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설 명절을 앞두고 8일까지 설 성수품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신선식품의 물가가 크게 상승한 상황에서 명절을 준비하는 소비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함이다.
롯데마트는 사과와 배 등 제수용 과일을 비롯해 나물, 조기, 부침가루 등 필수 성수품을 위주로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더불어 자체 가격 할인 행사 외에도 농림축산식
설 명절이 끝난 후에는 간단히 한 끼를 해결하려는 경향이 강해진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8일 롯데마트가 2016∼2017년 설 당일 전후 일주일간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호떡ㆍ팬케이크용 홈메이드믹스 매출이 평균 2배(109.9%)가량 증가했다.
같은 기간 떡볶이나 순대 같은 패스트푸드 매출은 31.9% 신장했고, 파스타 소스 매출은 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