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올해 지역경제 발전을 이끈 중소기업 10개사를 '2024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8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매년 우수한 경영성과로 시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한 우수기업을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평가지표는 경영성과, 기술·품질 관리 수준, 직원 복지, 사회공헌활동 등이다.
올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곳은 ㈜디티(정보통신공사업)
서울시는 이달부터 서울시 발주 공공공사장에서 일하는 일용직 건설근로자에게 국민연금과 건강보험료 등 사회보험료 전액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일용직 건설근로자의 사회보험료를 모두 지원하는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서울시는 2021년 7월부터 나이와 임금, 근무 일수에 따라 사회보험 자기 부담분 최대 80%까지 지원해왔다.
지원대상은 서울시가 발주한
경기신용보증재단과 경기도서관 신축공사 현장에서 미등록 업체 계약과 외국인 불법 고용 등 불법행위가 적발돼 물의를 빚고 있다.
2일 도 건설국이 도의회 이홍근(더불어민주당·화성1) 의원에게 제출한 2개 공공공사 현장의 합동점검(지난해 11월 27일) 결과에에 따르면 경기신용보증재단 신축 현장의 경우 건설기계대여 미등록 업체와 임대차 계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가 숙련 기능인을 필수 배치하는 공공건설공사 현장을 50여 개에서 200곳 이상으로 확대한다. 안전·시공 품질과 관련된 공종에는 50% 이상 중급 이상 숙련기능인 투입도 추진한다.
31일 서울시는 올해 '건설근로자 기능등급제'를 적용한 건설 숙련기능인 필수 배치 시범사업을 시를 비롯한 산하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220개 현장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지원대상·금액이 대폭 확대된다. 부모급여, 첫만남이용권 등 출산·양육 지원금도 인상된다.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가 31일 발간한 ‘2024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의 보건·복지·고용 부문을 보면, 내년 기초생활보장제도 생계급여 선정기준이 기준중위소득 30%에서 32%로 상향 조정된다. 최대 지원금액은 4인 가구 기준으
하나은행은 나이스디앤알(NICE D&R)과 건설근로자의 임금체불 피해 방지 와 영세건설사업자의 공사대금 결제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하나은행은 나이스디앤알이 운영 중인 전자적 대금지급시스템 ‘노무비닷컴’에 에스크로 신탁 기능을 연계한 새로운 대금결제 환경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공사대금 채권을 신탁재산화함으로써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건설 현장의 ‘기회·인권’실현을 위해 지난달 25일 ESG 경영위원회에서 마련된 GH 건설 일용근로자 표준근로계약서를 근로 현장에 배포했다고 13일 밝혔다.
GH 건설 일용근로자 표준근로계약서는 GH 혁신전략 ‘인권 청렴’에 해당하는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건설 근로자의 권리 강화’와 경기도 민선 8기 공약 실천계획서 ‘노동법
코나아이가 새로운 차량용 스마트카드키 혁신 버전으로 ‘2세대 버튼형 스마트카드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버튼형 스마트카드키는 신용카드 정도의 크기로 지갑 내 휴대 가능한 가볍고 슬림한 형태로 소지성이 매우 뛰어나다. 이 장점을 유지하면서 일반형(FOB), 스마트키와 동일하게 차량의 다양한 옵션 기능을 동작할 수 있는 버튼이 추가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29일 건설근로자공제회와 ‘건설사업 혁신 및 건설근로자 삶의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설근로자의 고용환경 개선 등 건설사업 혁신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SH공사 발주 건설현장의 ‘적정임금제 및 건설근로자 기능등급제’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정부가 건설현장 불법행위를 뿌리 뽑기 위해 불법하도급 집중단속을 시작한다.
국토교통부는 23일부터 8월 30일까지 100일간 불법하도급이 의심되는 508개 공사현장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노무비 지급률 △퇴직공제부금 납부율 △전자카드 발급률이 낮은 공사현장이다.
국토부는 해당 현장에 무자격자에 대한 하도급, 일괄
전 상품 점자 발급 KB국민카드뿐시각장애인들 카드 사용에 어려움
카드업계가 점자카드 발급에 소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시각장애인들이 신용카드를 이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1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7개 전업 카드사(신한·삼성·현대·KB국민·롯데·우리·하나카드) 가운데 전 상품에 대해 점자카드를 발급하는 곳은 KB국민카드뿐이다. 다른 카드사들의 경우 대표
정부가 건설현장 불법행위를 뿌리 뽑기 위해 특별사법경찰(특사경)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또 임금체불 방지를 위해 전자카드제를 전면 확대하고, 대금지급시스템을 민간공사에도 단계적으로 의무화한다.
11일 정부와 여당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건설현장 정상화 5법’을 신속하게 개정하기로 했다. 이는 2월 21일 발표한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대책’의 후속조
정부가 건설현장 불법행위를 뿌리 뽑기 위해 특별사법경찰 제도를 도입하고, 감리 역할을 강화한다. 또 임금체불 방지 등을 위해 대금지급시스템 의무화도 확대한다.
11일 국민의힘과 정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건설현장 정상화 5법’을 신속하게 개정하기로 했다. 이는 앞서 2월 21일 발표한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대책’의 후속조치다. 5대 법안은 구체적으
반값 아파트, 백년주택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이 더 많은 서민의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내놓은 해법이다. 가격은 절반 정도로 낮추고 백 년을 살아도 될 만큼 품질 좋은 집을 가능한 많이 공급해서 돈 때문에 집을 못 사거나 허름한 환경에서 참고 지내야 하는 일이 되도록 없게 하겠다는 것이다.
반값아파트, 돈 걱정 없이
국토교통부는 29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경기 의왕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신혼희망타운 건설현장을 찾아 전자카드제 기반의 전자적 대금 지급시스템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전자카드제는 건설근로자의 출퇴근을 실시간으로 기록·관리하는 시스템이다. 대금 지급시스템은 건설근로자 임금 등 공사대금을 전자적으로 자동 지급한다. 이 시스템을 이용해 불법
정부가 건설현장에서의 불법·부당행위를 뿌리 뽑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21일 법무부·고용노동부·경찰청 등 관계부처가 함께 마련한 ‘건설현장 불법·부당행위 근절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에는 노측의 부당행위뿐만 아니라 불법하도급과 임금 체불 등 건설사업자 측의 불법행위로부터 건설근로자를 보호하는 조치도 포함됐다.
먼저 관계부처는 국
현대건설은 '안전한 일터 만들기'를 위한 중소 협력사 지원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최근 3년간 건설현장 재해 중 대다수가 중소기업 관리 현장에서 발생한 만큼 '안전관리 우수 협력사 포상제도'를 시행하기로 했다.
이번 제도를 통해 현대건설은 전 공정 무재해를 달성하는 하도·자재하도 협력사에 계약 규모에 따라 200만 원(1억~10억 원), 5
하나은행은 웍스메이트와 건설근로자의 복리 증진 및 금융 편의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웍스메이트는 새벽 인력시장을 온라인 플랫폼으로 전환한 건설인력 매칭 플랫폼 ‘가다’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하나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웍스메이트의 건설인력 매칭 플랫폼 ‘가다’를 사용하는 건설근로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계좌 개설과 ‘하나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건설공사장 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근로자 안전 신고·포상제'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도는 부실시공과 근로계약 미체결, 안전 미비 사항, 노무비 직접지급 미이행, 전자카드 미발급 등 5가지 항목에 대해 공사 현장 근로자가 신고하면 포상하는 방식이다.
포상금은 심사를 거쳐 사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