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롯데 일부 상영관 잠정폐쇄
제2롯데월드 월드타워점 영화관에서 소음과 진동이 발생해 일부 상영관이 폐쇄돼 시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잠실 제2롯데월드몰에 대한 안전성 논란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제2롯데월드 수족관 아쿠아리움에서 누수 현상이 발생한 가운데 같은 건물 지하 1층 천장에서도 물이 샌 것으로 확인됐다. 또 건물 일부 층의 바닥
제2롯데월드 월드타워점 영화과에서 소음과 진동이 발생해 일부 상영관이 폐쇄된 것과 관련 롯데시네마 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지만 안전불감증에 대한 우려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12일 롯데시네마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7시 50분께 월드타워점 14관에서 영화 상영 중 수차례 소음과 진동이 발생해 스크린이 흔들리는 현상이 나타났다.
이에 일부 관객이 관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