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11일 “농촌의 토지이용규제부터 신속하게 개혁해 농업인들의 삶을 풍요롭게 바꾸고 첨단 농업 발전을 위한 투자와 한국형 소득경영 안전망으로 농업인을 힘껏 돕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농업, 꿈을 심다. 미래를 잇다’(부제 : 마음을 잇는 농업, 희망을 심는 농촌)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제29회 농업인의 날 영
이재명 “흔쾌히 동의할 내용 아냐”추경호 “논란·의혹에 진솔하게 설명·사과”한동훈 침묵...계파 갈등 우려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이 끝난 뒤 여야 반응은 극명하게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등 야권은 윤 대통령에게 반성이 없다며 “물러나라”고 촉구했다.
반면 여당에선 친윤(친윤석열)계와 친한(친한동훈)계 간 미묘한 온도차가 감
최근 5년간 조업 중 안전사고가 948건, 사상자는 969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업 중 안전사고 발생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이 수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4년 9월
국내 연안여객선 10척 가운데 7척은 전기차 화재 대응이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체 여객선 114척 중 26%에 해당하는 37척만 질식소화포 등의 장비를 갖춘 것으로 드러났다.
올해 조사 기간(5월 13일부터 7일간) 여객선으로 운송된 전기차
삼표그룹의 장학재단인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실과 공동으로 2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국산재 및 산림바이오매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제도 및 법령개선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재단과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실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림과학회가 주관했으며 산림청이 후원했다. 정희용 국회의원의 개회사, 이상현 한국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등 당 지도부가 24일 90분간 만찬 회동을 했지만 의정갈등 등 현안 논의는 없었다. 윤 대통령이 "우리 한 대표"라고 챙겼고 가벼운 대화도 이어졌지만, 한 대표가 요청했던 독대는 이뤄지지 않았다. 한 대표는 이날 만찬 직후 "다른 자리를 만들어달라"며 독대를 다시 요청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만찬은 6시 3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등 당 지도부의 24일 만찬 회동이 약 90분만에 마무리됐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30분께 용산 대통령실 앞 분수정원에서 당 지도부와 만찬 회동을 시작했다. 만찬은 약 1시간30분 가량 진행됐고, 식사를 마친 뒤 참석자들은 짧은 산책을 했다. 만찬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당에선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가 24일 만찬 회동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한 대표가 고기를 좋아해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준비했다"며 한동훈 국민의 힘 대표를 챙겼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오후 6시30분께 만찬 회동을 시작했다.
정희용 국민의힘 원내대표 비서실장이 5시 45분에 가장 먼저 도착했고, 이후 대통령실,
여야 지도부가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3일 오전 각각 서울역과 용산역에서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여당 지도부 귀성 인사에는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김종혁 최고위원, 서범수 사무총장, 박정하 대표 비서실장, 정희용 원내대표 비서실장 등이 함께 했다.
이날 오전 서울역을 찾은 한 대표는 ‘모두의 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경기 농협안성물류센터를 찾아 농식품 물가를 점검했다. 그는 “좋은 정치로 더 물가를 낮추고 추석 성수품 수급 상황을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12일 경기 안성에 있는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추석 성수품 수급은 전년보다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사실 장바구니 물가라는
금융감독원이 어제 11개 은행, 전국은행연합회와 여신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태스크포스(TF) 킥오프 회의를 열었다. 크고 작은 금융사고가 줄을 잇는 현실을 새삼 곱씹게 된다. 금융권 횡령액만 봐도 회의 소집의 필요성은 쉽게 인정된다. 법적으로도, 윤리적으로도 용납될 수 없는 횡령 규모는 2018년 56억 원에서 지난해 642억 원으로 11배 이상 늘었다.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양온도 상승으로 해파리의 출몰 시기가 빨라져 우리나라 해수욕장과 연안에 해파리가 자주 발견되고 있다.
7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ㆍ성주ㆍ칠곡군)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7월) 해파리로 인한 인적 피해는 총 1만228건이 발생했다.
해
국민의힘이 의정갈등 장기화에 발생한 의료 불편 현장 점검 차 19일 국군수도병원을 찾았다. 이곳에서 현장 관계자와 환자를 만난 당은, 필요한 부분들에 대한 지원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경기 성남시 국군수도병원을 찾아 군 일선 의료 현장에 대해 보고받고, 환자들이 지내는 병동도 둘러봤다. 이 자리에는 군 출신 한기호 의원
14일 한국도시가스협회 창립 40주년 기념식 개최"도시가스 미래혁신위 중심으로 제2의 창업 위한 혁신 매진할 것"
송재호 한국도시가스협회장은 14일 "도시가스 미래혁신위원회를 중심으로 제2의 창업을 위한 혁신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송 회장은 이날 한국도시가스협회 창립 40주년을 맞아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국민의힘이 원내대표 비서실장과 13명의 신임 원내부대표를 내정했다. 원내대표 비서실장에는 정희용 의원이 임명됐고, 신임 원내부대표 내정자 13명은 전원 초선 당선자다.
국민의힘은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김재섭·박수민·정성국·박성훈·우재준·김상욱·강명구·조지연·김종양·이종욱·박준태·진종오·김소희 등 13명의 원내부대표 인선을 발표했다.
원내대표 비서실
尹 “마음 무겁고 송구스러워”시민들 “회견 안 봐도 알아”국힘 당원들 “시원한 게 없다”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대다수 시민은 “예상했던 바”라는 입장이었다. 윤 대통령이 국정운영 방향과 김건희 여사 특검, 채상병 특검 등에 대해 기존 입장을 고수하면서다.
윤 대통령은 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윤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회동을 환영하면서도 이번 만남은 민생현안 해결에 모든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회담 확정은 국민과 민생을 위한 회담에 제한이 필요하지 않다는 데 서로 공감한 것이기에 국민의힘도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화와 소통의 자리가 마련된 만큼,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민의힘 낙천·낙선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나라와 국민, 그리고 당을 위해 애쓰고 헌신한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우리는 민생과 이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정치적 운명 공동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일선 현장에서 온몸으로 민심을 느
국민의힘 중진 의원들이 새 비상대책위원장 후보로 4선 이상 원내 인사를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3일 오전 국회에서 중진 간담회를 열고 비대위원장 후보 관련 의견 수렴에 나섰다. 이 자리에는 윤 원내대표를 포함해 배준영 사무총장 권한대행, 정희용 수석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중진은 주호영·조경태·김기현·권영세·권성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오찬 회동을 제안했다. 한 전 위원장은 초청을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희용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1일 공지를 내고 “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은 지난 19일 대통령실로부터 한동훈 비대위와의 오찬을 제안받았다”고 밝혔다. 다만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날 정치권에 따르면 한 전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