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이 신임 국회 사무총장에 더불어민주당 3선 출신 김민기 전 국회의원을 내정했다. 국회의장 비서실장에는 민주당 초선 출신 조오섭 전 국회의원을 임명했다.
국회는 7일 우 의장이 국회 접견실에서 정무직·비서실 임명식 개최 사실을 전했다. 이번 인선으로 참모진 구성을 완료한 사실도 밝혔다.
국회에 따르면, 비서실 체계는 기존 3수석(정무·정책
민주연구원장 정태호 의원 인터뷰윤석열 정부 1년 점수 ‘낙제’총선 D-1년 “민생경제 유능함 입증해야”민주주의 최대 장애물 ‘불평등’
정태호 민주연구원장은 정책과 정무, 양 날개를 갖춘 ‘만능(萬能)통’의 전형이다. 김대중 대통령 인수위 행정관에 이어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정무기획 비서관·정책조정 비서관·기획조정 비서관·대변인 등 정무·정책 분야 청와대
김진표 국회의장은 29일 경남 사천시에 위치한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KAI, Korea Aerospace Industries)를 방문해 현황 보고를 받고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국회 차원의 법·제도 정비 및 예산 지원을 약속했다.
김 의장은 “KAI는 1999년 설립 이래 ‘한국 최초’의 역사를 써 왔다”며 “KAI의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에
정 "일자리 수석 출신, 공약 현실 이행 가능" vs 오 "초중고 '토박이', 공정채용 감독 강화"
관악구는 전국에서 가장 '젊은' 지역구다. 가족 단위 주거지도 많지만 신림동을 중심으로 청년층 비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다. 관악구청 통계정보에 따르면 19~34세에 해당하는 청년 인구 비율은 30.6%이며, 2030을 아우르면 40%가 훌쩍 넘는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신임 비서관 인사를 단행했다.
청와대 제2부속비서관에 최상영 현 제2부속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승진시키고, 일자리기획비서관에 이준협 국회의장 정책기획비서관을 임명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전했다.
최상영 비서관은 1963년생 부산 출신으로 부산개성고, 부산외국어대 스페인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26일 790여일의 대통령 참모 생활을 마치고 청와대를 떠났다. 문재인 정부 '원년 멤버'인 조국 전 주석은 내달 개각에서 법무부 장관으로 기용될 가능성이 높다.
이용선 시민사회수석과 정태호 일자리수석 역시 내년 총선을 위해 퇴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조 전 수석을 김조원 신임 민정수석으로 교체하는 등 수석
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25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을 교체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조 수석을 비롯해 정태호 일자리수석ㆍ이용선 시민사회수석 등 수석급 인사 교체를 이번 주 내에 단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후임 민정수석에는 김조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이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수석급 인사 교체는 내년 4월로 예정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경제수석과 일자리수석을 전격 교체하면서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에게 힘을 실어주는 2기 경제팀 인선을 단행했다.
이번 인선은 그동안 소득분배 악화와 고용부진 부작용으로 문제가 제기됐던 장 실장의 ‘소득주도성장’ 정책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문 대통령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장 실장에게 무게가 실리면서 올해 들어 엇박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신임 일자리수석에 정태호(55) 정책기획비서관을 임명했다.
경남 사천 출신의 정태호 신임 일자리수석은 1963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다. 1985년 서울대 재학 당시 서울대 삼민투 사건으로 구속된 전력이 있는 운동권 출신의 정책통이다.
1991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이 창당한 평화민주당에 입당한 정태호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하승창 사회혁신수석을 시민사회 출신인 이용선(60ㆍ사진) 더불어민주당 양천을 지역위원장으로 교체 임명했다.
사회혁신수석은 시민사회수석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이 신임 시민사회수석은 전남 순천 출신으로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기획실장, 혁신과 통합 대표, 우리민족 서로돕기운동 공동대표, 시민평화포럼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2기 청와대 수석 및 비서관들에 대한 인사와 일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문 대통령은 경제수석에 윤종원 OECD 특명전권대사, 일자리수석에 정태호 대통령비서실 정책기획비서관을 임명했다. 시민사회수석에는 이용선 더불어민주당 양천을 지역위원장, 정책기획위원회 소득주도성장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홍장표 경제수석을 임명했다.
임종석 대통령
청와대는 12일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해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정상회담 준비 종합상황실’을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11일 열린 준비위원회 5차 회의에서 ‘회담이 열리는 날까지 의제와 전략을 더 다듬고 세부 일정 하나하나까지 빈틈없이 준비해야 한다. 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산하에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9일 공개한 공직자 ‘2018년 정기 재산변동사항 공개’에 따르면 청와대 참모 중 상당수가 다주택자인 파악됐다. 이에 대해 청와대가 일일이 해명하며 다주택 논란에 선 긋기에 나섰다.
먼저 96억294만 원의 재산을 신고해 청와대 내 재산보유액 1위를 기록한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경기 가평 단독주택(1억99
김영주(67) 전 산업부 장관이 차기 무역협회장에 내정됐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무역협회 회장단은 이날 오전 회의를 열어 김 전 장관을 차기 무역협회장으로 추대했다.
이에 따라 김 전 장관은 16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제 29대 무역협회장으로 선임된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선임에 대한 최종 결정은 16일 주주총회에서 이뤄진다"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한국노총 지도부와 청와대 본관 2층 접견실에서 노동현안에 대해 얘기한 후 노동계 대표들과 차담회를 가졌다. 애초 민주노총 지도부도 청와대에 초대했지만 불참선언으로 문 대통령은 한국노총 지도부와 만찬 전 간담회를 진행했다.
차담회는 본관 1층 플로어에 마련됐으며 세 개의 테이블마다 ‘평창의 고요한 아침으로 초대합니다’란 안내 팻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은 외부활동이 많은 대표적인 수석 중 하나로 꼽힌다. 정무수석 자리가 국회와 청와대 간 가교 역할에, 행정과 치안(경찰)에 관련한 사안까지 관여하는 만큼 그 누구보다 동분서주할 수밖에 없다. 요즘엔 문재인 대통령이 정치권에 제안한 여야정국정상설협의체 구성을 위해 불철주야 여의도를 드나들고 있다. 더욱이 여소야대 구도가 될 수밖에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은 3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도 주요 당직을 거친 중량감 있는 인사다.
1958년 충남 홍성에서 태어나 휘문고,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같은 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김대중 정부에서 인수위 정무 전문위원을 지내다 정무비서관에 발탁됐고, 청와대 정책기획비서관, 국정상황실장, 국정홍보처
정의화 국회의장은 29일 공석인 국회의장 정책수석비서관에(1급)에 허영재 정책기획비서관을 임명했다. 김성 신임비서실장의 승진임명에 따른 인사다.
허 신임 정책수석은 부산출신으로 서강대 정치외교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뒤 경기도청 연설보좌관, 국회의원 보좌관 등으로 일했다. 2014년 6월부터는 국회의장 정책기획비서관으로 근무해왔다.
〈허영재 신임 정
하나금융투자 신임 사외이사에 박봉수 전 하나은행 사외이사가 선임된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투자는 전일 사외이사 선임을 위한 임시 이사회를 개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에 신규 선임 되는 사외이사는 최근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합병 과정에서 지난 8월 물러난 박봉수 전 하나은행 사외이사다. 하나금융투자는 오는 10일 임시 주총을 열고 박 사
1970년대 1·2차 오일쇼크, 1998년 IMF 외환위기,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 등 위기의 순간에 해결사 역할을 하는 곳이 있다. 기획재정부에서 국제금융국은 유창한 영어 실력과 풍부한 국제기구 경험, 해박한 금융지식 등 전문성을 무기로 대외경제 위기가 발생했을 때 최전선에서 뛰는 곳이다. 세계 경제나 주변 국가들이 흔들리면 한국은 어떤 영향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