공무원교육원‧국세청고객만족센터‧국세청주류면허지원센터는 27일 제주 서귀포 혁신도시 신청사에서 개청식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임환수 국세청장,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신청사는 1546억원을 투자해 2013년 7월에 착공해 올해 7월에 준공했다.
국세공무원교육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