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앞세운 野 전방위공세 거세져자유주의·시장경제 비전 강화하고반도체 등 국정과제 강력추진해야
윤석열 정부를 편의상 4·10 총선 전을 1기로, 총선 이후를 2기로 구분해 보자. 1기에서는 국회가 여소야대였으나 총선 후 여대야소의 희망을 가지고 국정을 운영해 왔다. 2기는 계속되는 여소야대로 국정운영이 훨씬 더 어려워졌다. 잘못하면 레임덕에 빠지고 심할...
아마도 용서할 수 없는 독재자, 한국을 일으켜 세운 지도자, 용서할 수 없는 종북주의자, 민주화를 이룬 투사 등 한편으로 치우치기만 한 답이 돌아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가 없었다. 역사의 인물을 평가함에 있어 적어도 균형 잡힌 기준으로 평가해야 한다는 인식이 그들에게 있음을 보고 중국의 역사교육이 우리보다 훨씬 앞선다는 생각을 하였다.
한 생을...
그렇다면 자신의 직업적 소명 의식에 따른 이기주의가 국가와 국민을 위해 득이 된다는 점에서 유권자들은 선량의 잣대를 후보들의 자기 충실함에서 찾아야 한다. 국민을 위합네 하면서 민의를 전도(顚倒)하는 억설(臆說)을 늘어놓거나 자신의 정략과 당파적 계산을 ‘인권’과 ‘민주적 대의’로 포장하는 정치인의 위선적 이타주의를 유권자들은 엄격하게 심판해야 한다....
다수당 입법폭주 선거법마저 왜곡범죄혐의자에 정치적 면죄부 주고종북세력엔 합법적 의회진입 길터민주헌법의 자유헌법 전환 절실해
대한민국의 헌법적 가치는 자유민주주의라는 걸 부정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좌파들도 인정한다. 이를 또렷하게 입증하는 건 자유민주주의에서 자유를 빼려고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는 세력이 있다는 점이다. 그런데 4월 총선을 앞두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윤석열 정권의 권력 남용으로 우리 사회를 지탱하던 법치주의와 삼권분립, 헌정질서의 기본 시스템이 급격히 무너졌다"며 "이번 총선은 (정부의) '역주행 폭주'를 멈춰 세우고 미래로 나아갈지 결정할 역사적 분수령"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 대표는 7일 대통령 처가의 서울-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이 제기된...
이러한 좌파 운동권 정치세력이 지난 30여 년 정치권을 주도해 오면서 좌파이념과 종북친중에 매몰된 나머지 자유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경제를 붕괴시켜 왔다. 최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86운동권 특권층 청산론’이 나오게 된 배경이다. 이들을 청산하지 않고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재건과 시장경제 창달이 힘들 정도가 된 것이다. 대외적으로도...
게다가 일부는 낡은 이념도 모자라서 번영과 풍요의 대한민국을 인정하지 않는 종북(從北) 행태를 서슴지 않는다.
둘째, 운동권의 이분법 구도는 자신들의 선민의식으로 변질된다. 이들은 우월의식을 토대로 온갖 비리와 부패를 자행하고도 내로남불 행태를 보인다. 여기에 운동권에 몸담지 않고 성실하게 국가 발전에 공헌한 이들에게 부채의식을 음양으로 강요하는...
이어 “1980년대 민주화 운동이 민족자주화운동으로 확대됐다고 하는데, 민족자주는 당시 민족해방(NL)계열 운동권의 노선”이라며 “이러한 종북주의자의 운동 목표는 자유민주주의적 헌법 체제 수호가 아니었다는 것은 운동권 출신 스스로도 잘 알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심지어 자유가 노동운동에서 비롯됐고, 평등이 사회주의 체제에서 출발했다고 한다....
이 전 대표는 “보수가 정의당을 종북이라고 하는 방식을 미러링하지 말길 바란다”며 “(차별금지법과 관련해) 내 의견과 다른 사람을 모두 혐오주의자라고 생각하는 것도 폭력”이라고 했다.
박 전 공동비대위원장은 “‘세번째 권력’의 출범에는 다 같은 문제의식이 녹아 있을 것”이라며 “양당의 적대적 공생에 대한 비판과 함께 ‘남 탓 정쟁’이 아닌 정책 경쟁을...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수호하는 건강한 보수주의자가 바로 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민주당 동료 의원들 뒤에 숨어 불체포특권을 악용하고 있다. 처럼회 같은 이재명 호위부대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며 "호위부대를 자객 공천으로 퇴출하겠다고 공약하자 정청래 의원은 마포로 와서 붙자며 발끈했다"고...
경제 상황과 민심에 역행하는 감세를 고집하다 결국 몰락했다"며 "정부와 여당은 이를 타산지석 삼아 시장 만능주의를 포기하고 서민경제 고통의 원인인 양극화를 완화하는 정책으로 되돌아가야 한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도 "'이 XX,' '종북주사파 협치 불가'란 충격적 발언으로 온 나라를 들끓게 한 대통령은 국민과 국회에...
종북 주사파라는 발언을 해놓고는 주사파인지 본인이 잘 알 것이라고 국민을 기만했다”며 “윤 대통령은 사과는커녕 유감 표명조차 없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사과하지 않을 시 시정연설을 용인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또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대장동 특별검사 도입을 주장한데 대해 “정권이 바뀌고 제대로 수사할 팀이 구성돼서...
이어 “내로남불 586 세력과 종북 주사파에 대해 지속적으로 비판을 해왔던 것에 대한 앙갚음”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야권은 김 비서관의 해임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박지현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반지성주의를 비판하려면 이들을 모두 정리하시라”고 비판했다. 배진교 정의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 역시 “폭탄, 혐오발언 제조기와 다름없는 김...
“문재인 정권의 대북 정책은 기본적으로 종북 정책이다.”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은 10일 SNS에서 “이제 북핵은 마지막 단계인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개발까지 갔다”며 “우리는 곧 북핵의 노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홍준표 의원은 “남북·북미 정상회담 쇼를 거듭했으나, 우리 국민을 속이는 위장 평화 쇼에 그쳤다”며 “한미일 자유주의 동맹을...
‘종북 토크콘서트’를 열어 북한을 찬양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황선 전 희망정치연구포럼 대표가 무죄를 확정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국가보안법 위반(찬양·고무 등) 혐의로 기소된 황 전 대표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황 전 대표는 2014년 11~12월 재미동포 신은미 씨와 3차례에 걸쳐 통일 토크콘서트를...
4류정치를 떨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뿌리깊은 이념적 대결주의다. 진보세력은 80년대 반독재 민주화투쟁 시절의 운동권 시각에 갇혀 있다. 보수세력은 ‘진보=종북 좌파’라는 구시대 사고를 벗지 못했다. 그러니 진보당과 보수당은 상호 청산 대상이다. 합리적 정치 파트너가 될 수 없다. 대화와 타협의 공간은 없다. 만나면 얼굴을 붉히고 뒤돌아서서 비난한다....
외교 혼란, 경기 침체, 노사 갈등, 종북 논쟁 등으로 어느 지점에선가 파국을 맞이할 것 같은 심각한 위기다. 우리나라의 위기는 미국의 자국우선 보호주의와 중국의 공격적 패권경쟁 그리고 일본의 우경화로 더욱 가속, 악화하고 있다. 그러나 역사를 되돌아보면 위기의 본질은 우리나라가 주변국으로서 겪는 딜레마에 있다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한 분석일 것이다....
그는 “냉전, 반공주의나 매카시즘 강풍을 보수라는 이름으로 혼란을 준다”며 “경쟁자를 종북몰이, 빨갱이 딱지를 붙이는 것은 우리가 생각하는 보수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경제정책과 관련해서는 “(한국당은) 시장경제를 내세워 기업의 자유를 얘기하지만 실질적으로는 힘있는 경제권력의 반칙과 횡포를 눈감아주고 있다”며 “이는 대한민국 공동체를...
지역주의와 색깔론을 또 들고 나온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얼마나 다급하면 그러겠냐”며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들이 저렇게 시비나 하고 그래도 되냐. 국민들이 지긋지긋하다고 냉소를 보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또 “이번 대선에서는 색깔론이나 종북몰이, 정치공세가 소용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TV토론에서...
만들어야 한다”며 “정규직과 비정규직, 임금생활자 양극화, 성불평등 현장에서 많은 여성의 인권과 유린에 대해 더 높은 수준의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 지사는 또 “야당을 향해 지역주의로 공격하고, 야당을 향해 ‘종북 좌빨’ 몰이만 하면 집권여당이 됐던 이 기울어진 운동장을 안희정이 반드시 끝장내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