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중국 연안에서 우리 바다로 대량 유입돼 해양환경을 훼손하고 양식장 시설을 파손하는 불청객 괭생이모자반에서 노화 방지 효능 성분이 발견됐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중국에서 유입된 괭생이모자반에서 노화 방지 등에 효과가 있는 항산화 효능 성분을 발견하고 17일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바다의 불청객으로 불리는 괭생이모자반은 수거돼 농가에서 퇴비로
해양에서 사는 동물과 식물, 미소생물 등은 고염, 저온과 같이 육지와 다른 특수 환경에 서식해 산업적으로 활용 가치가 높은 유용한 물질을 보유하고 있으나 서식지가 바다라는 이유로 자원 접근이 어려워 산업화 연구 활용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국가생명연구자원 선진화사업'의 일환으로 확보한 해양생명자원 1370종의 유용 효능등급을 확인하
우정바이오가 신약개발에 본격 뛰어든다. 지금까지 구축한 각종 플랫폼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초기단계 연구에 특화한 신약개발 기업으로 변신을 꾀한다. 첫번째 프로젝트는 PD-L1, CTLA-4 등을 타깃으로 한 차세대 면역관문억제제 개발이다.
우정바이오의 핵심 프로젝트인 '동탄 바이오클러스터' 구축 사업 역시 올해 구체화된다. 최첨단 실험동물실을 비롯한 신
“올해 매출은 작년 대비 5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영업이익률도 작년보다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감염관리 토털 솔루션 바이오기업 우정비에스씨가 면역항암제 개발을 위한 CRO(임상시험수탁기관), 감염관리 사업 확대, 천연물질 기반 모기유충제거제 등으로 올해 연간 최대 매출 달성에 도전한다.
천병년 우정비에스씨 대표는 최근 경기도 수원시
감염관리 토탈솔루션 바이오기업 우정비에스씨는 제브라피시를 이용해 뇌전증(간질) 치료제를 빠르고 쉽게 스크리닝하는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우정비에스씨와 충남대 김철희 교수는 공동연구 프로젝트로 2015년부터 2년간 국가과제 ‘뇌전증(간질) 신규 타깃 및 KO모델 동물을 활용한 치료제 개발 기반구축’ 과제를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뇌전증
인간 생체 거의 모든 조직으로 분화할 수 있는 전분화능 줄기세포를 활용한 당뇨병 치료제 개발 가능성이 제시됐다. 인간 중간엽줄기세포에서 나오는 단백질을 통한 근육질환 치료제 개발도 검토되고 있다.
한국제약협회는 5일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과 함께 서울 방배동 한국제약협회 회관에서 ‘바이오파마 테크콘서트(Bio-Pharma Tech Con
미래창조과학부는 기초연구 활동에 필수적인 양질의 연구소재 및 관련 정보를 산·학·연 연구자에게 제공하는 연구소재은행을 신규로 5개 선정,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우선 미래부는 올해 연구소재지원사업의 신규지원 연구소재은행으로 한국구강미생물자원은행, 스핑고지질 소재은행, 한국백혈병은행 등 3곳과 단결정은행, 제브라피시 소재은행 등 2곳을 재선정했다. 선정된
살아있는 생명체의 '뇌 속의 생각 촬영'이 공개돼 화제다.
일본 국립유전학 연구소의 과학자들은 지난달 31일 발행된 학술지 '커런트 바이올러지'에 뇌 속의 생각 촬영과 관련된 논문을 게재했다.
연구팀은 뇌 속의 생각을 촬영하기 위해 어린 제브라피시에 'GCaMP'라는 유전자를 주입했다고 밝혔다.
'GCaMP'는 물고기 뇌의 뉴런을 빛나게 만들기 때
다리 달린 물고기를 탄생시키는 실험이 성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
기즈모도 등 과학 관련 매체는 최근 스페인의 한 대학 연구팀이 다리 달린 물고기를 탄생시키는 실험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파블로 데 올라비데 대학의 유전자 연구소는 관상용 열대어 브라피시 배아에 유전적 변형을 가해 지느러미 부분을 다리로 변형시키는데 성공했다.
연구팀은 제브라피시의 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