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이 가능한 SK지오센트릭의 플라스틱 아이스팩 포장재보다 기존 종이 아이스팩이 더 친환경적이 아니냐고 묻던 고객사들도, 종이 포장재에 플라스틱 코팅이 적용된 걸 알고부터는 친환경 포장재 사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의 친환경 화학사업 자회사 SK지오센트릭에서 친환경 포장재를 개발하는 박소영 SK지오센트릭 패키징 본부 PL은 최근
창업 4년차인 바인컴퍼니가 종이 아이스팩 단일품목으로 작년 연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바인컴퍼니 민들레 대표는 “작년 한 해 종이 아이스팩을 약 1억500만개 이상 판매했다. 쿠팡, 배달의 민족 등 국내 300여개 기업에 공급 중이다. 연매출 100억원을 돌파한 비결은 사회 전반적으로 친환경에 대한 인식전환과 뛰어난 품질, 가격정책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친환경 기술을 개발하거나 제품을 선보이는 등 차별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30일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자원재활용법 개정을 통해 재활용이 어려운 PVC(폴리염화비닐) 소재 사용이 금지(식·의약 안전 관련 제품 예외)됐다. 또 아이스팩 내부에 젤리 형태의
자연친화적 ‘종이 아이스팩’을 쿠팡 등 국내 기업에 공급중인 바인컴퍼니가 친환경성분 식물영양제인 ‘특허받은 그린이’(특허번호:10-2067215호) 성분이 함유된 종이 아이스팩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회사는 미세플라스틱인 고흡수성폴리머나 비닐을 사용하는 기존 아이스팩과는 달리 100% 물과 종이, 산화생분해성필름으로 만들어진 자연친화적
바인컴퍼니가 최근 특허받은 자연 친화적인 ‘종이 아이스팩’을 쿠팡, 우아한형제들, G마켓 등 300여 개사에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종이 아이스팩’은 3년 전 첫 아이를 낳고 육아 중이던 주부가 기존 아이스팩의 단점을 보완하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로 제시해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종이 아이스팩은 100% 물과 종이, 산화 생분해성
유통업계가 플라스틱과의 전쟁에 나서고 있다. 플라스틱을 덜 쓰거나 원료로 사용하며 폐플라스틱 줄이기에 동참하는 유통기업이 늘고 있다.
식품·외식업계는 플라스틱 용기를 친환경 소재로 대체하는가 하면, 패션업계는 플라스틱을 원료로 한 섬유로 의류를 제조하는 업사이클링 열풍이 거세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맥도날드는 전국 매장에서 플라스틱 빨대가 필요 없
NS홈쇼핑이 물류센터 냉장ㆍ냉동 전 상품에 ‘친환경 종이 아이스팩’을 사용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NS홈쇼핑 물류센터를 통해 냉장ㆍ냉동 배송되는 상품은 연간 21만 건(2019년 기준)으로 ‘친환경 종이 아이스팩’을 전면 교체해 사용하게 되면 기존 아이스팩의 포장재인 플라스틱 비닐 사용이 약 4.4톤 줄어들게 된다
이번에 적용되는 친환경 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