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칼라일그룹(Carlyle Group)과 전략적 제휴 1주년을 맞아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칼라일그룹의 저스틴 플루프(Justine V. Plouffe) CIO와 이수용 아시아 전략부문 대표 등 칼라일 측 주요 임원들이 참석해 크레딧(C
엠젠솔루션이 대기업 계열 종합금융사와 시설대여 공급제휴 약정서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인공지능(AI)화재탐지∙진압솔루션 관련 시장 확대를 위해서다.
최근 폐기물 공장 및 1차전지 업체, 폐배터리 업체 등 중소기업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AI화재진압 솔루션 초기 도입자금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금융
전북은행이 외국인 해외송금플랫폼 '한패스'와 외국인 고객 대상 대출한도조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내달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전북은행의 외국인 대상 금융상품인 'JB브라보코리아 대출상품' 취급 노하우와 한패스의 해외송금전용 플랫폼 경쟁력이 결합한 공동 마케팅이다.
이벤트 참여는 한패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전북은행 JB브라
대신증권이 ‘종합금융사’로 도약 채비를 갖추고 있다.
1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지난 3월 말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을 위한 자기자본 기준 3조1039억 원을 넘어섰다.
대신증권은 안정적으로 기준을 충족한 후 종투사 신청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위해 본사매각, 계열사 배당 등을 통해 자본을 확충하고 있다. 대신증권은 을지로 사옥
외국인 사업 경쟁력 제고ㆍ고객 채널 확대 추진JB금융ㆍ한패스 상호지분 매입…파트너십 확대
JB금융그룹이 외국인 해외송금 플랫폼 '한패스'와 파트너십을 위한 전략적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7월 금융비교플랫폼 '핀다'와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금융그룹-핀테크'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 본격화에 나섰다.
이번 투자는 JB금융지
우리종합금융이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D.P.' 원작자인 김보통 웹툰작가와 손잡고 'DP 정기적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DP 정기적금'은 최고 연 10%의 금리 혜택이 주어지는 개인 고객 비대면 전용 특판 상품으로, 우리종합금융 스마트뱅킹에서 1인 1계좌만 가입할 수 있다. 적금 만기는 6개월이고 가입금액은 최소 1만 원부터
금융은 복잡하고 어렵습니다. 뉴스를 접해 보면 궁금증이 생기기 일쑤죠. 당장 오늘 일어난 일을 설명하기에도 바빠 맥락과 배경까지 꼼꼼히 짚어주는 뉴스는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조금은 과도해도 정보가 경쟁력인 시대입니다. [금융TMI]에서는 금융 정책이나 용어, 돈의 흐름, 히스토리 등을 쉽게 설명해 전달하고자 합니다. 따분하고 어렵기만 한 금융 기사를 친절한
담당 직책별 '책무구조도' 사전 작성의무 이행 충실도 따라 책임 면제도
금융회사는 앞으로 금융사고 방지를 위해 임원 개개인의 내부통제 책임을 정해둔 ‘책무구조도’를 작성해 금융당국에 제출해야 한다. 최고경영자(CEO)는 내부통제 총괄 관리 의무를 지게 되고 이를 소홀히 해 장기간, 반복적으로 문제가 생기는 ‘시스템적 실패’가 발생하면 제재받는다.
금
카바가 상장 첫날 100% 가까이 폭등했다.
15일(현지시간) 카바(Cava Group)는 99% 폭등한 43.78달러에 장을 마쳤다. 카바의 공모가는 최종적으로 주당 22달러로 책정된 이후 이날 주당 42달러로 거래를 시작했다.
스카이웨스트(SkyWest)는 4.51% 오른 38.57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도이체방크가 스카이웨스트의 투자의견을
한화생명 인도네시아 법인이 현지 손해보험사 인수를 통해 인도네시아 최초 디지털 기반 종합금융사로 도약한다.
한화생명은 자사 인도네시아 법인이 한화손해보험과 함께, 인도네시아 재계 순위 6위인 Lippo그룹의 금융 자회사 ‘Lippo General Insurance’의 지분 62.6% 인수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한화생명 인도네시아 법인이 47.7%
레고랜드발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디폴트(채무불이행)의 여파로 인한 ‘회사채 경색’을 풀기 위해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지만 효과는 아직 신통치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채권 업계에선 현재 가까스로 숨통을 틔운 수준으로, 회사채 시장에 온기가 돌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분위기다.
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회사채는 4조7829억 원 어치 순
한화생명이 디지털금융 시대에 걸맞은 혁신적 사고를 가진 젊은 인재 발굴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이날부터 오는 17일까지 ‘2022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이번 채용은 채용연계형 인턴 과정으로 진행된다.
서류심사 및 실무진면접, 임원면접을 통과한 지원자는 오는 10월에서 11월 사이 총 6주간, 본인이 지원한 분야와 관련된 실무경험
신한금융그룹은 9일 오후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BNPP카디프손해보험(이하 카디프손보)의 자회사 편입을 최종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11월 손해보험업 신규 진출을 위한 카디프손보 인수를 발표했다. 지난달에는 CEO 후보로 업계 최연소인 40대 강병관 전 삼성화재 투자관리파트 부장을 내정했다.
신한금융은 이번 손해보험사 인수를 통해 종합
우리종합금융은 지난 4월 회사채 신용등급 A+(안정적) 상향 기념으로 ‘하이 정기예금3’ 특판 예금 상품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하이 정기예금3’은 총 한도 2000억 원의 특판 정기예금으로 기본금리 연 2.6%, 우대금리 0.4%를 추가해 최고 연 3.0%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개인고객 전용상품으로 만기는 365일(1년)이며,
우리종합금융은 우리금융그룹 완전 민영화를 기념해 우리금융지주 창립기념일에 맞춰 ‘하이 정기예금2’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하이 정기예금2’는 총한도 1000억 원의 특판 정기예금으로 기본금리 연 2.5%, 1억 원 일시 가입 시 우대금리 0.1%를 추가해 최고 연 2.6%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개인 고객 전용상품으로 만기는 2
“기업을 인수하는 건 남의 불행을 발판 삼아 이득을 취하는 것 같아 싫다.어떤 업종을 해보고 싶으면 내가 창업을 하면 된다.”
아산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이 자서전에 남긴 말이다. 인수합병(M&A)은 기업이 사세를 확장하기 위해 자주 사용하는 경영 기법이지만, 정 회장은 제철처럼 정권의 요구가 있던 사업을 제외하고 모든 회사를 손수 처음부터 일궜다.
KDB산업은행은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동남아지역 영업기반을 확대하고자 8일 인도네시아 종합금융사인 티파 파이낸스(Tifa Finance)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은은 지난해 12월 말 인도네시아 DSU 그룹으로부터 티파 파이낸스 지분 80.65%를 인수하는 조건부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예상치 못한 코로나19의 위기상황을 맞아
국제유가가 저점에 있다고 판단한 국내 투자자들이 유가를 3배수로 추종하는 미국 상장지수증권(ETN)을 대거 사들였다가 날벼락을 맞았다. 운용 중인 미국 증권사가 해당 상품을 조기 청산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19일(현지시간) 미국의 종합금융사 씨티그룹은 ‘벨로시티셰어즈 3배 롱 크루드 오일 ETN’(약칭 UWT)과 그 인버스상품인 ‘벨로시티셰
지난해 말까지 공적자금 지원액의 69%가량을 회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위원회는 1997년 1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공적자금 지원액이 총 168조7000억 원이었다고 7일 밝혔다. 회수액은 116조2000억 원이다. 68.9%의 회수율이다.
회수율은 2013년 63.4%, 2014년 65.2%, 2015년 66.2%, 2017년 68
2금융권에서 자금을 끌어 쓰는 자영업자들이 최근 급증하고 있다.
1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비은행 예금 취급기관의 숙박·음식점업 대출은 15조5249억 원이었다. 작년 2분기 12조8108억 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21.2% 급증한 수준이다. 2년 전보다는 62.5% 불어났다.
비은행 예금 취급기관이란 은행이 아닌 기관 중 예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