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혁신당은) 고인물을 넘어 상하기 시작한 물"이라고 비난했고, 김선민 혁신당 수석최고위원은 "'조국혁신당 때리기'에 재미가 들린 모양인데, 이제 그만할 때가 됐다"고 맞받았다.
황현선 혁신당 사무총장의 발언을 두고 사퇴 요구가 나오기도 했다. 황 사무총장은 24일 "유권자들이 기득권과 토호정당이 아닌...
김용민 민주당 정책수석부대표와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7월 거부권 제한법을 공동 발의했다. 법안은 대통령이 이해충돌 우려가 있는 법안 등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제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법안에는 '대통령 본인과 배우자 및 4촌 이내 친인척의 범죄 혐의와 관련되는 경우 등에 대해 이해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재의요구를 회피해야 한다'고...
김선민 혁신당 수석최고위원도 이날 논평을 내고 "김민석 최고위원이 '조국혁신당 때리기'에 재미가 들린 모양이다. 최근 '상하기 시작한 물'이라고 비난하더니, 오늘은 '혁신당이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한다"며 "이제 그만할 때가 됐다"고 했다.
김선민 최고위원은 "김민석 최고위원은 자신의 날카로운 칼날의 방향을 윤석열-김건희...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22일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은 비판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대중 대통령이라면 김정은 위원장을 설득할지언정, 동조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19일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에서...
신동욱 원내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체코 원전 수주 훼방은 용서받을 수 없는 ‘자해 동맹’”이라며 “최고 수준의 대한민국 원전기술을 폄하한 것도 모자라, 정부의 체코 원전 세일즈를 ‘덤핑 수주’라는 가짜뉴스까지 퍼트리며 비난하고 나섰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원전 세일즈를 힐난하기 이전에 영화 한 편 보고 탈원전 정책을...
또 두 사람은 지난 정부에서 완수하지 못했던 검찰개혁에 공감했다고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전했다.
이 대표는 당내 ‘전(前)정권 정치탄압 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9일 첫 회의를 앞둔 대책위는 ‘원조 친명(친이재명)’인 3선 김영진 의원이 이끈다. 친문(친문재인) 황희·윤건영·김영배 의원, 친명 한민수·박지혜 의원 등 10여 명이 대책위에 참여한다. 민주당은 최근...
이날 최 회장은 한 대표와 이 대표, 조국조국혁신당 대표,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를 차례로 예방했다. 22대 정기국회가 시작된 만큼 여야가 입장 차를 넘어 국익의 관점에서 경제법안을 다뤄줄 것을 촉구하기 위함이다.
최 회장은 “기업 환경이 그렇게 녹록지만은 않다”며 “특히 첨단사업을 둘러싼 국가 대항전은 상당히 치열하다. 에너지나 탄소중립 문제도 따라오고...
민주당 박성준, 조국혁신당 정춘생, 진보당 윤종오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의안과에 네 번째 채상병 특검법을 제출했다. 앞서 민주당은 두 차례 채상병 특검법을 발의했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모두 폐기됐고, 지난달에는 김건희 여사를 수사 대상에 포함한 세 번째 채상병 특검법을 발의했다.
이번 특검법은 대법원장이 특검 후보 4명을...
의혹 제기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었던 조국조국혁신당 대표는 지난달 31일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약 3시간20분간 조사를 받았다.
조 대표는 “최근 윤석열ㆍ김건희 두 분에 대한 각종 비리 혐의가 터져 나오고 국민의 공분이 일어나니까 이걸 덮기 위해서 문 전 대통령과 가족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고 주장했다....
조국혁신당은 이날 조국 대표의 검찰 출석과 관련해 “검찰독재정권의 치졸한 정치 보복은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당해야 끝나나”라고 비난했다.
김보협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검찰이 문 전 대통령 및 가족에 대해 수사하는 힘의 백 분의 일도 ‘살아있는 권력’인 윤석열-김건희 두 사람의 범죄 혐의를 밝히는 데 쓰지 않는 점을 국민은 다 안다”며...
한지아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중앙당 공관위는 큰 지침만 내리고 자세한 것은 시도당 공관위에서 주도적으로 공천하고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 대표는 이번 재보선 지역 후보 공천을 각 시도당에 맡긴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해 10월 서울 강서구청장 보선 패배 과정에서 대통령실과 친윤(친윤석열)계를 중심으로 공천 논란이 벌어진...
이 대표는 릴레이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김민석 민주당 수석최고위원과 조국조국혁신당 대표를 지목했다.
이에 조 대표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리노이에 칸요(李家完用=이완용)가 안중근을 꾸짖고 마쓰우라 히로(松浦 鴻=노덕술)가 김원봉의 빰을 쳤던 시절이 다시 오는 느낌"이라는 글과 함께 구호와 자신의 이름이 적힌 피켓 사진을 게시했다.
조...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국혁신당은 10·16 재보궐선거가 예정된 전남 영광·곡성군과 인천 강화군, 부산 금정구 4곳에 후보를 모두 내기로 하고 선거 준비에 나선다. 혁신당은 각 선거구에 출마할 류제성 인권변호사(부산 금정구)와 박웅두 치유농업협의회 대표(전남 곡성군) 영입을 발표한 데 이어 전남 영광군과 인천 강화군에 내보낼 후보자를 찾고 있다....
23일 공개된 미디어토마토 여론조사(19~20일 조사, 1008명 대상)에서 21.7% 지지를 받으며 민주당 내 이 대표의 잠재적 경쟁자 1위를 기록했다.(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21일 발표된 한길리서치 여론조사에 따르면 범진보 진영의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에서 6.0%의 지지를 받으며 조국조국혁신당 대표(5.8%)를 앞섰다.(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1%포인트) 현재 독일 유학...
이를 의식한 듯 민주당 신임 지도부는 최근 “(유죄 선고시) 국민적인 대분노를 일으키고 국민적 저항을 받을 것이라는 걸 재판부도 너무나 잘 알 것”(김병주 최고위원), “유죄 가능성 자체를 거의 보고 있지 않다”(김민석 수석최고위원) 등의 발언을 쏟아내며 공개적으로 사법부 압박에 나섰다. 이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명백한 사법 방해행위”라고...
검찰이 문재인 정부 시절 이상직 전 국회의원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임명 의혹과 관련해 조국조국혁신당 대표에 대한 소환조사를 통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전주지검 형사3부는 31일 오전 9시 30분 조 대표에게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조 대표는 2017~2019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을 역임하고, 이후 법무부 장관을 지냈다.
검찰은 2017년...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여야 원내수석부대표는 28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비쟁점 민생 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간호법안도 이에 포함될 가능성이 커 의료계가 주목하고 있다.
상임위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2일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간호법을 논의한다. 현재 발의된 간호법은 총 4개로 여당에서는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야당에서는 강선우...
신 수석대변인은 “조국 대표께 진지하게 제안한다”며 “지금이 조선총독부 치하라고 생각한다면 당장 의원직을 내려놓고 평양이나 만주로 떠나는 게 어떻겠냐”고 직격했다.
조 대표는 전날(15일) 광복절을 맞아 진행한 광화문광장 연설에서 윤 대통령을 향해 “귀하는 대한민국 20대 대통령인가, 조선총독부 10대 총독인가”라고 저격했다. 윤석열 정부가 ‘뉴라이트...
이날 창립 기념행사에는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 박기병 한국기자협회 고문, 한종범 80년 해직언론인협의회 상임대표, 하임숙 한국여성기자협회장 등 언론계는 물론, 정관계 및 재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