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3위 이동통신업체 T-모바일US의 존 레저 최고경영자(CEO)가 위워크의 영입 제안에 퇴짜를 놓았다고 15일(현지시간) 미국 CNBC방송이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존 레저 CEO는 회사를 떠날 계획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들은 이번 주 초 경영난에 빠진 위워크를 인수하게 된 손정의 회장의...
심각한 경영난에 빠진 세계 최대 사무실 공유업체 위워크가 미국 3위 이동통신업체 T-모바일의 존 레저 최고경영자(CEO)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위워크 모회사인 위컴퍼니(We Co.)는 공동 설립자인 애덤 뉴먼의 퇴장 이후 자사를 재건할 수장을 찾아왔는데 레저 CEO를 영입하는 방향으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1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사정에 정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