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민 MP그룹(미스터피자) 전 부회장이 유안타증권에게서 받은 수십억 원 상당의 주식담보대출을 갚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 전 부회장은 정우현 전 MP그룹 회장의 아들이다.
21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정 전 부회장은 지난달 29일 기준으로 유안타증권에 600만 주를 담보로 제공하고 50억 원을 대출받은 상태다. 최초 계약일은 2016년으
‘갑질’ 논란으로 비난 여론에 휩싸였던 정우현 전 MP그룹 회장이 경영권을 포기한다.
MP그룹은 경영개선을 위한 지배구조 개선 추가조치로 정우현 전 회장 등 최대주주 2인과 특수관계인 2인이 경영 포기를 확약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또 횡령과 배임·업무방해 등과 관련된 주요 비등기 임원 전원에 대해 사임 또는 사직 처리했다고 덧붙였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석사과정 2명과 학부과정 2명이 한국생산제조학회 주관 추계학술대회에서 논문 우수발표상을 받았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종호) 기계·자동차공학과 자동차공학프로그램 OKNano 연구실(지도교수 옥종걸) 석사과정 이승조·오동교, 학부과정 김동하·정순민 총 4명은 4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린 '한국생산제조학회 2018년도
가맹점에 연이은 ‘갑질’ 논란을 일으켰던 미스터피자(MP)그룹 오너 일가가 회사 경영에서 완전히 손을 뗀다. 횡령 배임 등의 혐의로 7월 구속된 정우현 전 MP그룹 회장(69)에 이어 아들인 정순민 부회장(44)까지 등기이사에서 물러난다.
12일 MP그룹에 따르면 회사 측은 내달 27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정 부회장이 등기이사를 그만두는 내용의
가맹점주들을 상대로 '갑질'을 일삼고, 150억 원이 넘는 부당이득을 챙긴 미스터피자 창업주 정우현(69) 전 MP그룹 회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이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없이 단독으로 공정거래법상 형사처벌을 위해 수사를 진행해 재판에 넘기는 것은 이 사건이 처음이다.
2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는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및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가 당초 6일로 예정돼 있었으나 11일로 5일 연기됐다. 국회 파행 등의 영향으로 증인 합의가 늦어진 탓이다.
6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11일 공정위 국감이 열릴 예정이다. 공정위 국감은 국회 파행사태 및 증인 채택이 늦어지면서 연기됐다. 정무위는 17일과 18일에 각각 비금융과 금융으로 나뉘어 종합국감을 실시한다.
국내 토종 피자 브랜드 MPK그룹의 미스터피자가 공격적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미스터피자는 중국에서의 성장을 발판으로 필리핀, 태국, 베트남으로 사업영역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MPK그룹의 미스터피자는 베트남 부동산컨설팅 1위 업체인 Tai Tam과 미스터피자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중국의 성공적인 진출에 힘입
국내 1위 피자 브랜드인 미스터피자를 운영하는 MPK그룹이 부자 공동 경영을 펼친다.
MPK그룹은 1일자로 정우현(65) 회장과 정순민(40) 부사장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31일 밝혔다.
정 부사장은 창업주 정우현 회장의 1남1녀 자녀 가운데 외아들이다. 정 회장과 같이 그룹 지분 20.86%를 보유 중이다.
MPK그룹이 오너 경영제체로 전환
미스터피자를 운영하는 MPK그룹이 2세 경영에 돌입한다.
11일 금융감독원과 업계에 따르면 MPK그룹은 오는 22일 서울 방배동 본사 사옥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정순민 전략실장(41)을 등기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정 실장은 창업주 정우현 회장의 외아들로 등기임원이 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 실장은 정 회장(20.86%)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