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엘리아스 디아스에게 우전 안타를 얻어맞은 류현진은 1, 3루에 몰린 뒤 조디 머서에게 또다시 우전 적시타를 내주고 실점했다. 이어진 2사 1, 3루 상황에서 류현진은 투수 채드 쿨을 1루수 땅볼로 아웃시켰다.
3회 류현진은 두 번째 볼넷을 허용하긴 했지만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2-1로 앞서가던 4회는 물론 5회에서도 류현진은 쉽게 틀어막았다....
강정호는 오승환을 상대로 2타수 무안타를 기록 중이다.
한편 이날 피츠버그는 조시 해리슨(2루수), 존 제이소(1루수), 앤드류 맥커친(중견수), 그레고리 플랑코(좌익수), 강정호(3루수), 맷 조이스(우익수), 조디 머서(유격수), 크리스 스튜어트(포수) 순으로 타순을 짰다. 선발 투수는 라이언 보겔송이다.
로젠탈의 초구 시속 99마일(약 159km) 포심 패스트볼을 때려냈으나 3루 땅볼로 돌아섰다.
이날 오승환은 9회초 로젠탈의 뒤를 이어 마운드에 올랐다. 오승환은 맷 조이스와 5구 승부 끝에 시속 9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로 뜬공 처리했다. 오승환은 후속 타자 조시 해리슨, 조디 머서를 각각 포심 패스트볼과 슬라이더로 뜬공 처리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후속 타자 조시 해리슨이 삼진으로 돌아선 뒤 조디 머서가 안타를 때려내 강정호는 2루까지 진루했다. 그러나 크리스 스튜어트가 뜬공, 제임슨 타이욘이 삼진으로 물러나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다.
0-0으로 팽팽히 맞서던 4회초 1사 두 번째 타석에서는 안타를 때려냈다. 강정호는 디그룸의 90마일(약 145km) 슬라이더를 받아쳐 중견수로 향하는 안타로 연결했다....
후속 타자 조시 해리슨이 삼진으로 돌아선 뒤 조디 머서가 안타를 때려내 강정호는 2루까지 진루했다. 그러나 크리스 스튜어트가 뜬공, 제임슨 타이욘이 삼진으로 물러나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다.
0-0으로 팽팽히 맞서던 4회초 1사 두 번째 타석에서는 안타를 때려냈다. 강정호는 디그룸의 90마일(약 145km) 슬라이더를 받아쳐 중견수로 향하는 안타로 연결했다....
8회초 선두 타자로 나와 바뀐 투수 토니 바넷의 84마일(약 135km) 슬라이더를 받아쳤으나 다시 3루수 땅볼이 됐다.
이날 피츠버그는 1회 조디 머서, 앤드류 매커친의 연속 2루타로 선취점을 뽑은 뒤 3회초 데이비드 프리스의 솔로포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4회 프린스 필더의 솔로포, 미치 모어랜드의 3점 홈런 등에 힘입어 텍사스가 승리를 거뒀다.
유격수 잭 코자트가 송구한 공이 1루수가 잡을 수 없는 곳으로 빠져나가면서 강정호는 2루까지 진루했다. 이어 션 로드리게즈의 희생 번트, 조디 머서의 우전 안타에 강정호는 홈을 밟았다. 피츠버그는 강정호의 활약에 힘입어 9회말 신시내티 타선을 틀어막으며 5-4 승리를 따냈다.
5-5로 맞선 6회말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첫 타자 조디 머서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다. 시속 151km의 포심패스트볼과 슬라이더로 머서의 타이밍을 빼앗았다.
이어 대타 맷 조이스를 상대로 2볼 2스트라이크 상황 포심 패스트볼을 던져 루킹 삼진을 얻어냈다. 3번째 타자 존 제이소는 151km 포심 패스트볼을 던진 뒤 118km 슬라이더로 속도차를 주고, 다시...
김현수는 5회말 유격수 조디 머서의 점핑 캐치를 아슬아슬하게 빗겨나가는 안타를 쳐낸 데 이어 6회말에는 깊숙한 내야 안타를 뽑아냈다.
쇼월터 감독은 "김현수가 직구를 공략해 좌익선상 쪽으로 보낼 수 있다면 그건 괜찮다는 신호"라며 "나는 어제저녁 그에게 그의 한국에서의 타격 영상을 보여줬고, 오늘 그의 2~3타석의 모습은 그때와 흡사했다...
MLB닷컴은 피츠버그의 올 시즌 타순이 그레고리 폴랑코(우익수)-조시 해리슨(2루수)-앤드루 매커천(중견수)-스탈링 마르테(좌익수)-강정호(3루수)-존 제이소(1루수)-프란시스코 세르벨리(포수)-조디 머서(유격수)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예상 선발투수 5명은 게릿 콜, 프란시스코 리리아노, 존 니스, 제프 로크, 라이언 보겔송 등이다.
그는 최근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재활에 열중하는 모습을 선보인 바 있다.
닐 헌팅턴 피츠버그 단장은 미국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5월 보다는 4월 복귀가 유력하다”고 전했다. 피츠버그는 강정호에 대한 믿음을 갖고 조시 해리슨을 2루, 강정호를 3루, 조디 머서를 유격수로 배치할 계획이다.
부축을 받으며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부상당한 왼쪽 다리에 전혀 힘을 쓰지 못했다.
경기를 중계하던 해설진들은 "무릎이 제대로 꺾였다. 왼쪽 다리에 무게 중심을 준 상태에서 태클이 들어와 제대로 돌아갔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날 경기를 쉬던 주전 유격수 조디 머서가 강정호를 대신해 투입됐다.
강정호 1회초 수비 도중 부상, 조디 머서와 교체
강정호(28·피츠버그)가 부상을 당했다.
강정호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PNC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시카고 컵스의 경기에서 1회초 수비 도중 부상을 당했다.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그는 무사 만루 앤소니 리조 타석에서 2루 땅볼 때 2루 수비에 들어갔다 부상을...
99를 기록하며 활약하고 있다. 강정호는 아리에타를 상대로 9타수 1안타 2삼진으로 약한 모습을 보인다.
이에 맞서 피츠버그는 그레고리 폴랑코(우익수), 스탈링 마르테(좌익수), 앤드루 매커친(중견수), 아라미스 라미레스(1루수), 강정호(3루수), 닐 워커(2루수), 프란시스코 서벨리(포수), 조디 머서(유격수)를 내보낸다. A.J 버넷이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강정호가 물러난 뒤 조디 머서와 크리스 스튜어트가 각각 1타점, 2타점 적시타를 쳐내면서 피츠버그는 3-2 역전에 성공했다.
강정호는 6회말에는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득점을 올렸다. 넬슨의 3구째 시속 93마일(150㎞)짜리 싱커가 강정호의 왼쪽 팔을 스쳤다. 강정호의 시즌 17번째 사구다. 강정호는 후속타자 닐 워커의 안타로 2루로 진루했고, 스튜어트의...
이날 아라미스 라미레스가 3루수, 조디 머서가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벤치에서 대기하던 강정호는 8회말 라미레스를 대신해 3루수로 교체 투입됐다. 이어 7-0으로 앞선 9회초 1사 1루상황에서 4번 타자로 나섰다. 강정호는 미치 해리스의 초구 88마일(142km) 커터에 방망이를 휘둘렀다. 그러나 타구가 유격수 정면으로 향해 병살타로 돌아섰다. 시즌 타율은 0....
강정호의 안타에 2루 주자 조디 머서가 홈을 밟아 강정호는 시즌 50번째 타점을 올렸다. 112경기 만이다.
이로써 강정호는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규정타석을 채운 선수 가운데 타점 순위 48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지난 시즌 한국프로야구에서 117타점으로 2년 연속 KBO리그 타점 순위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올해 메이저리그에 도전한 강정호는...
강정호의 빈자리는 부상에서 회복한 유격수 조디 머서가 채웠다. 3루는 아라미스 라미레스가 지킨다. 조시 해리슨도 부상에서 복귀해 2루수로 이름을 올렸다.
클린트 허들 피츠버그 감독은 해리슨과 머서가 팀에 복귀해 내야 운용에 여유가 생겨 그동안 맹활약을 펼친 강정호에게 휴식을 줬다. 이번 경기에서 클린트 감독은 그레고리 폴랑코(우익수), 스탈링 마르테...
최근 피츠버그는 조쉬 해리슨(28)과 조디 머서(29)의 부상으로 내야에 구멍이 뚫렸다.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강정호(28)가 3루수와 유격수를 오가며 활약했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다.
MLB닷컴은 “라미레즈의 영입으로 강정호의 포지션에 변화가 생길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해리슨과 머서가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는 9월까지 라미레즈가 3루를 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