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바 있는 정태흥 공동대표를 비롯해 대법원이 이적단체로 규정한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과 통진당 계열 출신 인사들이다. 이 중 당원투표 상위 3명이 비례 당선권에 배치된다. ▲한미관계 해체 ▲초국적 자본·재벌 독점경제 해체 및 민중 경제정책결정권 강화 ▲남북이 합의한 모든 공동선언 이행 등 반미·친북·반시장 등...
이미 진보당 내에선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전력이 있는 정태흥 공동대표와 한총련·통진당 출신 등 비례 후보 4명을 냈다. 이 중 전당원 투표로 확정된 3명이 민주연합 명부에 오른다. 민주당 고위관계자는 "법적인 문제가 있거나,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킨 것이 아니라면 명부에서 배제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례연합을 이유로...
회의에는 민주당 박주민‧민병덕 의원과 새진보연합 오준호 정책본부장, 진보당 정태흥 정책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회의에서 창당 작업이 마무리 될 2월 말 3월 초 전까지 각 당의 핵심 가치와 정책을 공유해 공동 정책을 마련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 과정에서 국민 의견도 수렴해 반영할 예정이다.
박 의원은 비공개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각 당의 핵심...
정태흥 진보당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통화에서 △노동 중심 후보 △페미니스트 대통령 후보 등 두 가지를 선거운동에서 활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정 대변인은 "노동 쪽에 일단 초점을 맞추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후보는 비노동 후보고 윤석열 후보는 사실상 노동을 반대하는 반노동 후보"라며 "노동 후보로서...
96%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김 상임대표는 과거 통진당에서 노동위원장을 지냈다. 그의 아내는 유선희 전 통진당 최고위원이다.
공동대표단으로 선출된 다른 인사들 역시 통합진보당에서 활동한 이력이 있다. 지역당원 대표로 당선된 정태흥 후보는 통진당 서울시당위원장을 지냈고, 농민당 대표로 당선된 안주용 후보 역시 통진당 전남도당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더불어민주당 황창화 후보는 13.9%, 정의당 주희준 후보는 4.6%, 민중연합당 정태흥 후보는 0.7%, 무소속 고애리시 후보는 0.4%였다.
연령별로는 20∼40대에선 안 후보가 앞섰으나 50대 이상에선 이 후보가 더 높은 지지를 받았다.
직업별로는 안 후보가 자영업자와 블루칼라층에서, 이 후보는 주부들의 지지가 많았다.
당선 가능성에선 안 후보(41%), 이 후보(31.7...
서울시장 후보들의 세 번째 TV토론회가 2일 밤 JTBC에서 방송된다.
이번 TV 토론회에는 손석희 앵커의 진행으로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와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의 맞토론으로 펼쳐진다. 정태흥 통합진보당 후보는 참석하지 않는다.
한편 이날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로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는 결방한다.
서울시장 토론회 정태흥 정몽준 소파협정(SOFA) 설전
26일 6·4 지방선거 두 번째 서울시장 토론회에서 새누리당 정몽준, 통합진보당 정태흥 후보의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설전이 화제가 되면서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12년 SOFA 개정으로까지 이어진 미군 장갑차에 의한 중학생 압사사건 '효순이 미선이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효순이 미선이 사건'은 26일 서울시장...
서울시장 토론회, SOFA
26일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두 번째 토론회에서 새누리당 정몽준, 통합진보당 정태흥 후보의 SOFA 설전이 화제다.
정몽준 후보는 이날 토론회에서 반미청년회 회장 출신인 정태흥 후보에게 "한·미동맹 해체와 주한미군 폐지 등을 주장하지 않았느냐"고 물었고 정태흥 후보는 "평등한 한미관계를 실현하기 위해 불평등한...
두 후보와 통합진보당 정태흥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MBC 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서울시 안전대책, 개발공약, 친환경 무상급식 등을 쟁점을 놓고 치열한 기싸움을 보였다.
정몽준 후보는 박 후보에게 다양한 공세를 펼치며 막판 역전극을 모색했다. 먼저 안전분야와 관련해 “서울시는 안전행정부 발표 서울은 안전관리 최하위 등급 받았다”면서 “서울의 15개 학교가...
서울시장 토론회, 정몽준, 정태흥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두 번째 서울시장 TV토론회가 열린 가운데 정몽준 후보와 정태흥 후보가 날선 공방을 벌였다.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 통합진보당 정태흥 후보는 26일 열린 6.4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 두번째 TV 토론회에서 치열한 설전을 펼쳤다.
이날 정태흥 후보는 "새누리당이...
서울시장 토론회 정몽준 정태흥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열린 ‘서울시장 선거 후보 토론회’에서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와 통합진보당 정태흥 후보의 난타전이 연출됐다.
두 후보는 시종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정몽준 후보)”, “박근혜 대통령 책임(정태흥 후보)”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상대 후보 폄훼를 이어갔다.
정몽준-정태흥 후보의 1차전은 정몽준 후보에게...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 TV토론회에서 정몽준 박원순 정태흥 후보가 농약급식과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등을 둘러싸고 신경전을 펼쳤다.
26일 열린 TV토론회에서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는 서울시의 안전대책과 관련해 자신이 당선되면 시장 직속으로 안전본부를 설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또 안전행정부 조사 결과를 거론하며 서울시가 안전관리...
서울시장 토론회 sofa 농약급식
6.4지방선거를 앞두고 열린 ‘서울시장 선거 후보 토론회’에서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 통합진보장 정태흥 후보가 농약급식과 sofa(소파)협정을 화두로 갑론을박을 벌였다.
먼저 정몽준 후보는 “서울시는 학교시설 비용을 345억 원에서 203억 원으로 삭감했다”며 “서울시 무상급식에는 잔류농약이...
서울시장 토론회 정몽준 정태흥 반미 청년회 소파협정
26일 밤 열린 서울시장 선거 후보 토론회에서 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가 통합진보당 정태흥 서울시장 후보의 반미 청년회 활동에 대한 질문을 했다.
정몽준 후보는 서울시 복지와 개발 부분에 할애된 토론 시간에 정태흥 후보에게 “과거 반미 청년회 활동을 하지 않았나?”라며 “반미 청년회가 뭐 하는...
서울시장 토론회 정태흥 서울시장 후보
6.4 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시장 선거 후보토론회에 나선 통합진보당 정태흥 서울시장 후보가 사상 초유의 지하철 추돌 사고에 대해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책임을 물었다.
정태흥 서울시장 후보는 시민 안전 예산 삭감이 지하철 추돌 사고의 원인이라는 지적에 대한 박원순 후보의 의견 제시 후 “진단이 정확해야 처방이...
정몽준, 박원순 후보는 통합진보당 정태흥 후보와 함께 이날 오후 11시15분 서울 여의도 MBC 스튜디오에서 TV토론회를 연다. 서울시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초청으로 열리는 ‘서울시장 후보자토론회’다. 지난 19일 중견언론인 모임인 관훈클럽 초청으로 개최된 첫 TV토론회에 이어 두 번째다. 토론회는 KBS, MBC, SBS를 통해 중계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안전문제...
통합진보당 정태흥 후보도 이정희 대표와 김미희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총공세를 펼친다. 정 후보 측은 “마지막까지 주민들 속으로 들어가 민심을 확인할 것”이라고 했다.
진보정의당 김지선 후보는 심상정 의원이 동참하는 가운데 막판 총공세를 펼친다. 김 후보는 노원역 롯데백화점 앞 광장, 마들역, 보람사거리 등지를 돌며 유권자들을 만난다.
부산...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는 5일 4·27 재보궐 선거 격전지인 서울 노원병을 찾아 같은 당 정태흥 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노원역 앞에서 연설을 통해 정부와 여당이 통합진보당에게 색깔 공세를 펼치고 있다며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이 이전에 김정일 국방위원장과도 만났기 때문에 직접 특사를 보내서 남북관계를 안정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