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안전을 위해서는 자발적인 제품안전생태계를 구축하고 내부공익신고제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국가기술표준원은 10일 서울 베스트웨스턴 구로호텔에서 ‘소비자와 함께 하는 제품안전정책’을 주제로 ‘2015 제품안전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과징금 도입, 내부자공익신고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국가기술표준원이 제품안전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제품안전정책 포럼'창립 총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서울 베스트웨스턴 구로호텔에서 열린 포럼은 손동원 인하대 교수 등 42명의 발기인과 국민안전처, 관세청, 공정위 등 정부기관과 서울시, 인천시 등 지자체 그리고 소비자 단체, 기업 등에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발기인 대표 손동민 교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