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서울 마포 본사에서 해경영웅지킴이 후원금으로 3억2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후원금은 공상해경 치료비, 순직해경유자녀 학자금, 해경영웅 시상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는 “어려운 해상 상황에도 위험을 무릅쓰고 생명을 구조하는 해양경찰들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진정한 영웅”
에쓰오일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서울 마포 나루호텔에서 ‘영웅 해양경찰 시상식’을 개최하고 2023년 영웅 해양경찰 8명에게 상패와 상금 9000만 원을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에쓰오일은 최고 영웅 해양경찰로 선정된 손해달 경장에게 상패와 상금 2000만 원을 시상했다. 또한, 최후근 경사 등 영웅 해양경찰 7명에게는 각각 상패
세월호 조타수의 양심고백 편지가 공개되면서 세월호의 급격한 침몰 원인이 정확히 밝혀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29일 포커스뉴스는 지난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운항 당시 배의 키를 조종하는 조타수였던 고(故) 오용석씨가 교도소 수감 중 장헌권 목사와 주고받은 편지를 입수해 공개했다.
편지에는 세월호의 화물칸 2층(C데크) 외벽 일부가 철제가 아닌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해경 함정 이청호함(5002함)이 취역했다. 함명은 2011년 중국 어선 불법조업 단속 중 순직한 해경 특공대 소속 이청호 경사를 기리며 명명됐다.
23일 제주해군기지(제주민군복합항)에서 국민안전처 이춘재 해양경비안전조정관을 비롯해 권영수 제주도 행정부지사, 이평현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장, 이명준 서귀포해경서장 등 도내 기관단
울산광역시가 발주한 다목적 어업지도선 건조 입찰에서 대원마리텍과 광동 FRP 산업이 담합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건조입찰에서 낙찰자와 투찰가격을 합의한 사실을 확인해 대원마린텍과 광동FRP산업에 대해 시정명령과 총 52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어업지도선은 불법 어업 단속, 조난 선박 구조, 긴급환자 후송 등 각
대한해운이 지중해서 15일간 표류 중인 선박에서 조난자 전원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대한해운은 11일(한국시간) 자사 관리선박인 AMS 페가수스 I호(이하 페가수스 1호)가 지중해 부근을 항해하던 중 침몰 직전의 조난 선박에서 총 387명을 구조했다고 16일 밝혔다.
구조가 끝난 뒤 대한해운은 지난 13일 이탈리아 포잘로(POZZALLO)항에서 이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