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다리를 다쳐 두어 달간 전동 휠체어를 사용하고 목발을 짚고 다닌 적이 있다. 집에서 가족들의 도움을 받으며 지내다가 문득 ‘내가 만약 혼자 산다면?’ 이런 생각이 들었다. ‘혼자 사는 중장년이 일시적으로 돌봄이 필요하거나 지속적으로 돌봄이 필요할 때, 일부 비용을 부담하더라도 내가 사는 곳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는 기관이나 사람을 연결해 주는...
이 차관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정 원장은 다음 참여 기관으로 경기도어린이박물관(관장 송문희), 중앙사회서비스원(원장 조상미)을 지목했다. 또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김미곤),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 한국보육진흥원(원장 나성웅),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 한국여성인권진흥원(원장 신보라)...
그래야 다른 일도 편해질 것이다.
조상미 중서원장은 개원 2주년 기념식에서 복지국가를 “사회서비스가 지역에서 물처럼 흐르는 나라, 내가 사는 지역에서 인간의 존엄을 지니고 생을 마감할 수 있는 나라, 모든 국민이 행복감을 느끼는 나라”라고 정의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사회서비스 혁신과 고도화가 이런 ‘진정한 복지국가’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
조상미 중앙사회서비스원장은 “그간 핵심 서비스 대상이었던 아동, 장애인, 노인 외에 사회서비스가 품어야 할 새로운 대상이 늘어나고 있고, 앞으로 더욱 그러할 것”이라며 “미래 사회를 함께 살아갈 중요한 대상인 자립준비청년이 당당하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권리를 지지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서원은 내년에도 자립준비청년에...
조상미 중앙사회서비스원장도 ”다양한 공급주체 간 연결의 힘을 통한 혁신을 도모하고, 양질의 공급자 육성을 위해 평가로서 견인하는 평가체계를 고도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서비스 고도화 기반 조성에 매진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행복스토리 공유회)은 11월 1일 열릴 예정이다.
조상미 중앙사회서비스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에서 경험한 사회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행복 사례들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사회서비스 혁신으로 급증하는 돌봄·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서비스를 확대해 더 든든한 사회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조상미 중앙사회서비스원장을 좌장으로 김기룡 플랜엠 대표, 김민석 경기도 사회적경제원 본부장, 노영한 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 조합 국장, 손석조 신협중앙회 본부장이 사회서비스 분야 금융지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 원장은 “다양한 공급주체가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 누구나 필요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보편적...
조상미 중앙사회서비스원장은 “질 높은 사회서비스 제공으로 돌봄 대상이나 그 가족이 취업 내지는 자립에 성공한다면, 그건 개인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사회적으로는 활용 가능한 인재가 늘어난다. 사회서비스의 가치는 돈으로 다 측정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조 원장은 6일 본지와 인터뷰에서 “사회서비스는 곧 사람에 대한 투자”라며 이같이...
조상미 중앙사회서비스원장은 1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요양시설, 아동권리보장원이 지역아동센터, 보육진흥원이 어린이집을 평가하고 있다. 평가를 여러 공공기관이 나눠서 하고 있다”며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선 총체적인 품질 관리가 답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조 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태어나 죽을 때까지 필요한 모든 돌봄서비스를 연계해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한다.”
이달 2일 중앙 사회서비스원 초대 원장에 취임한 조상미 원장의 목표다.
중앙 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지원 및 사회서비스원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3월 25일 설치된 보건복지부 산하 특수법인이다. 사회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시...
보건복지부는 중앙 사회서비스원 초대 원장에 조상미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중앙 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품질을 제고하고 시·도 사회서비스원의 설립·운영을 지원하는 기구다.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을 지원하며, 사회서비스 정책 연구·조사·개발, 사회서비스 종사자 처우 개선과 이용자 권익 보호, 시·도...
‘대학의 사회혁신가 육성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개최한 이번 컨퍼런스에는 이지환 KAIST 사회적 기업가 MBA 교수, 장용석 연세대 교수, 조상미 이화여대 교수, 김종걸 한양대 교수, 김의영 서울대 교수, 이혜영 아쇼카 한국 대표 등 ENSI 참가 대학 및 교수를 포함해 다양한 전문가 약 100여 명이 참석하여 창의적인 사회 혁신 인재를 양성에 앞장서는 대학 역할을 비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