멥스젠은 6월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2024(이하, BIO USA)’ 참석한다고 28일 밝혔다.
멥스젠은 인간의 주요 장기 내 세포 조직의 구조와 기능을 모사한 미세생리시스템(MPS)과 다양한 종류의 나노약물 전달체를 고효율 및 고수율로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수량도 많지 않아 씨앗을 얻기 힘든 인삼의 종자 생산 기간을 줄이는 기술이 개발되면서 품종의 현장 보급이 빨라질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은 조직 배양체를 높여 인삼 종자 생산 기간을 단축하는 증식 기술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인삼은 한 세대가 3~4년으로 씨앗을 뿌리고 열매를 얻을 때까지 3년 이상 걸리는 작물이다. 4년에 한 번
잎의 혈당 억제 성분을 극대화한 고추 품종이 개발됐다. 열매는 일반 고추처럼 먹을 수 있어 농가의 새로운 소득 작목이 될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은 잎에 혈당을 떨어뜨리는 성분이 많은 잎 전용 고추 품종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당뇨병 치료제 중 하나인 '알파글루코시데이즈 인히비터(AGI)'는 탄수화물을 흡수하는 효소인 알파글루코시데이즈를 막아 혈
인도 2상 이어 국내서도 유효성 검증 나서경기 여주에 3만평 규모 주원료 용아초 재배단지도 조성
에이피알지는 경구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APRG64’의 국내 제2a상 임상시험계획승인(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감염병 신약 개발 전문기업 에이피알지는 제넨셀의 관계사다.
이번 임상은 경증 및 중등증
중소벤처기업부와 기획재정부는 ‘아시아개발은행(ADB) 벤처 한국 로드쇼’가 10일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온ㆍ오프라인 혼합 방식으로 개최된다고 6일 밝혔다.
아시아개발은행 벤처 한국 로드쇼는 중기부, 기재부, 아시아개발은행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아시아개발은행 벤처펀드를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국내 창업기업의 아태지역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열린다. 아시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수입 크릴오일’ 제품을 국민청원 안전검사 대상으로 선정하고 이달부터 10월까지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을 수거해 검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국민청원 안전검사제는 국민들이 불안해 검사를 요청하는 식품ㆍ의약품 등을 식약처가 직접 검사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는 제도다. 이번 검사 대상은 ‘다른 유지 혼합 여부 검사를 요청한 청원’이 6월
3D 바이오프린팅 전문 기업 티앤알바이오팹이 3차원 인공조직 배양 기술과 관련해 국내 특허를 받았다.
티앤알바이오팹은 인공조직 배양 기술 중 장기간 배양 시 나타나는 문제점을 해결한 ‘이중 구조를 갖는 기능성 세포배양체’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
독성물질 시험이나 신약개발 등에 활용되는 인공조직 배양 기술은 세포의 증식률에 따른 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내 유통 중인 인체세포·조직 배양액을 함유한 화장품 45개 제품을 수거해 보존제, 미생물 항목 등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국민청원 안전검사제’ 국민추천에 따라 인체세포·조직 배양액을 함유한 화장품 중 수렴·유연·영양 화장수(미스트) 45개 품목을 대상으로 검사했다.
식약처는 “이번 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20년 8월 수상자로 한화토탈㈜ 전용성 팀장과 ㈜한국화장품제조 정민석 본부장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해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700만 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에서 돼지열병에 이어 구제역까지 발생했다. 또 하나의 전염병으로 중국이 혼란에 빠지는 모양새다.
13일 중국 매체 신경보(新京報)는 이날 중국농업농촌부 목축 수의국은 광둥(廣東) 성 레이저 우(雷州)시의 한 돼지 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농장 돼지 131마리 가운데 39마리가 발병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바이러스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 바이러스(virus)는 그리스어의 ‘독(毒)이나 해로운 액체’에서 온 단어다. 바이러스는 혼자서는 살 수 없어 다른 생명체에 기생해야만 목숨을 유지할 수 있는 진화과정의 아주 하위 단계에 있는 생물이다. 하지만, 이름의 유래처럼 때로는 우리 삶에 엄청난 손해를 끼치기
#최근 전국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하면서 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아직 치료제가 없는 상황으로 발생 나무들은 모두 매몰 처리해야 하는 가운데, 정부와 지자체는 유입을 막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국내 과수 묘목 시장은 2017년 기준 약 618억 원 규모다. 이 중 사과와 배, 복숭아, 포도, 감귤 등 5대 과종이 전체 판매액의 54
일신바이오는 전날 재단법인충북테크노파크를 상대로 ‘천연물 조직배양 상용화시설 구축을 위한 동결건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6억6636만3636원으로 지난해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대비 5.19% 규모다. 계약기간은 전날부터 내년 7월 19일까지다.
일신바이오는 “천연물 조직배양 상용화 시설 구축 사업은 천연물
코스닥 상장기업 일신바이오가 7억 원 규모의 천연물 조직배양 상용화시설 구축을 위한 동결건조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계약 발주처는 '재단법인충북테크노파크', 계약 기간은 2018년 6월 14일부터 2019년 7월 19일까지다. 총 계약 금액은 6억6636만3636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5.19%의 비중을 차지하는 규모다.
광동제약은 30일 생명공학 바이오벤처 기업 비트로시스와 바이오 신소재 개발 협력을 위한 공동 연구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광동제약은 의약품 및 식품 연구개발을 통해 축적된 인삼 및 홍삼 원료 관련 제제화 핵심 기술을 제공하고 비트로시스는 특허받은 조직배양기술 및 약용식물 복제 노하우를 공유한다.
두 회사는 향후
감자는 ‘영양번식’의 대표 작물이다. 씨가 아니라 감자 자체를 되 심어야 다시 감자를 생산할 수 있다. 따라서 매년 감자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전년도에 생산된 감자의 10분의 1정도를 항상 씨감자로 저장해야한다. 본인이 재배한 것에서 종자용을 취종한다고 해서 이를 ‘자가채종(自家採種)’이라고 한다.
한해 감자 농사는 씨감자가 좌우한다 해도 틀린 말이 아니
중견제약사 대한뉴팜은 22일 일본 CSTI사 및 일본 라가스(Ragass) 사와 바이오 의약품 연구, 개발, 생산에 필요한 세포배양배지의 국내 공급과 국내 공장 건설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세포배양배지는 동물유래 세포나 조직 배양을 위해 각종 아미노산, 성장 인자 등이 첨가돼 있는 액상 혹은 분말형태 제품을 말하며 바이오 의약품 개발이 활
얼룩무늬바이러스 등 고구마 바이러스 감염률을 낮춘 무병묘가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은 고구마 줄기의 생장점을 캐 실험실에서 배양하는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 생산기술’을 개발·보급했다고 21일 밝혔다.
대부분의 고구마는 영양번식으로 묘를 생산하기 때문에 다음세대 바이러스 감염률이 높아 수량과 품질이 나빠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농진청은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
디지털농업 시대를 미리 예견하여 대비해온 결과, 4억원 국비확보 결실!
현재 농촌진흥기관에서 시험연구사업, 농촌지도사업 등에 종사하는 공무원 수터 모두 8000여 명에 이른다. 이 중, 전국에 산재되어 있는 농업기술센터 및 농업인상담소에 근무하는 5000여명의 농촌 지도자 공무원들은 주로 농업인 및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주요작목에 대한 영농상담과 최근
실내에서 발광다이오드(LED) 빛을 이용해 손쉽게 식물을 기르고 생장과정을 감상·관찰할 수 있는‘관상용’식물배양장치가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은 4일 무균상태에서 식물을 키우는 조직배양기술과 반도체 소자인 LED를 접목시켜 빛과 온도 제어기능을 갖춘 관상용 식물배양장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장치는 투명 용기에 인공토양 역할을 하는 배지를 넣어 굳힌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