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0일 경북·전남·전북·대구·대전·경남·부산·제주 등 8개 지역을 첫 번째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했다. 정부는 기회발전특구로 이전하는 기업에 파격적인 세제 혜택 등을 부여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포항 블루밸리산단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에서 ‘제9차 지방시대위원회’를 주재하고, 기회발전특구를 지정했다. 기회발전특구는 다양한 형태의 공
창립 30주년을 맞은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지원 중소·중견기업을 8만 개까지 늘리는 등 앞으로도 수출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7일 무역보험공사는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참석해 축하를 건넸다.
무역보험공사는 1992년 7월 7일 설립한 수출신용기관으로서 외부
NH농협은행 자산관리(WM)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6일 경기 안양호계금융센터에서 'NH All100 종합관리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종합자산관리센터는 자산관리 전문가 최고급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컨설팅 실무역량을 겸비한 인력을 배치한 지역별 WM사업의 전문채널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종합자산관리센터는 시중은행
LG디스플레이는 해외 근무 임직원과 가족의 안전한 건강관리를 위해 명지병원 MJ버추얼케어센터와 ‘원격 상담 및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베트남, 중국뿐 아니라 미국, 독일, 일본 등 세계 곳곳의 해외법인에서 근무 중인 LG디스플레이 주재원과 가족, 출장자 약 3000명은 화상 전화, 스마트
중소벤처기업부는 경북도, 포항시와 함께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 착공식을 23일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는 미래 산업의 ‘쌀’로 주목받는 배터리 산업 육성과 ‘경북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특구’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센터는 2021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107억 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전력수요가 많은 겨울철을 맞아 전력설비 점검에 나섰다.
10일 산업부에 따르면 성 장관은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첫날인 이날 한국전력 신양재변전소를 방문했다.
앞서 산업부는 올 동계 최대전력 수요가 9160만kW(혹한전망)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대한 전력 예비력은 1100만kW 이상, 추가예비력은 72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주재원들이 추석 당일인 19일 오전 개성공단에서 합동차례를 지냈다.
개성공단 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30분 개성공단 종합관리센터 15층에서 추석 연휴에도 일하기 위해 남아있는 우리 측 입주기업 주재원들을 위한 합동차례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합동차례에는 기업 주재원과 시설관리 인원 등 현지에 체류중인 80~90명이 참여했다. 또
CJ대한통운이 실버택배 전문 회사를 설립하고 오는 2015년까지 1000개의 노년 일자리를 창출한다. 기업과 사회가 공동이익을 창출하며 지속 성장한다는 점에서 물류업계 공유가치창출(CSV)의 좋은 사례가 될 전망이다.
CJ대한통운은 보건복지부의 2013년 고령자 친화기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고령자 친화기업은 유급 근로자 또는 참여자의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