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12일부터 전국 1315개 산업단지 안에 건축물 형태의 수직농장(식물공장)이 입주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고 11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 스마트농업법 시행령을 제정해 새로운 형태의 스마트팜인 수직농장 산업 활성화를 위한 법적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이어 산업단지 입주자격과 입주대상 업종을 관리하는 국토부와 산업부가 산업입지법
올해 윤석열 정부의 경제 분야 최대 성과로는 우리나라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을 꼽을 수 있다.
WGBI 편입으로 약 75조 원 이상의 외국인 투자자금이 국내에 유입될 것으로 예상돼 외환시장 안정과 금융・실물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획재정부가 윤석열 정부 임기 반환점(2014년 11월 10일)을 맞아 11일 발표한 재정 분야 주요
신한투자증권은 데브시스터즈에 대해 다음 신작 출시 일정이 구체화하면 주가가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실적 추정치 조정으로 기존 7만 원에서 6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3만5500원이다.
11일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영업수익은 720억 원, 영업이익은 134억 원을
‘최초의 자가발전기(UPS), 최초의 전자의무기록(EMR), 최초의 물리치료실’
한국 병원에서는 당연한 구성요소들이 이곳에서는 ‘국내 최초’의 수식어를 달고 병원가에 파장을 일으킨다. 올해로 개원 5주년을 맞은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힘찬병원의 이야기다. 한국 병원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그대로 옮겨 왔으며, 현지 의료진에게는 낯선 ‘환자 중심 치료’를
방송·통신업계에 구조조정 바람이 불고 있다. 통신 사업자는 ‘돈 되는 사업’으로의 선택과 집중을 위해, 방송 사업자는 비용 절감으로 업황 악화를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넷플릭스·디즈니플러스 등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로 인한 코드커팅(유료방송 해지)이 야기한 유료방송업계 한파가 매섭다는 분석이다.
10일 방송·통신업계에 따르면
SK온이 사내 교육 플랫폼 SK온 아카데미(SKONA) 내 ‘직무 전문 칼리지(College)’를 신설한다. 체계적인 심화 교육으로 사내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SK온은 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빌딩에서 직무 전문 칼리지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사에는 사내 강사로 선발한 구성원 124명 중 1차로 40명이 참석했다.
SK
'윤석열 정부 금융분야 성과 및 향후계획' 발표
금융위원회는 안정적인 가계대출을 위한 추가 대책을 적기 시행하는 등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중도상환수수료 제도개편 등 민생금융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10일 밝혔다.
금융위는 이날 윤석열 정부 임기 반환점을 맞이해 그간 추진한 금융분야의 정책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계획을
하청업체가 기술유용을 신고하자 거래 단절 보복에 나선 하이에어코리아가 26억 원이 넘는 과징금을 물게 됐다. 조만간 검찰의 수사도 받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러한 부당행위로 하도급법을 위반한 하이에이코리아에 시정명령 및 과징금 26억4800만 원을 부과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과징금은 기술유용 관련 사건 기준으로 역대 최대 과징금이다. 이와 함께
롯데온은 11일부터 17일까지 ‘롯데온에서 만나는 국가대표 쇼핑축제 코리아 세일 페스타(코세페)’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코세페는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내수를 진작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한 관련부처와 코세페 추진위원회가 매년 진행해오고 있는 전국 규모의 쇼핑 행사다.
롯데온에서는 한파가 예보된 이번 겨울을 위해 월동 준비를 돕는 특가
광반도체 전문 기업 서울반도체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9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손실 135억 원) 대비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매출은 3008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다. 순손실은 81억 원으로 적자 폭이 축소됐다.
2년 만에 매출액 3000억 원을 넘었지만, 4분기엔 3000억 원엔 못 미칠 전망이다.
KCC건설이 한국도로공사가 주최한 ‘2024년 VE경진대회’에서 시공VE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KCC건설은 지난달 31일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진행된 ‘2024년 VE경진대회’에서 시공을 맡은 ‘김포 파주 고속도로 3공구’ 현장을 통해 시공VE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이번 경진대회의 심사는 기술심사처장과 내외부 위원 등 6인으로 구성된
국내 최초 AI 스포츠 중계 사업 진출시간 절감ㆍ기존 대비 비용 10분의 1AI 스포츠 플랫폼 생태계 구축 목표
“인공지능(AI) 스포츠는 ‘롱테일(Long Tail)’ 시장이에요. 내 경기, 내 가족의 경기, 내 친구의 경기를 보려는 사람들을 위한 겁니다.”
조준환 KT스카이라이프 신사업TF장은 최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본사에서 이뤄진 본지와의
부산시설공단이 ‘제48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종합대상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부산시설공단은 특ㆍ광역시 시설공단 최초의 안전진단 전문기관으로서 ‘시민안전실’을 운영하며 일상적 유지관리부터 신규 인수사업까지 전 생애 시설물 유지관리를 실현하고 있다. 자체 안전점검 실시를 통해 2020년 이후 총 27억 원 관련 예산을 절감했다.
부산시설공단은 전문성
1기 신도시 재건축을 위한 선도지구 발표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분당에선 신탁 방식으로의 재건축 조합을 설립하지 않고 신탁사와 손잡는 단지 주민들이 늘었다. 이 같은 흐름은 수도권 전반으로 퍼지며 신탁사가 최근 정비사업 시장에서 몸집을 불리는 모습이다.
정부 또한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신탁방식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다. 하지만 수수료나 소유주 의견
롯데쇼핑이 백화점과 마트부문의 해외사업 선방과 롯데홈쇼핑 등 연결 자회사의 부던한 노력으로 4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증가세를 이어갔다.
롯데쇼핑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한 3조5684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55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3.3
배터리 3사를 고객으로 확보한 이차전지 드라이룸 전문 기업종합엔지니어링 분야 진출로 지속 매출 확대 실현공모가 1만5700~1만8000원…11월 코스피 상장 예정
이차전지 드라이룸 분야 기술력을 바탕으로 첨단 산업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해 미래 성장 동력을 지속 확보하겠다.
코스피 상장을 추진 중인 김유곤 씨케이솔루션 대표는 7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
상의, 트럼프 당선이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 분석대미 무역 흑자국에 대한 통상 압박 심화 전망첨단산업 인센티브 조정 가능성으로 불확실성 심화“정부 실리적 외교ㆍ민간 아웃리치 병행 필요”
경제계는 제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당선된 것과 관련 수출·통상과 에너지, 첨단산업, 금융시장 등 한국 경제 전방위에 걸쳐 큰 변화가
아이엠이 복합동박필름 샘플을 국내 이차전지 대기업에 제공하고 테스트 진행 및 양산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7일 아이엠은 경기도 화성 마도공장에서 생산한 복합동박필름 샘플을 국내 대표 이차전지 기업에 제공하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미 내부 테스트를 완료하고 우수한 성능을 확인했기 때문에 고객사의 품질 검증 결과도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