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톡스와 테라젠이텍스는 보툴리눔 톡신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달 26일 서울 양재동 테라젠이텍스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양 사는 글로벌 시장에 대한 판매 및 개발 전략을 수립하고, 협동 연구를 통해 보툴리눔 톡신에 대한 추가 적응증 개발을 모색하기로 했다.
제네톡스는 횡성 우천산업단지에 본사, 연구소
품목허가 취소가 예고된 메디톡스의 '메디톡신' 빈자리를 노리는 제약·바이오기업들의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대형 제약사 종근당까지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 뛰어들면서 새판 짜기로 이어질지 관심을 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종근당은 다음 달 1일 보툴리눔 톡신 '원더톡스'를 출시한다. 원더톡스는 보툴리눔 톡신 A형 제품으로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비
제네톡스는 보유하고 있는 보툴리눔 균주를 질병관리본부에 등록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한 보툴리눔 균주는 타입A(Type A)로 보툴리눔 톡신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균주 형태다.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보툴리눔 균주 사전 허가제 실시 이전에 등록을 마쳐 규제 강화 전 마지막 등록으로 보인다.
경기도 여주에 있는 제네톡스는 201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