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악수술은 위턱과 아래턱을 모두 수술해 턱뼈나 치아의 불규칙성을 교정하는 고난도 수술이다. 양악수술은 얼굴비대칭이나 주걱턱교정, 부정교합 등 증상에 따라 수술방법이 다양하게 바뀔 수 있다. 해당 수술 모두 턱뼈나 치아의 불규칙성을 교정하는 수술로 세밀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전성에 초점을 맞춰 수술하는 것이 중요하다.
안면비대칭의 경우 얼굴의 중심선을 기
턱교정이나 주걱턱교정, 부정교합, 턱비대칭교정 등 위턱과 아래턱을 함께 수술해 턱뼈나 치아의 불규칙성을 교정하는 수술을 양악수술이라고 부른다.
생활의 불편함이나 장애를 위한 치료목적으로 발달한 양악수술은 최근 미용 목적으로도 찾는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무엇보다 얼굴의 중심선을 기준으로 얼굴의 좌우 균형이 어긋난 것을 뜻하는 안면비대칭의 경우 정도
안면비대칭을 교정하기 위한 양악수술이 보편화되고 있다.
양악수술은 위턱인 상악과 아래턱인 하악을 함께 수술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주걱턱이나 돌출입수술, 안면비대칭 등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양악수술은 신경선이 근접한 얼굴뼈를 인위적으로 분리시켜 재배열하는 고난이도 수술이다.
신경선 손상은 늘 양악수술의 가장 큰 위험성 중 하나다. 턱에서
일반적으로 ‘주걱턱’이라고 부르는 증상은 아래턱이 위턱에 비해 너무 많이 발달해서 발생하는 ‘부정교합’을 일컫는데, 이는 남녀를 가리지 않고 흔하게 볼 수 있는 증상 중 하나다.
주걱턱의 경우 셀프 진단이 가능하다. 얼굴형이 길고 뾰족한 지, 턱 부분이 얼굴 중간 보다 길어 보이는지, 아랫니가 윗니보다 앞으로 나왔는지, 아래턱 끝이 입술보다 앞으로
여대생 박모(23)씨는 부족할 것 없는 외모와 성격으로 친구들과 잘 어울리며 이성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하지만 그녀는 어릴적 사진들을 보여주길 꺼린다.
“얼굴을 이상하게 만드는 큰 교정기를 하고서 사진찍기가 정말 싫었죠, 그래도 지금 생각해보면 힘들게 교정한 보람이 있어요. 다 커서 했으면 더 힘들었겠죠.”
보기 싫은 외모는 물론 씹는 기능
주걱턱이 심한 주미정(28)씨는 어쩌다 사진을 찍으면, 본인이 먼저 포토샵으로 수정을 한다. 언제나 신경이 쓰이는 턱을 고치고 나면, 그제야 안심을 하고 사람들에게 수정된 사진을 나눠주지만 심각한 주걱턱에 볼 살까지 없어서 더 길어 보이는 얼굴을 보면 우울해지고 사진 찍기가 정말 두려워진다.
주 씨는 더 이상 ‘사진과 실물이 다르다’는 소리도 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