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희 IBK기업은행장이 IBK를 ‘위대한 은행’으로 만들어 자랑스런 유산으로 물려달라는 바람을 남기며 3년간의 임기를 마쳤다. 또 마지막까지 낡은 관행을 버리고 현장과 고객의 중요성을 잊지말라고 당부했다.
조 행장은 27일 오전 9시30분 기업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3년 전 이맘때 기업은행장으로 취임하면서‘꿈’을 이야기했고 뒤돌아보
차기 IBK기업은행장에 허경욱 전 기재부 차관과 김규태 기업은행 수석부행장이 복수 추천됐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달 초 청와대 인사위원회는 이달 27일 임기 만료되는 조준희 기업은행장 후임으로 허 전 차관과 김 수석부행장을 후보로 결정했다. 기업은행장은 금융위원장의 제청을 받아 대통령이 임명한다.
허 전 차관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포스코, KT, IBK기업은행을 둘러싼 낙하산 인사 내정설에 경제계가 강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해당 기업들의 경쟁력 약화는 물론 전문성마저 훼손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경제계 고위 관계자는 22일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비전문가인 외부 인사에게 기업을 맡긴다는 것은 폭풍우가 휘몰아치는 상황에서 승객에게 배의 방향타를 쥐게 한 것
IBK기업은행이 인천재능대학교와 인천지역 소재 중소기업 21개사간 ‘맞춤형 일자리 매칭’을 위한 공동 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맞춤형 일자리 매칭’은 청년실업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특성화 전문대학교의 우수한 인재와 우량 중소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사업이다. 지난 9월 평택 국제대학교와 인근 소재 중소기업 17개사간 첫 협약을
금융지주 회장과 은행장 4명 등의 임기 만료가 다가오면서 연임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들 CEO들의 연임 여부에 따라 자체 인사 후폭풍은 물론 향후 은행권 CEO 인사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은행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일각에선 일부 인사는 교체되지 않겠느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을 시작으로
조준희 IBK기업은행장이 경남은행 인수를 놓고 독자적인 판단을 강조하며 장기적으로 국부 창출에 도움일 될 것이라고 밝혔다.
29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조 행장은 “경남은행 인수가 기업은행 민영화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김재경 새누리당 의원의 질문에 이 같이 대답했다.
조 행장은 “(경남은행 인수전 참여는) 정부와 관계없이 기업은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원화 국제화를 위해 통화스와프를 추가로 체결하는 데 더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총재는 25일 한은 본관에서 시중은행장들을 초청해 금융협의회를 열고 “최근 3건의 통화스와프 체결은 원화 국제화란 큰길에서 작은 걸음을 뗀 것”이라며 “중국이 23개국과 스와프를 맺어 위안화 시장을 만든 것처럼 한국도 많이 연구
(왼쪽부터)김용환 수출입은행장과 하영구 씨티은행장, 신충식 농협은행장, 조준희 기업은행장, 이건호 국민은행장이 25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10월 금융협의회’에서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를 기다리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건호 국민은행장, 신충식 농협은행장, 조준희 기업은행장, 하영구 씨티은행장, 김용환 수출입은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25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10월 금융협의회’에서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건호 국민은행장, 신충식 농협은행장, 조준희 기업은행장, 하영구 씨티은행장, 김용환 수출입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25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10월 금융협의회’에서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건호 국민은행장, 신충식 농협은행장, 조준희 기업은행장, 하영구 씨티은행장, 김용환 수출입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25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10월 금융협의회’에서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건호 국민은행장, 신충식 농협은행장, 조준희 기업은행장, 하영구 씨티은행장, 김용환 수출입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25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10월 금융협의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건호 국민은행장, 신충식 농협은행장, 조준희 기업은행장, 하영구 씨티은행장, 김용환 수출입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25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10월 금융협의회’에서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건호 국민은행장, 신충식 농협은행장, 조준희 기업은행장, 하영구 씨티은행장, 김용환 수출입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25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10월 금융협의회’에서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건호 국민은행장, 신충식 농협은행장, 조준희 기업은행장, 하영구 씨티은행장, 김용환 수출입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25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10월 금융협의회’에서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건호 국민은행장, 신충식 농협은행장, 조준희 기업은행장, 하영구 씨티은행장, 김용환 수출입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25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10월 금융협의회’에서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건호 국민은행장, 신충식 농협은행장, 조준희 기업은행장, 하영구 씨티은행장, 김용환 수출입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신한금융, 기업은행, 하나은행 등 주요 은행권 최고경영자(CEO)가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어 연임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들 CEO들의 연임 여부에 따라 자체 인사 후폭풍은 물론 향후 은행권 CEO 인사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은행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 한동우 회장은 내년 3월 임기가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리먼사태 이후 각국의 국가신용위험과 은행 등 금융부문의 신용위험 연계성이 더 밀접해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김 총재는 13일 한은 본관에서 시중은행장을 초청해 금융협의회를 열고 "글로벌 위기를 만든 (각국 금융시장의) 연결고리가 위기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더욱 강해졌다"며 앞으로 조그만 위험에도 금융시장이 더 크게 흔들릴 가능성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