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탄소·디지털 경제 선도기업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적합 직무 발굴 협력 △고교학점제 교육과정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운영 지원 △일학습병행 및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진학 확대 및 현장실습·채용 연계 체계 구축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공대는 대학 입학과 동시에 우량 기업 채용약정이 이뤄지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를 운영 중이다....
대학이 적립한 마일리지는 LINC 사업,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등 산학협력 관련 지원사업 평가 요소와 가점 등으로 활용하고 마일리지 현황을 '산학협력 실태조사'에 포함한다.
기업은 대학의 인프라를 사용할 때 마일리지를 활용해 할인을 받고, 사용된 마일리지를 대학에 이전하는 방식의 거래체계도 도입한다.
교육부는 연말까지 관계부처와 기업·대학 전문가가...
전문대에는 학과 수업이 채용으로 이어지도록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를 신설할 예정이다. 학생선발과 교육과정 구성 등 학과 운영 전 과정에 기업이 직접 참여하도록 해 수업을 듣고 나면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직업교육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스마트건설 전문가, 데이터 시각화 전문가, 커머스 크리에이터 등 새로운 직업군을 육성할 수...
정부의 청년 일자리 대책 중 하나로 신설된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대학에 입학해 1학년을 마친 뒤 약정된 기업에 취업하고, 이후 2~3년간 학업과 일을 병행하면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6학기제(3년)로 총 120학점으로 운영되며 1학년 때 정규과정 60학점을 몰아 듣고, 2ㆍ3학년 때 야간과 주말에 각각 30학점씩 수업을 들으며 중소기업에서 재직하는 방식이다.
다만...
대학 입학 후 1년 뒤 채용해 중소기업의 입직기간을 단축하고 2~3학년에 중소기업 맞춤형 인재를 집중 양성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도 강화할 수 있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3년 6학기제) 신설해 80억 원이 쓰인다.
초등돌봄교실 관련 예산도 210억원 증액됐다. 교육부 관계자는 “올해 초등돌봄교실 700실을 확충하여 약 1만4000여 명의 초등학생이 돌봄 서비스를...
중소기업은 취업형 인턴십 개발, 연수프로그램 기회 제공, 근로장학금 지원, 근로장학생의 정규직원 채용 사례 등이 높이 평가됐다.
한편 교육부는 2017년까지 500개의 '우수근로장학기관'을 인증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학생들에게는 취업으로 연결되는 통로를 제공하고, 구인난을 겪는 중소기업에게는 우수인력을 조기에 발굴하여 채용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