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지않아 조타수 조작 없이 스스로 항로를 찾아 태평양을 건너는 선박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최대 해운사인 닛폰유센(Nippon Yusen K.K.)은 2019년 태평양을 건너는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 선박을 실험 운항할 계획이라고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즉 향후 일본과 북미를 오가는 컨테이너 선박을 무인선으로 실험 운항하겠다는 것이다....
국민성장 조대엽 부소장은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1월 정도면 구체적인 정책 실천 방안들이 나오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반 전 총장은 이번 달 10일 출범하는 싱크탱크 ‘글로벌시민포럼’과 함께 세력을 넓힐 계획이다. 앞서 측근 브레인그룹의 도움을 받아 경청·비전·대화라는 성공적 리더십의 3대 요소를 발표했다.
손학규 전 더불어민주당...
이어 변호인은 "조타수 조 씨는 경력이 15년 이상이고 사고해역을 수 차례 운항했다"며 "과연 과실이 있는지 의문"이라고 박 씨의 진술에 설득력이 있음을 인정했다.
앞서 수사 당국은 급격한 회전과 3배 이상의 화물을 과적하는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복원성을 상실해 배가 침몰했다고 분석했다. 다른 선박과의 충돌을 피하기 위해 배를...
조타수 인터뷰, 노란리본 캠페인
생존한 세월호 조타수가 '적반하장'격의 뻔뻔한 모습을 보이면서 전국민의 심리적 트라우마(정신적 외상)가 극에 달하고 있다.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상에서는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노란리본 캠페인이 확산하고 있다.
침몰 7일째인 22일 생존자 학부모의 대국민 호소문이 발표된 가운데 구조 학생들이 극심한 외상후...
조타수 인터뷰, 세월호 침몰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선장을 따라 승객들을 버리고 먼저 탈출한 조타수가 인터뷰에서 뻔뻔한 태도를 보여 공분을 사고 있다.
21일 방송된 SBS 특집 '세월호 침몰 6일간의 기록'에는 사고 직후 세월호 조타수와 기자들이 가진 인터뷰 내용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조타수는 "선장님이 퇴선 명령을 내려서 10명이서...
세월호 조타수 조모 씨는 "조타기를 돌렸는데 조타기가 평소보다 많이 돌아갔다"며 조타기 결함 가능성을 제시한 바 있다.
또한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은 일본에서 중고 여객선을 사들여 승선 인원을 늘리기 위해 선실을 무리하게 확장 개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개조로 배의 중심이 높아져 균형을 유지하기 어려지면서 급선회했을 때 화물이...
조타수 조모(55)씨는 "평소 보다 조타 회전을 많이 한 내 잘못도 있지만 돌린 것 보다 더 크게 돌았다"고 혐의 사실을 일부 시인했다.
전문가들은 침몰 당시 3등항해사가 방향 선회를 시도한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일본 해양사고 전문가 일본인 다무라 겐키치는 19일 YTN 인터뷰를 통해 "자동항법시스템으로 운항하다가 급히 방향을...
아울러 3등 항해사 박모씨와 조타수 조모씨도 과실 선박매몰, 업무상 과실치사, 수난구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아울러 사고 대응 과정에서 컨트롤타워 부재에 따른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현재 목포에는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있고 진도 군청에는 재난 대책본부가 있다. 또 팽목항에는 해경과 함께 구조작업을 하는데도 군 합동구조지원본부가가 설치됐다....
‘미스터 위안화’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저우샤오촨 인민은행 총재는 세계 2위 경제국 중국의 통화정책을 이끄는 조타수다.
저우샤오촨은 지난 2002년부터 인민은행 총재를 맡아 글로벌 금융위기와 인플레이션 등 중국 경제에 닥친 위기 극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는 또 위안화 국제화와 원저우시 사채 양성화 등 금융개혁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