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식 수석대변인은 "당대표가 사임하면 정무직 당직자들도 다 같이 임기가 끝나게 돼 있지만 박찬대 직무대행에 의해 유임 처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주당의 차기 전당대회는 8월18일로 예정돼 있다. 민주당은 이번 주 중 전당대회준비위원회를 꾸리고 다음 주 대표·최고위원 후보 등록을 공고한다.
차기 전당대회에는 친이재명계 의원들이...
대담 형식으로 진행된 출간 기념행사에는 박근혜 정부 시절 정무수석을 지낸 허원제 전 수석과 박 전 대통령의 변호를 맡았던 유영하 변호사가 질문자로 참석했다.
박 전 대통령은 영상 인사말에서 “이번 회고록을 통해 여러분께 많은 빚을 지고 있다는 것을 새삼 알았다”며 “실망과 좌절도 드렸지만, 한결같은 믿음으로 지켜봐 주셨던 국민 여러분이 없었다면 저의...
2021년 1월 시작한 파기환송심은 공소유지를 담당하는 박 전 특검이 이른바 '가짜 수산업자 금품수수' 사건에 휘말려 사임해 열리지 못했다.
그러다 지난해 12월 특검법 일부 개정으로 공소유지 주체가 특검에서 서울고검장으로 승계되면서 올해 7월 재판이 다시 시작됐다.
함께 기소된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1심에서는 위증만 유죄로 인정돼 징역 1년에...
사단법인 다른백년 이래경 명예이사장 임명 후 사임 후 검증이 완료된 당내외 인사를 두고 인선 막바지 작업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으나 당은 공식적인 후보 등을 발표하고 있진 않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취재진에 “다양한 루트로 추천을 받아 논의하고 있다”며 “발표 시점을 정해진 바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으로 불리는 정진상 당대표비서실 정무실장도 사의를 표명했다.
안 수석대변인은 "정 실장도 사의를 표명했지만 구속적부심을 받고 있어 그 결과를 보고 추후 판단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정 실장은 대장동 일당에게서 각종 편의 제공을 대가로 1억4000만 원의 금품을 받고 대장동 개발 이익 중 428억 원 가량을 받기로...
원내수석부대표 및 김미애·장동혁 원내대변인에 대한 임명안을 추인했다.
당 정책조정위원회에는 국민의힘 상임위원회의 간사인 강기윤(복지위)·김정재(국토위)·박성중(과방위)·윤한홍(정무위)·이만희(행안위)·신원식(국방위) 의원이 임명됐다.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재신임됐다. 주 원내대표는 “전임 원내대표가 사임하면 원내부대표단도 전부 사임하고 재임명하는...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자신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출연진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14일 강 전 수석 강용석 변호사와 김용호·김세의 전 기자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강 변호사 등은 2019년 10월경 가세연...
강기정 정무수석의 후임으로는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다음 주로 예고된 청와대 수석ㆍ비서관급 인사는 당초 예상보다 규모가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23일 청와대와 정치권 등에 따르면 김조원 수석은 보유하고 있던 강남구 도곡동과 송파구 잠실동의 아파트 가운데 한 채를 매물로 내놨다. 김 수석은 이를 노영민...
마크 챈들러 배넉번글로벌포렉스 수석 투자전략가는 “시위대는 람 장관의 사임을 요구해왔지만 중국은 개혁적인 인사가 그 자리에 앉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사임으로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영국 위기 분석 전문 컨설팅 업체 베리스크메이플크로포트(Verisk Maplecroft)는 “기업들은 람 장관의 경질이 홍콩 소요사태를 끝낼...
다른 한 명은 재벌가 자손인 헨리 탕 전 홍콩 정무사장이다.
노먼 찬은 2009~2019년 10년간 HKMA 국장을 맡았으며 이전에 스탠다드차타드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그는 1990년대 홍콩에 달러페그제를 정착시켰으며 HKMA 국장 시절에는 금융 안정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헨리 탕은 섬유재벌의 아들이며 홍콩 정부 2인자인 정무사장을 맡기 전 재무장관 격인...
한나라당 공동 대변인과 새누리당(옛 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 사무총장 등을 지냈으며 2012년 대선에서 박근혜 캠프 공보 단장을, 2015년 박근혜 정부에서 대통령 정무 특보를 맡았다.
황 의원은 17대 대선 당시 한나라당 강원도 선거대책 본부장 및 대변인으로 정계에 입문했으며 강원 홍천·횡성에서 당선, 국회에 입성했다. 이후 19·20대 총선 같은 지역구에서 내리...
영국 기업·에너지·산업전략부 앤드루 그리피스 정무차관이 여성들에게 음란문자를 보낸 사실이 드러나 사임했다.
15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그리피스는 20대 여성 바텐더 2명에게 스냅챗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2000여 회에 걸쳐 성적으로 문란한 문자를 보낸 사실이 알려져 사임했다. 그는 여성들에게 노골적인 사진이나 동영상을 요구하고 성관계를...
최 전 원장에 대한 채용비리 의혹은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도 집중 점검 대상으로 특별검사의 활동은 수시 보고 형태로 전해질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전날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하나은행 채용비리와 관련해) 검사 인력, 기간에 제한을 두지 않고 최대한 확실하게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조사가 감독 기관의 권위를 바로...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6·13 지방선거 출마로 사임하는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의 후임으로 김의겸 전 한계레신문사 선임기자를 내정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충남도지사 선거 출마로 사의를 표명한 박 대변인의 후임으로 김 전 기자를 대변인으로 내정했다”며 “김 내정자는 출범 후 문재인정부의 대(對)...
국민의당이 16일 전병헌 정무수석이 사임한 것과 관련해 “(이를 계기로) 특혜 없는 공정한 수사가 진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손금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청와대 정무수석이 현직 신분으로 검찰수사를 받는다면, 수사의 엄정성을 담보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제대로 국정운영이 되기도 어려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손 대변인은...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본인과 배우자 공동명의의 5억6000만원 상당 아파트와 4억4000만원의 본인 명의 아파트 등 2채를 신고했고, 조현옥 인사수석은 서울 강서구에 3억2000만원의 본인 명의의 아파트 1채와 배우자 명의의 전북 익산 3500만원 상당 단독주택 1채씩을 신고했다.
이 밖에 이정도 총무비서관과 한병도 정무비서관이 주택 2채를...
허원제 정무수석 내정
-검찰, 최순실씨 구속 및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 체포
△11월4일
-박근혜 대통령 2차 대국민 담화 “검찰 조사 성실하게 임할 각오… 특별검사 수사까지도 수용”
-한국갤럽,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5% 추락 발표
△11월5일
-2차 주말 촛불 집회
-검찰, 안종범 전 수석·정호성 전 비서관 구속
△11월8일
-박근혜 대통령, 국회 방문 “여야...
전임자인 김성동 전 비서실장이 내년 20대 총선 준비를 위해 최근 사임한 데 따른 조치다.
국회 관계자는 “재임 중인 정무수석비서관이 국회의장 비서실장으로 영전한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
이 신임 비서실장은 지난 15대 국회 당시 초선이었던 정의화 의원의 비서관으로 국회에 들어와 경기도청 공보관, 손학규 전 경기지사의 정책보좌관, 국무총리실...
이로써 조윤선 전 정무수석의 사임으로 54일간 공석이던 정무수석 자리가 채워졌습니다. 현 정부 출범 이후 박준우, 이정현, 조윤선 전 수석에 이어 4번째입니다. 정무수석은 여야 정치권 등과 소통하며 박 대통령의 메신저 역할을 하는 자리인데요. 민경욱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현기환 신임 수석은 노동계 출신의 전직 의원"이라며 "정무적 감각과...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조윤선 전 정무수석의 사임으로 54일간 공석으로 있던 정무수석에 현 전 의원을 임명했다. 현 정부 출범 이후 박준우, 이정현, 조 전 수석에 이어 4번째다.
정무수석은 여야 정치권 등과 소통하며 박 대통령의 메신저 역할을 하는 자리다.
민경욱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현 신임 수석은 한국노총과 대외협력본부장 등을 지낸 노동계 출신의 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