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엘 코른라이히 한국씨티은행 부행장이 사임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조엘 부행장은 이날 오후 공식적으로 사표를 냈다. 조엘 부행장은 아시아지역 금융사의 최고경영자(CEO)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올 초 씨티은행의 지점폐쇄를 비롯한 대규모 구조조정을 진두지휘한 인물이다. 조엘 부행장의 임기는 2015년 10월 1일까지였다.
조엘 부행
한국씨티은행이 내주 차기 행장을 선임한다. 사실상 차기 행장이 정해진 가운데 유력 후보 2명 중 발표만 남겨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씨티은행은 오는 27일 오후 6시 행장후보추천위원회(행추위)를 열고 차기 은행장을 결정한다. 특히 이날 행추위뿐 아니라 이사회와 주주총회까지 일괄적으로 개최해 차기 은행장을 확정할 예정이다.
차기
한국씨티은행의 차기 행장이 이르면 이번 주 안에 결정될 전망이다. 사실상 차기 행장이 정해진 가운데 유력 후보 2명 중 발표만 남겨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차기 씨티은행장으로는 박진회 기업금융그룹장(수석부행장)과 조엘 코른라이히 소비자비즈니스 총책임자(수석부행장)가 최종 후보로 압축됐다.
박 부행장의 경우 한미은행 시절을
14년간 한국씨티은행을 이끌어온 하영구 행장이 공식 사의를 표명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 행장은 이날 직원들에게 보내는 메일 통해 “KB금융지주 회장 후보에 포함된 것과 관련한 거취 문제에 대해 여러분께 직접 말씀 드리고자 한다”며 입장을 밝혔다.
그는 “KB금융 회장 후보에 포함되는 것에 동의하면서 바로 이사회에 이러한 사실을 통보하고 책임감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이 14년째 맡아온 행장 사임을 밝혔다. 최근 출마 의사를 밝힌 KB금융 회장 선거에 전념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그러나 임기가 꽤 남아 있고, KB금융 회장 선출도 확실치 않은 상황에서 이 같은 결정은 믿는데가 있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 행장은 KB금융 회장 후보 7명에 포함된 이후 최근 이
KB금융 회장에 도전하는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이 사임하기로 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 행장은 KB금융 회장 후보 7명에 포함된 이후 최근 이사회에 사임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날 오후 전 직원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통해 사임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힐 예정이다.
앞서 하 행장은 최근 직원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통해 “KB금융 회장 추
한국씨티은행이 본격적인 구조조정 수순에 돌입한다. 씨티은행은 이르면 다음 달부터 지점 축소를 단행, 올해 안에 순차적으로 60여 곳의 지점을 추가로 폐쇄할 방침이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씨티은행은 이날 디지털 뱅킹 중심의 전략을 위한 소매금융 영업점 효율화 방안을 발표했다. 회사 측은 “디지털 뱅킹의 발달로 한국시장에서 거래 90% 이상이 비대면 채널
한국씨티은행이 2년 만에 인력 구조조정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치열한 경쟁과 영업환경 악화 등으로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소비자금융 부문이 축소될 것이란 전망이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조엘 코른라이히 씨티은행 부행장은 지난주 방한 당시 노조측과 만나“올해 한국내 사업을 디지털뱅킹 구축과 주요 거점도시의 상류층을 상대하는 방향으로 영업조직을 재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