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친형처럼 따르던 조영규(민성욱 분)의 죽음 이후 이방원은 정도전에 반격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이후 이방원은 조영규와 함께 했던 사람들과 조영규의 천도제를 지내면서 '왕자의 난'을 모의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이에 이방원은 "조영규(민성욱 분) 형님이 마련해 준 기회가 있지 않냐"며 "영규 형님의 장례식때 영규 형님과 막역한 사이의 사람들이 모두 모일 수 있도록 연통을 넣으라"고 지시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매주 월, 화요일...
조영규(민성욱 분)가 목숨을 잃은 것. 조영규는 이방원의 아내 민다경(공승연 분)에게 부탁 받아 반촌 창고에 몰래 무기를 숨겨놨다. 조영규는 이 임무를 수행하던 중 죽음을 당한 것.
조영규의 죽음은 이방원에게 큰 전환점이 됐다. "내가 정도전을 죽여야 겠다"고 결심하게 된 것. 과연 이방원이 어떤 식으로 이들을 죽일지, '육룡이 나르샤'가 피의 전쟁을 어떻게...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나르샤'에서 조영규의 죽음을 소개했다.
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나르샤'에서는 조영규(민성욱 분)의 최후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영규는 민다경(공승연 분)의 지시를 받고 이방원(유아인 분)의 사병들이 사용할 무기를 반촌으로 옮겼다. 하지만 반촌 무기 창고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척사광(한예리 분)의 손에 살해 당했다....
하지만 형처럼 따르던 조영규(민성욱 분)를 어이없게 잃은 후 이방원은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눈물과 함께 왕자의 난을 결심했음을 알렸다.
이방원은 "이전에 성균관 이씨 삼형제가 정말 나쁜 아이들이었는데, 이상하게 얼굴이 보고 싶었다"며 "그래서 말도 안되는 선물을 사서 보러 갔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이제야 알았다"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균상(무휼), 민성욱(조영규), 조희봉(하륜), 이준혁(홍대홍) 등이 추포된 채 고문 당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 모두 포승줄에 꽁꽁 묶여 있는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병사들이 주리까지 틀고 있다.
이 사실을 안 뒤 이방원이 어떤 움직임을 보여줄 것인지 시청자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라는 부패한 거악을...
이를 눈치 챈 이방원은 조영규와 무휼을 시켜 여성 자객을 제압했다. 이방원은 일부러 무명과의 접선 사실을 알리고 자객 살해 지시를 내렸다.
이에 무휼을 갈등했고, 이를 지켜보던 조영규가 대신 칼로 자객을 내리쳤다. 이방원의 모습에 무휼은 혼란스러운 표정을 지어보였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공개된 사진 속 이방원은 자신을 지키는 두 호위 무사 무휼(윤균상 분), 조영규(민성욱 분)와 어두운 밤길을 걸어가고 있다. 인적이 드문 밤길, 스산한 기운이 느껴지는 가운데 세 사람은 긴장감에 가득 차 있다.
이방원은 무엇에 놀란 듯 두 눈을 크게 뜬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다급함과 당황스러움이 역력한 표정 속 이방원의 빛나는 눈빛과 카리스마가 분위기를...
‘육룡이 나르샤’ 제작진은 15일 이방원의 곁을 지키는 두 호위 무사 무휼과 조영규(민성욱 분)의 변화한 모습을 공개했다.
무휼은 훗날 조선제일검이 되는 인물이다. 그는 이방원이 정치를 하겠다는 꿈을 품은 결정적 계기가 된 인물이기도 하다. 무휼은 위화도회군 때나, 이성계 일가의 최대 위기였던 피의 도화전에도 함께한 이방원의 진정한 무사이다.
극 중 조영규...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의 조영규가 화제인 가운데, 조영규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조영규는 이성계의 사병 출신으로 벼슬에 올랐다. 함주 일대에 창궐하는 왜구 토벌에 앞장섰고, 여러 차례 왜구를 토벌하는 데 공을 세웠다.
주목할 만한 것은 조영규가 이방원과 짜고 이성계의 문병을 마치고 돌아가는 정몽주를 선죽교에서 암살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백골이 다 썩어 나가고 몸뚱어리가 흙이 되어 먼지가 된다 한들 이 몸 안에 있었던 한 조각 충을 향한 붉은 마음은, 일편단심은 가지지 못할 것이네"라며 단심가를 읊었고, 결국 조영규(민성욱 분)에게 철퇴를 맞아 죽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은 12.4%를, KBS2 '무림학교'는 3.3%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