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차 조사는 지난 23일 1차 조사와 동일한 전국 19개 지역의 27개 대형유통업체와 18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28개 제수품의 소비자 가격을 조사한 결과이다.
2주차 설 차례상 차림비용은 전통시장 25만4215원, 대형유통업체 34만9941원으로 전주 대비 각각 0.1%, 0.9% 상승했다.
축산물 및 수산물은 여전히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월동채소(무·배추)와...
aT는 조사를 위해 16일 전국 19개 지역의 27개 대형유통업체와 18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차례상에 올라가는 28개 제수품의 소비자 가격을 조사했다.
지난해 유례없는 폭염 등으로 채소류를 비롯한 농산물 생산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가을부터는 순조로운 기상여건 등으로 무·배추 등을 비롯한 주요 채소류의 생산량 증가가 이어지면서 채소류는 전년보다...
특히 추석 제수품과 생필품 등 물가 상승 우려가 큰 품목을 중심으로 점검을 진행하기로 했다. 관광특구, 대규모 점포 등 가격표시 관련 민원 소지가 큰 점포도 집중해서 점검한다.
정부는 소상공인ㆍ자영업자의 경영 여건을 고려해 처벌보다는 지도ㆍ홍보를 중심으로 점검을 진행하기로 했다. 다만 지도ㆍ점검 후에도 가격표시제를 준수하지 않는 점포는 최고...
이번 방문에서도 조계륭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 20여명은 추석을 맞아 광장시장에서 과일, 제수품 등 다양한 추석용품들을 구입했다.
조 사장은 이 자리에서 “매년 전통시장에서 명절준비를 하면서 저렴한 가격과 넉넉한 인심, 향상된 고객서비스를 통해 재래시장의 달라진 모습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며 “전통시장이 고유의 장점을 살려 보다 활성화될 수...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7일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을 방문해 추석명절 제수용품 등 수산물 물가를 점검하고 시장 종사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또 구제역을 대비해 국경검역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서 장관은 추석을 앞두고 주요 대중 어종(오징어, 냉동명태 등)의 물가수급 동향을 점검하면서 정부 비축품 및 수협, 민간업체 보유물량 방출확대 등 가격안정을...
물론 여기서 기자가 제시한 가격 기준이 지역마다 다 같은 것은 아니며 해당 품목 외에도 떡과 삼색나물, 유과, 곶감 등 일부품목을 제외한 비용이다.
몇몇 품목을 제외하고 주요 품목만으로 20만원을 넘어가는 것이 올 추석 제수품 마련 비용이라 그 어느때보다 알뜰한 구매가 요구되고 있다.
롯데마트는 올해 추석 제수품 구입 비용이 지난해 보다 5.2%오른 20만9440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품목 별로 어디가 싼지 꼼꼼히 따지는 ‘스마트 쇼핑’이 요구되고 있는 시점이다.
기자는 지난달 31일부터 1일동안 수도권 백화점(신세계 명동점)과 대형마트(이마트 용산점), 재래시장(동작구 남성시장)을 비교 조사한 결과 채소는 재래시장, 과일은 대형마트...
금년 설 차례상(4인 기준) 준비에 드는 비용은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6만원 가량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청이 지난 10일~11일 전국 16개 시·도, 36개 지역별 주요 전통시장과 동일 상권에 포함된 대형마트의 상품 22품목의 가격을 비교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이 18만7988원, 대형마트가 24만9990원으로 전통시장이 6만2002원(24.8%) 저렴한 것으로...
공정거래위원회는 추석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관련 소비자 피해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전자상거래, 선물세트, 제수용품, 택배서비스에 대한 소비자피해주의보를 발령하고 주의사안을 21일 전파했다.
우선 공저위는 전자상거래와 관련 소비자 주의 사항에 대해 제언했다.
전자상거래로 물품 구매주문 전에는 초특가할인, 대박세일 등의 스팸메일은 바로 삭제하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