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4일 업그레이드 앱 출시걷기·식단 관리에 이어 기능 추가
앞으로 서울시의 스마트 건강관리서비스 ‘손목닥터9988’을 통해 대사증후군과 마음건강도 맞춤형으로 관리받을 수 있게 된다.
29일 서울시는 시민들이 손목닥터 하나로 몸은 물론 마음 건강까지 꼼꼼하게 관리 할 수 있도록 기존 통합건강관리플랫폼을 ‘손목닥터9988+(플러스)’로 개편한다고
기분장애 환자가 경험하는 우울 증상의 원인이 ‘생체리듬’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헌정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와 김재경 KAIST 수리과학과 교수 연구팀은 기분장애 환자에서 우울 증상의 발생이 일주기 생체리듬의 교란에 기인한다는 사실을 수학적 모델로 규명했다고 23일 밝혔다.
기분장애는 안정적인 기분 조절이 어려운 상태로
한국인 5명 중 2명은 앓아본 적이 있다는 우울증. 이처럼 흔한 질병 중 하나지만 선입견 때문에 치료를 미루는 환자들이 많습니다.
혹시 "나도 우울증일까?"라고 의심하고 계시나요? 그렇다면 OO을 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선릉숲 정신건강의학과 한승민 원장님과 함께 우울증의 진단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투개월 도대윤이 강제로 정신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19일에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투개월 출신의 가수 도대윤이 정신병원에 입원했던 사연을 전했다.
2011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3’에 출연한 도대윤은 림킴(김예림)과 함께 투개월이라는 듀오 그룹으로 활동했다.
방송 출연과 동시에 큰 인기를 얻었지만, 그는 과
최근 건강 정보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예능, 드라마 심지어 SNS 콘텐츠 등 각종 미디어에서도 현대인들의 우울증 문제가 종종 등장한다. 듣다 보면 본인 얘기인 듯하고 우울한 것 같기는 한데 우울증이 맞는지 병원에 가야 할 정도인지 구분이 어려울 때가 많다. 다양한 스트레스에 노출된 현대인이라면 어느 정도의 우울감은 가지고 있는데 이런 감정이 질병으로 볼 수
최근 드라마와 영화 등을 통해 실제 우리 일상 주변에서 겪을 수 있는 ‘양극성 장애’를 조명하며, 질환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졌다.
양극성 장애는 단순히 감정 기복이 심한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증상이 지속하지 않고 일정 기간 나타나고 호전되기를 반복하는 ‘삽화’의 개념이 더 정확하다.
윤현철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가해자가 “아이가 내게 먼저 요구했다”라고 주장했다.
16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연인의 어린 아들을 성폭행한 ‘키다리 아저씨의 비밀’이 집중 조명했다.
평소 봉사활동과 이웃을 잘 챙겨 ‘키다리 아저씨’로 불렸다는 60대 김태석(가명) 씨는 2017년 최미영(가명)씨와 교제를 시작했다. 하지만 미영씨가 1년 만
남편과 다툰 뒤 생후 6개월 된 친딸을 창문 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20대 친모가 구속됐다.
광주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5일 살인 혐의로 체포한 A(25)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3일 오전 6시 10분께 자신이 거주 중인 광주 서구 금호동 한 아파트 15층 세대에서 생후 6개월 된 딸을 창문 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
정부가 심리상담 대상을 2027년 50만 명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청년층에 대해선 정신건강검진 주기를 10년에서 2년으로 단축한다.
보건복지부는 5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정신건강 정책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한국의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은 지난해 25.2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평균 10.6명) 중 1위다. 치매를 포함한 정
※이 기사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습니다.
복수, 마약 수사, 불륜, 사형…. 자극적인 소재를 다루며 눈길을 끌던 드라마들 사이에서 ‘따뜻한’ 드라마 하나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바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입니다.
지난해 말부터 올 초까지 열풍을 일으킨 ‘더 글로리’를 필두로 ‘모범택시2’, ‘국민사형투표’등 사
국민의힘과 정부는 가족을 부양하는 가족돌봄청년과 인간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고립·은둔 청년을 대상으로 대상자 파악부터 지원, 사후 관리까지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저소득층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는 학업·취업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자기돌봄비를 연 200만 원 지급하는 사업을 신설하고, 보육원 등을 떠나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주는 지원금을 월 50
투개월의 도대윤이 조울증으로 인해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한 사실을 털어놨다.
8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서는 Mnet ‘슈퍼스타K’ 출신 투개월 도대윤의 근황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도대윤은 “2012년도 3월이다. 그때는 엄마 연락도 안 받을 만큼 정신 나간 사람이었다. 아끼는 누나와 형을 만났는데 저를 택시에 강제로 태웠다. 거기에 엄마
서울 은평구 주택가에서 흉기 난동을 부린 30대 남성 정모 씨가 다른 사람을 해칠 의도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정 씨는 28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출석하면서 ‘다른 사람을 해할 의도가 있었냐’는 취재진 질문에 “아니요. 없었습니다”라고 대답했다.
‘금전 문제로 범행을 저지른 것이 맞냐’, ‘흉기가 많
다산콜센터 상담원에게 욕설 문자를 900통 이상 보낸 40대가 1심 재판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7단독 장수진 판사는 업무방해와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41)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장 판사는 A 씨에게 보호관찰과 사회봉사 80시간도 명령했다.
A 씨는 2018년 여름
정신건강검진 주기가 10년에서 2년으로 단축된다. 또 지역별 특성이 반영된 생명존중안심마을이 조성된다.
보건복지부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5차 자살예방정책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제5차 자살예방기본계획(2023~2027년)’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자살예방법)
고려대학교안암병원은 이헌정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미국 하버드·MIT 대학 등과 공동으로 대규모 아시아인 양극성 장애 유전체 연구를 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조울증이라고 부르는 양극성 장애는 우울증상태와 조증상태가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이다. 세계 인구의 1~2%의 사람들이 양극성장애를 겪는다. 양극성 장애는 유전병은 아니지만 다양한 유전적 요인이
사회복지사가 되고 처음 만났던 사람의 이야기다. 34세의 청년이었는데 175㎝의 키에 몸집이 뚱뚱하고 목소리 톤은 항상 한 옥타브 올라가 있고 인물도 훤칠해 눈길을 끄는 스타일이었다. 언제 만나도 밝고 활동적이고 의욕도 넘쳐 하고 싶은 것도 많고 하루 종일 같이 있어도 만난 지 얼마 안 된 사람처럼 지치지도 않고 종알종알 이야기하는 모습이 참 신기했다. 유
부모를 살해한 30대 여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28일 경기 군포경찰서는 A(31)씨를 존속살인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1일 오후 5시 반경 군포시 산본동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부모를 찾아가 부친(65)과 모친(57)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집 안에 있는 흉기로 범행을 저질렀다.
이는 타지역에
“자신을 치료했던 의사의 집에 찾아가 흉기를 휘두르고, 응급실을 찾은 환자의 보호자가 의료진 멱살을 잡거나 때리고, 술에 취한 환자나 보호자가 의료진에게 욕을 하기도 하고” 어디선가 보신적 있으시다고요?
의학 드라마나 혹은 병원 장면이 나오는 영화에서 종종 볼 수 있는 모습 중 하나입니다. 일부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폭력배들이 의료진을 겁박하기도 합니다.
옛 직장 동료의 생후 4개월 된 딸 눈에 순간접착제를 뿌린 3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9단독은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와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A(33)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9월 4일 오후 2시 55분쯤 인천시 남동구의 옛 동료 B 씨 집에서 태어난 지 4개월 된 C 양의 눈에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