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학생운동권에서 활동하다 운동권 정치 청산을 주창하는 민경우 대안연대 상임대표, ‘조국 흑서’ 저자로 유명한 김경률 회계사 등 ‘86’ 세대도 합류했다.
민경우, 김경률 비대위원을 포함해 7명의 비대위원이 ‘여의도 정치’ 경험이 없는 인사들이다. 이들 중 3명은 당 인재영입위원회 인재 풀을 참고했다. 박은식 대표는 인재영입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조국 흑서’ 공동 저자로 이름을 알린 권 변호사는 학교폭력 피해자 유족이 가해자들을 상대로 낸 소송을 대리하면서 항소심 변론기일에 세 차례 불출석해 패소했다. 1심에서 유족이 일부 승소한 부분도 있었으나 권 변호사가 출석하지 않아 항소심에서 전부 패소로 뒤집혔다.
더구나 권 변호사는 유족에게 이 사실을 5개월 동안 알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유족 측은...
손해배상 소송의 대리는 이른바 '조국 흑서' 공동 저자인 권경애 변호사(58·사법연수원 33기)가 맡았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8-2부(당시 김봉원·강성훈·권순민 부장판사)는 학교폭력 피해자의 어머니인 A 씨가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지난해 11월 24일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A 씨에 따르면 딸 B 양은 중·고등학교 시절 학교폭력 가해자들로부터...
그러나 이른바 ‘조국 흑서’ 집필진인 김경율 회계사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고 최고의원 질의에 대해 “(다음 질문을 위한) 빌드업 자체가 문제”라며 “국회의원들로서는 장면 하나 따내 보려고 하는 수작질이다. 결국, 어제 고민정의 문제도 ‘대법원 판결이 중요한가요?’라는 질문이 대정부질문에서 할 만한 내용이냐는 것”이라고 했다.
한편, 한 장관과 고...
사직서를 공개하며 "내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나. 이젠 자유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조국 사태 이전까지 대표적인 진보 논객으로 꼽힌 진 교수는 조국 사태 이후 서민 단국대 교수 등과 함께 '조국 흑서'를 펴내는 등 '민주당 저격수' 역할을 해왔다.
최근 보수와 진보를 가리지 않고 비판을 가하며, 과거보다 균형 잡힌 평론가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외에도 조 전 위원장 신상털기를 비판했던 ‘조국 흑서’ 공동 저자 권경애 변호사와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등에 “어설프게 아는 척하면 가만있지 않겠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조 전 위원장은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 1호 영입 인재로 정치권에 입문했으나 혼외자 의혹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더불어민주당 측은 초기 “전혀 사실이 아니다.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등 추가적인 조직 논의에 대해서는 “선거 때 그런 요란한 일까지 끄집어내면 혼란스러워서 효율적인 선거운동을 할 수가 없다”고 일축했다.
금태섭 전 의원에 대해선 “합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조국흑서’ 공동저자인 권경애 변호사나 김경률 회계사에 대해서는 “초기에는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했는데 지금은 내가 확정적으로 이야기할 수가 없다”고 답했다.
전날 '조국흑서'의 공동저자인 권경애 변호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합류가 무산된 배경에 ‘문고리 3인방’을 언급했다. 해당 ‘3인방’에 권성동·윤한홍·장제원 의원이 거론됐다.
이에 복기왕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윤석열 후보는 ‘문고리 권력’을 즉각 정리하고 당당하게 선거를 준비하라...
문제를 풀고 스스로 쇄신할 생각은 하지 않고, 변명과 거짓말로 위기만 모면하려는 윤 후보 본인이 화를 자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조국흑서'의 공동저자인 권경애 변호사는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합류가 무산된 배경에 ‘문고리 3인방’을 언급했다. 해당 ‘문고리 3인방’에 권성동·윤한홍·장제원 의원이 거론됐다.
이날 ‘조국흑서’ 저자인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가 ‘개그맨 시험 본 것이 사실인가’라고 묻자 “10월 유신이 선포되면서 못 봤다. 당시 시험을 봤더라면 김병조, 이용식 씨와 동기가 됐을 것”이라고 답했다.
홍 의원은 “김경태 피디(PD)가 고려대 법대 선배다. 당시 신입생환영회 때 (대학생 1학년들에게) 말을 한 번씩 시켜보더니 저를 보면서 ‘11월에 MBC...
野 주자들, '올데이라방'으로 직접 소통'국민시그널' 이력 검증에 이어 인간적 면모 부각 '조국흑서' 서민, 패널로 참가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들이 12일 '올데이 라방'(라이브방송) 토크쇼에서 유권자들과 직접 소통에 나선다.
'조국 흑서' 저자인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 표진인 정신과 전문의가 패널로 참여하고 아나운서 출신 김연주 상근부대변인이 진행을...
애초 캠프가 발표한 위원회 명단엔 ‘조국흑서’ 저자 중 한 사람인 김경율 회계사와 김영희 한양대 교수도 포함돼 있었으나 두 사람은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미래비전위원회는 향후 캠프 내 정책팀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큰 그림을 제시하고, 최종적으로 윤 전 총장의 정책 공약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김 교수는 3일 국민캠프에서 정책자문그룹을...
석학ㆍ기자 선정해 경선 기간 두 차례 진행 예정 ‘조국흑서’ 김경율 사태 후 활동 위축, "기획도 기획답지 않게 돼"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기획단(이하 경선기획단)이 당초 예정했던 외부인사 공동단장을 백지화했다. 국민면접 시즌2 면접관엔 석학과 기자를 선정할 방침이지만, 섭외 주체를 방송사에 맡기기로 하면서 경선후보들의 눈치보기 아니냐는 볼멘...
이 지사는 당내 경선 국민면접 패널로 '조국 흑서' 저자인 회계사 김경율 씨가 섭외됐다가 취소된 점에 대해 "면접관 중 한 분이라면 그것도 괜찮겠다고 생각했고, 그 후에 (취소로) 바뀐 것에 대해서도 괜찮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김경율 씨 말에는) 저도 동의하지 않는다"면서도 "우리가 지나치게 예민해지면 국민이 보기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조국흑서' 필진인 김경율 회계사를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면접관으로 선정했다가 2시간만에 전격 취소한 점에 대해 "국민들의 눈높이에서 결과가 나올 것인데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사실상 경선기획단 결정에 강력 반발하고 있는 이낙연, 정세균 등 다른 후보들을 비판한 셈이다.
이 지사는 2일 온라인...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기획단 공동단장인 강훈식 의원은 2일 대선 후보 국민 면접관으로 '조국 흑서' 공동 저자 김경율 회계사를 선임했다가 당내 반발로 2시간만에 취소한 점에 대해 "제 불찰"이라고 말했다.
강 의원은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논란이 있었던 것을 살피지 못한 것은 단장으로서 제 책임이 있다"라면서...
김 회계사는 ‘조국 흑서'를 공동 저자다. 자연과환경은 회사가 충남 공주에 있다는 이유로 급등했다. 윤 전 총장의 집안인 파평 윤씨가 공주에 집성촌을 이루고 있다는 이유로 테마주로 불린다.
광진원텍은 200억 원 규모 구주주 배정 후 일반공모를 앞두고 이상급등했다. 이 종목은 이번 유상증자로 기존 총 주식수 대비 79.72% 수준 신주를 발행한다. 해당 물량은 모두...
윤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지난 김부겸 국무총리 인사청문회에서 진중권(전 동양대 교수), 김경율(전 참여연대 집행위원장) 등 조국흑서 저자들을 참고인으로 채택할 것을 주장했다. 총리후보자 검증과 전혀 무관한 억지였다"며 "그러나 저희는 통크게 수용한 바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번엔 (국민의힘이) 선을 넘어도 아득하게 넘고...
국민의힘의 집중공세 가운데 ‘조국 흑서’ 공동저자인 김경율 경제민주주의21 공동대표도 특혜성이 있다고 주장하면서다.
회계사인 김 공동대표는 이날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라임 의혹에 대해 차녀 일가가 가입했던 라임 ‘테티스 11호’ 펀드는 매일 환매가 가능했고 환매 수수료와 성과 보수가 0%라는 점을 설명하며 “지극히 유리한...
또 참고인으로 ‘조국 흑서’ 저자인 김경율 경제민주주의21 공동대표와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등 25명이 채택됐으나, 이 가운데 진 전 교수를 포함한 4명은 불출석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제2의 조국 청문회’를 우려해 김 공동대표 등을 참고인으로 채택해야 한다는 야당의 요구에 난색을 보이다 막판에 수용했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국회는 임명동의안이 제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