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청문회를 보고 판단해야 할 것 같다고 대답은 하지만 마음 한편은 씁쓸하다. 트위터 등 SNS에서 봐왔던 조 후보자의 ‘사이다 발언’은 그를 청렴한 이미지로 만들었지만, 자기 자식은 예외인가 보다.
대한민국 입시제도를 거쳤다면, 조 후보자의 딸 조 씨의 대입 관련 특혜 논란에 달가워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26일 790여일의 대통령 참모 생활을 마치고 청와대를 떠났다. 문재인 정부 '원년 멤버'인 조국 전 주석은 내달 개각에서 법무부 장관으로 기용될 가능성이 높다.
이용선 시민사회수석과 정태호 일자리수석 역시 내년 총선을 위해 퇴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조 전 수석을 김조원 신임 민정수석으로 교체하는 등 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