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세월호 특조위)의 조사 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이병기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 박근혜 정부 고위 인사들이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 전 비서실장은 “안타깝게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다시한번 빈다”고 말했다.
23일 오후 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이창형 판사)는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의 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병기 전 비서실장을 비롯한 박근혜 정부 고위 인사들이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재판장 이중민 부장판사)는 1일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기소된 이병기 전 비서실장에게 “범죄의 증명이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현기환 전 정무수석, 현정택
Sh수협은행은 올 하반기 일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선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산업안전보건업무를 총괄하는 안전관리팀 ▲금융소비자 피해예방업무를 전담하는 소비자지원팀 ▲마케팅 활동 고도화를 한 종합금융본부를 신설했다.
수협은행은 승진 및 전보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경영성과와 업무역량을 중심하여 총 60명이 승진했다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가 주최하는 '제22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가 24일 대전광역시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온ㆍ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80여개국 7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막을 올렸다.
대전광역시에 있는 중소기업과 도내 청년들의 해외진출을 모색하고 한인 경제인들과의 비즈니스 상생을 위한 자리로 대전광역시와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이 박근혜 정부가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의 조사 활동을 방해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이병기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 9명을 재판에 넘겼다.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단장 임관혁 서울고검 검사)은 특조위 활동 방해 사건과 관련해 9명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병기 전 청와대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사참위)가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행적에 대한 조사를 정부가 조직적으로 방해한 증거가 발견됐다며 검찰에 수사를 요청했다.
사참위는 23일 이병기 전 청와대 비서실장, 정진철 전 인사수석비서관, 현기환 전 정무수석비서관, 현정택 전 정책조정수석비서관, 안종범 전 경제수석비서관 등 19명과 10개 정부부처를 직권남
유통업계가 봄을 맞이해 셀럽을 통한 TV 광고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전통적 광고 방식으로 분류되는 TV 광고는 모델 섭외 등으로 적지 않은 비용이 발생하지만, 전 연령층에 노출이 쉽다는 장점이 있어 인지도 제고 측면에서 효과가 높다.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가 아이유와 함께 제작한 신규 광고 캠페인이 이날부터 IPTV와 온라인 채
래퍼 쌈디가 최근 노래로 재회한 삼촌의 근황을 전했다.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쌈디는 자신의 부모님과 함께 노래 ‘정진철’을 통해 찾은 삼촌의 근황을 알렸다.
이날 쌈디는 아버지에게 “삼촌 찾아서 좋지?”라고 물었고 아버지는 “좋다”라며 웃음 지었다. 이어 쌈디의 어머니는 “나한테 내내 전화 왔었다. 삼촌한
가수 쌈디(사이먼 도미닉)가 신곡 '정진철'로 어릴 적 실종된 삼촌을 찾았다고 밝혔다.
쌈디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 관심과 도움으로 삼촌을 만나게 됐다. 삼촌과 함께 못다 했던 날들, 앞으로 행복하게 보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함께 걱정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에 따라 수석급 이상 청와대 참모진 13명이 낸 일괄사표를 모두 반려했다.
황 권한대행 측은 이날 “한광옥 대통령비서실장과 허원제 정무수석 등 수석비서관 9명, 김관진 국가안보실장과 조태용 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처장, 박흥렬 경호실장 등이 지난 13일 제출한 사표를 일단 반려 조치했다”고 밝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과 수석비서관 9명 전원이 13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게 일괄 사표를 제출했다.
청와대 관계자들에 따르면 한 실장과 수석들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회의를 한 뒤 황 권한대행에게 일괄 사의를 표했다. 이들은 헌법재판소의 탄핵인용 결정으로 헌정 사상 처음으로 대통령이 파면됨에 따라 정치적ㆍ도의적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최순실 게이트로 표류하고 있는 민생 챙기기 행보에 보폭을 넓히고 있다. ‘외치’뿐만 아니라‘내치’까지 아우르는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공식 업무 이틀째인 13일에는 청와대로부터 정책 분야 업무보고를 받고 권한대행으로서 첫 국무회의도 주재한다.
청와대와 총리실에 따르면 황 권한대행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청와대 수석실별로 업무보
청와대는 12일 수석실별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업무보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허원제 정무수석을 비롯해 조대환 민정수석, 배성례 홍보수석, 정진철 인사수석, 이관직 총무비서관이 정부서울청사를 찾아 황 권한대행에게 담당 업무와 현안에 관해 설명했다.
이날 황 권한대행에 대한 청와대의 업무보고는 탄핵안 가결 직후인 지난 9일 저녁 국가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