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6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제4차 전파진흥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전파진흥기본계획은 전파법에 따른 법정계획이다. 지난해 5월부터 산‧학‧연 전문가가 60여 차례의 회의를 거쳐 다양한 과제를 발굴했다. 과기정통부는 전파정책자문회의, 관련 공청회, 과학기술 유관단체 메일링 등으로 의견을 청취했다.
전파는 데이터의 생성‧전송‧처리‧활용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신약 허가 혁신 방안’을 마련하고 기존 신약 허가 기간 420일에서 295일로 대폭 단축하기로 했다.
식약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신속한 신약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신약 허가 혁신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수익자부담 원칙을 전면 적용하는 내용의 ‘의약품 등의 허가 등에 관한 수수료 규정’ 개정안을 9일 행정예고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5년도 예산안을 7489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올해 예산 7182억 원 대비 307억 원(4.3%) 증가한 규모다. 예산안은 △안심 먹거리와 건강한 식생활 환경조성 △바이오·디지털 헬스 안전 및 혁신성장 기반 확충 △규제환경 고려 맞춤형 식의약 안전지원 강화 △미래 대비 선제적 식의약 안전관리 체계 구축 등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ICT 기업들의 기술 혁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ICT혁신 디바이스 서비스 바우처’ 수혜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ICT혁신 디바이스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기도, 대구시에서 공동으로 지원하는 열린 혁신 디지털 오픈랩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ICT 융합 제품·서비스 개발이 필요
드래곤플라이가 지난해 큰 폭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올해 흑자전환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드래곤플라이의 지난해 매출액은 166억 원(별도 124억 원)으로 전년도 71억 원(별도 27억 원)보다 134%(별도 236%) 증가해 큰 폭으로 성장했다.
특히, 대손충당금을 통해 그동안의 부실을 모두 털어내면서 회사는
세포치료제 개발 기업 차바이오텍의 오상훈 대표가 27일 열린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2024년 정기 총회에서 제5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선출일로부터 3년이다.
오 대표는 삼성전자 전략기획팀장(상무), 삼성화재해상보험 미국법인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2016년 차헬스시스템스 USA(CHA Health Systems USA)의 대표이사를 맡아 미국 내
드래곤플라이는 '동적 난이도 조절 기반 ADHD 치료용 게임 제공 장치 및 방법'에 대한 특허를 등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게임의 경우 스테이지 진행에 따라 난이도가 상승하는 방식으로 게임 콘텐츠를 제공한다. 게임 플레이를 통해 사용자의 성장 또는 컨트롤 능력이 상승하면 이를 반영해 난이도가 상승할 뿐 하락하지 않는다.
그러나 주의력결핍
메디라마는 이달 4일 자로 ‘규제 전략 총괄책임자(Chief Regulatory Officer, CRO)’로 서수경 부사장을 신규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서 부사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30년 이상 재직하며, 의약품 허가 및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총괄한 의약품 규제 전문가이다. 중앙대 약학대학에서 약학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미국 국립보건원에서 약물유전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동식휠체어 개발을 위해 기업 지원과 규제 개선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채규한 식약처 의료기기안전국장은 전동식휠체어 국내 생산 1위 업체인 케어라인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의견을 들었다.
전동식휠체어는 환자 이송 시 사용하는 전동식 의자로 2등급 의료기기다. 장애인과 환자 등이 주로 사용한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전동식휠체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정부가 지원하는 치매치료제 연구가 제품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과 ‘치매치료제 국가 R&D 제품화 규제 지원간담회’를 7일 서울 중구 소재 서울스퀘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치매치료제 연구 개발자, 식품의약품안전처, 보건복지부가 참여한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식약처의 제품화 지원을 위한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바라보는 산업계의 시선은 다양하다. 규제기관으로 당연한 업무를 한다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과도한 규제로 산업 발전을 저해한다는 입장도 있다. 박인숙 한국규제과학센터장은 최근 본지와 만나 “산업계와 식약처를 연결하는 브릿지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 재단법인으로 출범한 한국규제과학센터(이하 센터)는 규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11일 아시아·태평양 지역 식품 규제기관장 협의체 ‘아프라스(Asia-Pacific Food Regulatory Authority Summit, APFRAS)’의 초대 의장에 선임됐다.
식약처는 10~11일 양일간 서울 메리어트 동대문에서 7개 나라가 참여한 제1회 ‘아프라스 2023’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한국을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인천 부평구 근로복지공단 재활공학연구소를 방문해 자율주행 전동휠체어의 시연과 시험·연구 현장을 참관했다.
이번 방문은 자율주행 휠체어를 연구·개발하는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인공지능, 라이다(주변 사물을 인식하기 위해 레이저 신호를 이용하는 기술), 레이더, 로봇 기술 등 디지털 기반의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20일(현지시간)부터 23일까지 미국의 주요 식의약 규제·연구기관 등을 방문해 바이오·디지털헬스 분야 글로벌 선도를 위한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식의약 규제·안전혁신, 수출 지원방안 등을 모색했다고 29일 밝혔다.
오 처장은 로버트 칼리프(Robert M. Califf) 미국 식품의약국(FDA) 기관장과 만나 디지털·AI 기반 혁
한국보건산업진흥원(진흥원)이 올해 의료기기, 화장품 산업에 총 267억 원을 지원한다.
진흥원은 20일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의료기기·화장품 기업 지원사업 공고 계획(사전공고)을 발표했다. 진흥원은 ‘혁신의료기기 기업 기술 상용화 지원’을 비롯한 의료기기 분야 11개, ‘해외 화장품 판매장 및 팝업부스 운영’을 비롯한 화장품 분야 2개 등 총 13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5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한 2022년 정부업무평가에서 기관 종합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식약처는 국무조정실이 7일 발표한 ‘2022년 정부업무평가’ 결과 45개 중앙행정기관 중 유일하게 전 부문(주요정책, 규제혁신, 정부혁신, 정책소통, 적극행정)과 기관 종합평가에서 모두 우수(A) 등급을 받았다.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불필요한 규제를 철폐해 의약품과 의료기기의 인·허가 시간을 단축하고 신속하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게끔 과감하게 혁신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식약처는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 추진 성과보고회’ 중 의약품·의료기기 분야의 규제 혁신 과제를 소개했다.
앞서 지난해 8월 식약처는 윤석열 정부의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는 글로벌백신기술선도사업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산 백신 개발과 백신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신·변종 감염병 신속대응 및 글로벌 시장 진입을 위한 국산 백신 개발 및 상용화를 지원하고, 전 주기적 백신 개발 허브 구축을 위한 효율적 연구수행과 단기간 내 상용화 목표 달성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치료제의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한 규제혁신을 약속했다.
식약처는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 업체, 관련 협회와 함께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 지원을 위한 식품의약품안전처-업계 간담회’를 7월 29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식약처의 제품화 지원 방향을 소개하고, 개발과정 중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약품이나 신개념·신기술 의약품 등의 신속한 시장진입을 지원하고 바이오헬스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제품화전략지원단’을 출범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원단은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비임상’, ‘임상시험-허가심사’의 연계와 임상시험 설계에 대한 전문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개발 단계별 진입 속도를 획기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