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첫 대용량 액화수소충전소를 준공하며 본격적으로 액화수소 충전인프라 확대에 나선다.
효성중공업 자회사인 효성하이드로젠은 7일 전라남도 광양시에서 액화수소충전소인 ‘광양초남 액화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는 효성하이드로젠의 첫 액화수소충전소로, 전남 지역 1호 충전소다.
준공식에는 이만섭 효성하이드로젠 대표, 우태희 효성중공
110만 용인특례시민을 위한 ‘2024 용인시민페스타’가 28일과 29일 이틀간 수많은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30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한 ‘2024 용인시민페스타’는 이틀간 시민 3만여명이 방문하며 지난 29일 막을 내렸다. 시는 ‘2024 용인시민페스타’에 약 4만5000여명이 행사장을 방문한 것으
용인특례시민의 대축제 ‘2024 용인시민 페스타’ 행사가 28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제29회 용인시민의 날’을 기념해 용인특례시가 마련한 이 행사는 29일까지 진행된다.
28일 개막된 '2024 용인시민페스타'는 기념식, 기념공연과 함께 △용인사이버과학축제 △용인청년페스티벌 △식품산업박람회 △용인먹거리페스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ㆍ
포스코퓨처엠과 광양시가 배터리소재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협력한다.
포스코퓨처엠은 21일 광양시청에서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사장과 정인화 광양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시와 '지역인재 양성 및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광양시는 배터리소재 전문인력 양성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포스코퓨처엠은 양극재 광양
앞으로 유치원이나 초·중·고교로 전화를 건 사람은 '교육활동 보호 통화연결음'을 듣게 된다.
교육부는 5일 교육활동 보호 통화연결음 공모전 수상작 3편을 전국 학교로 배포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학부모 악성 민원 방지 대책 마련 등을 골자로 하는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의 후속 조처다.
지난 7월12~23일 진행된 공모전에 총 899
포스코홀딩스는 포스코HY클린메탈의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을 준공했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그룹 이차전지소재 사업의 지속가능한 자원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게 됐다.
포스코HY클린메탈은 포스코홀딩스와 중국 화유코발트, GS에너지가 합작한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전문 회사다.
7일 준공식에 참가한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양극재, 전구체, 리튬, 리사이클링
포스코그룹은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국내외 2만7000여 명의 임직원이 봉사활동을 펼치는 ‘2023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를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는 전 세계 포스코그룹의 사업장이 소재한 지역에서 임직원들이 나눔을 펼치는 특별봉사주간으로 지난 2010년 시작해 14년간 한 해도 빠짐없이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임직원들
포스코홀딩스는 국내 최초로 아르헨티나 염수 기반의 이차전지소재용 수산화리튬 공장을 율촌 산업단지에 착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전라남도 율촌1산업단지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국회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 소속 안철수 국회의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회재 국회의원, 정인화 광양시장, 손점식 순천 부시장, 김명환 LG에너지솔루션 사장과 최정
포스코는 3일 ‘Park1538광양’ 착공식을 열고 광양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 탄생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Park1538광양은 광양시 금호동 금호대교 인근 수변의 약 6000평 부지에 건립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지상 4층, 연면적 2200평 규모의 홍보관, 지상 3층, 연면적 6400평 규모의 교육관을 2024년 12월 통합 준공할 예정이다.
이
포스코, 유휴부지 활용한 신사업 검토 나서현행 법령상 제철 유관 업종 외 사업 어려워한 총리 “과감한 규제 혁신으로 신사업 지원”
포스코그룹이 전남 광양 동호안 부지에 4조4000억 원을 투입해 이차전지 소재를 비롯한 신성장 사업 추진에 나선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9일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포스코그룹이 신사업 추진을 검토 중인 동호안 부지를 방문했다.
정부가 산업단지 입지규제를 풀어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9일 전남 포스코 광양제철소 현장을 방문해 국가첨단산업 육성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민간투자를 가로막고 있는 입지규제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호남지역 수출기업 간담회에 앞서 지역투자 애로 현장점검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이원재 국토교통부 1차관, 이정원 국무조정
포스코케미칼이 세계 최대 규모인 연산 9만 톤 규모 양극재 광양공장을 완성하고 본격 가동에 나선다. 양산능력, 제품 다각화, 품질 및 원료 경쟁력이 집약된 생산거점을 구축해 배터리소재 글로벌 '톱티어' 도약의 기반을 마련했다.
포스코케미칼은 10일 전남 광양시에서 양극재 광양공장 종합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포스코케미칼 민경준 사장, 포스코건설 한
방송 3사(KBS, MBC, SBS)의 21대 국회의원 선거 출구조사 결과 전남 10개 지역구 모두 더불어민주당의 승리가 예상됐다.
15일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남 지역구 내 최대 격전지인 목포에선 민주당 김원이 후보가 48.7%를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생당 박지원 후보는 38.4%로 열세다.
여수갑 지역에선 민주당 주철현
4·15 총선 호남 지역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강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무소속 후보들이 일제히 ‘민주당 입당’을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정인화 무소속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후보는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총선에 꼭 당선돼 민주당에 입당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지난 2016년 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 소속으로 당선돼 201
전남 지역 10개 선거구의 4•15 총선 대진표가 완성됐다.
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6~27일 실시한 후보등록 접수 마감 결과 전남 지역에서는 10개 선거구에 총 45명이 등록, 평균 4.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각 8명이다. 민생당과 정의당 각 1명, 우리공화당과 민중당 각 2명, 국가혁명배당
국회가 7일 4·15 총선에서 세종을 2개 선거구로 나누고 경기 군포의 갑·을 선거구를 하나로 합치는 내용의 획정안을 확정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제출한 선거구 획정안을 반영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재석 의원 175명 중 찬성 141명, 반대 21명, 기권 13명으로 가결했다.
앞서 획정
권은희 바른미래당 의원이 범여권의 이른바 4+1 협의체(민주당ㆍ바른미래당ㆍ정의당ㆍ평화당ㆍ대안신당)가 합의한 고위공직자수사처(공수처) 설치법 단일안에 맞서 수정안을 발의했다. 수정안은 공수처에는 수사권만 주고, 검찰에는 기소권을 부여해 검찰이 공수처를 견제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공수처의 기소 의견 사건을 검찰이 불기소 처분할 때 국민 15
포스코가 고객사와 함께 강건재 통합 브랜드인 ‘이노빌트(INNOVILT)’를 내놓으며 건설시장에서의 철강 프리미엄화를 본격 추진한다.
포스코는 12일 포스코센터 아트홀에서 강건재 주요 고객사 및 박명재, 정인화 국회의원, 김현철 산업부 철강세라믹과장 등 정부 관계자, 건설관련 학·협회, 건축·토목 설계사, 건설사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
여성의 신체를 본뜬 성인용품 리얼돌이 인권 침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특히 리얼돌을 지인 얼굴이나 아동을 연상케 하는 120~130cm 크기로 맞춤 제작할 수 있다는 판매 광고가 등장하면서 여성단체가 강력 반발하고 있다.
폐기 처분 방법도 명확하지 않다. 생활쓰레기와 함께 길거리에 그냥 버려진 리얼돌을 등교하던 중학생이 발견해 찍은 사진을 사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