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도곡동 오피스텔, 용산구 아파트 전세금 16억8000만 원, 예금 약 24억 원 등을 보유했다.
대통령실에선 최승준 대통령실 시민사회비서관이 55억 1963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장경상 전 대통령실 정무2비서관의 재산은 55억277만 원, 김주현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은 약 42억 원을 보유했다. 정호성 시민사회3비서관은 19억6382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서관에 발탁된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정 전 비서관은 시민사회수석실 산하 3비서관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정 전 비서관은 박근혜 전 대통령 최측근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당시 '문고리 3인방' 중 한 명으로 불렸고, 국정원 특활비 상납 사건에 연루돼 구속됐다. 특히 문재인 정부 당시 서울지검장이었던 윤석열...
또한,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린 안봉근‧이재만‧정호성 전 비서관들도 복권됐다. 이들이 사면 대상에 포함된 배경을 묻는 질문에 법무부 관계자는 “사건에 가장 큰 책임이 있었던 박 전 대통령이 사면된 점을 고려했다”고 했다.
전반적으로 야권보다 여권 인사들이 사면 대상에 대거 포함돼 형평성 지적이 제기될 수 있다. 법무부 관계자는 “국민 통합관점에서...
남재준 전 국정원장과 이병기 전 국정원장,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조윤선 전 정무수석,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린 안봉근‧이재만‧정호성 전 비서관들도 복권됐다.
이 전 대통령과 김 전 지사는 앞서 8월 12일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되지 못했다. 당시 정부는 정치인 사면으로 비판 여론이 형성될 수 있다는 판단과...
KAIST 생명과학과 정원석 교수의 ‘수면과 노화에서 뇌의 항상성을 조절하는 새로운 메커니즘’을 비롯해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박성홍 교수 ‘새로운 뇌 영상화 기법(Modality)-Neuronal Resonance MRI’,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호성 교수 ‘퇴화 저항성 축삭의 RNA 오페론’,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박혜윤 교수 ‘살아있는 뇌 안의 기억흔적 영상 기술’ 연구 등을...
KAIST 생명과학과 정원석 교수의 ‘수면과 노화에서 뇌의 항상성을 조절하는 새로운 메커니즘’을 비롯해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박성홍 교수 ‘새로운 뇌 영상화 기법(Modality)-Neuronal Resonance MRI’,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호성 교수 ‘퇴화 저항성 축삭의 RNA 오페론’,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박혜윤 교수 ‘살아있는 뇌 안의 기억흔적 영상 기술’ 연구 등을...
◇순천에서 꺼내보는 정호성의 시 = 서울에서 출발하면 KTX로 약 2시간 30분 거리다. 정호승이 시집 ‘눈물이 나면 기차를 타라’를 낸 때가 1999년, KTX가 다니기 전이다. 시인은 긴 시간 공들여 기차를 타고 선암사에 갔으리라.
선암사는 정호승의 시가 아니라도 가을에 붐비는 사찰이다. 10월은 단풍이 조금 이르지만, 초입부터 불어 드는 계곡의 바람은 의심할 여지 없이...
16일 김현학 국민대 경제학과 교수와 정호성 한국은행 금융통화연구실 연구위원이 발표한 ‘BOK경제연구, 금융업권별 소비자신용 네트워크를 활용한 시스템 리스크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17년 6월말 기준 자영업자 대출부실 전이지표는 95(2012년 100 기준) 수준을 기록 중이다. 이는 저축은행사태 직후인 2012년과 유사한 수준이다.
또, 2015년 3분기(7~9월) 상승세로...
이어 "박 전 대통령과 직접 논의한 사람은 최순실 씨와 정호성ㆍ안봉근ㆍ이재만 전 청와대 비서관인데 특히 정 전 비서관에게 보낸 11회 보고서는 언론에 보도된 것보다도 뒷북 보고서로 보인다"며 "대통령에게 제때 보고가 됐더라도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었을지가 의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김장수 전 실장은 "대통령과 최초...
검찰은 “뇌물수수 관련 대통령과 국정원장과의 인사, 조직, 예산 등 관계 및 정호성 등 비서관 3인 사건 항소심 판결에서도 일부 뇌물성이 인정된 점에 비춰 뇌물죄가 인정돼야 한다”고 반박했다.
또 “국정원 회계의 최종책임자이자 결재자인 국정원장의 지위 및 국정원장이 회계관계직원임을 인정한 판결(정호성 등에 대한) 등에 비춰 국고손실죄가 인정돼야 한다”...
박 전 대통령은 2013년 5월부터 2016년 9월까지 이재만·안봉근·정호성 비서관 등 최측근 3명과 공모해 남재준·이병기·이병호 전 국정원장에게 총 35억 원의 특수활동비를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1심은 뇌물수수 혐의는 무죄로, 국고손실 혐의는 유죄로 인정해 징역 6년, 추징금 33억 원을 선고했다. 1심은 2016년 9월 전달된 2억 원을 제외한 33억 원을 유죄로 판단했다....
이 전 비서관과 안봉근ㆍ정호성 비서관 등 문고리 3인방은 박 전 대통령이 2013년 5월∼2016년 9월 국정원장들에게서 특활비 35억 원을 상납받는 데 관여한 혐의로 2017년 11월 기소됐다.
1, 2심은 이 전 비서관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 대법원 2부(주심 노정희 대법관)에서 상고심을 진행 중이다.
이 전 비서관이 형기 만료로...
박 전 대통령은 2013년 5월부터 2016년 9월까지 이재만·안봉근·정호성 비서관 등과 공모해 국정원으로부터 총 35억 원가량의 특활비를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1심은 국고손실 혐의에 대해 유죄로 보고 박 전 대통령에게 징역 6년, 추징금 33억 원을 선고했다. 다만 뇌물수수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
한편, 박 전 대통령은 특활비 수수 외에도 국정농단 사건 항소심에서...
17일 시사저널은 박 전 대통령과 최씨, 정호성 전 비서관 등 세 사람이 서울 모처에서 모여 취임사 내용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최씨가 주도권을 쥐고 지시하는 내용이 담긴 녹음 파일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 녹음 파일은 90분 분량으로 ‘박근혜·최순실·정호성 비선 회의 녹음 파일’이라는 제목이 달렸다. 세 사람의 대규모 녹음 파일이 외부에 공개된 것은 이번이...
위탁자산으로 알려져 있다는 점에서 이번 위탁규모는 주식투자 규모 중 1%에 해당할 것으로 추정된다.
정호성 한은 외자기획부장은 “이번 선정으로 국내 자산운용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계획은 당장 없다. 위탁운용 성과 등을 봐가며 향후 국내 운용사에 대한 위탁규모 확대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10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연구실 김의진 부연구위원과 정호성 연구위원이 공동 발표한 ‘BOK경제연구, 은행의 수익 및 자산구조를 반영한 통화정책 위험선호경로’ 보고서에 따르면 금리인하로 양도성예금증서(CD)91일물 금리가 1.6%포인트 하락(표준편차 1단위)할 경우 은행 위험가중치는 2.1%포인트 상승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은행 위험가중치 표준편차가 11.8...
함께 기소된 안봉근(53) 전 비서관은 징역 2년6개월과 벌금 1억 원, 정호성(50) 전 비서관은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 및 벌금 1억 원을 선고받았다. 아울러 재판부는 안 전 비서관이 이헌수 전 국정원 기조실장으로부터 받은 뇌물 1350만 원을 추징했다.
구속 수감 중인 이 전 비서관과 안 전 비서관은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아 구속을 면치 못하게 됐다. 정 전...
김 대표와 이전 정호성 대표(현 이사)는 84년생 동갑내기다. 여의도 투자업계에서 ‘젊음’은 장점만은 아니다. 큰돈을 맡기는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더퍼블릭투자자문이 흔한 경력직을 구하기보다 싱크탱크 그룹을 동료로 고려하는 건 그들의 독특한 투자 철학 때문이다. 눈에 보이고 피부에 닿는 기업에만 투자하겠다는...
지난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 이영훈 부장판사는 안봉근·이재만·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의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사건을 선고하기 전에 자신에게 제기된 사법 농단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재판장이 법정에서 자신과 관련된 문제를 언급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이 부장판사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법원행정처 전산정보관리국장으로 있었던 자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