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아세안 등 신흥국 경기 불안에 소재·부품 수출이 흔들리고 있다.
2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 1분기 소재·부품 수출액은 675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0% 줄었다. 무역 흑자 폭도 306억 달러에서 258억 달러로 15.6%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최대 수출 품목군이던 전자제품 수출이 수요 감소와 단가 하락, 경쟁 심화 등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주는 지니틱스, 마이크로디지탈 등 2개사의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니틱스는 반도체 제조업을 영위하는 벤처 기업으로, 전자집적회로 등을 주로 생산한다. 지난해 매출액 479억1500만원, 영업손실 1억2100만원, 순손실 6억8400만원을 기록했다. 상장주선은 대신증권이 맡았다.
마이크
6월 들어 회복세를 보이며 부진의 늪에서 탈출하는가 싶던 한국 수출이 다시 내리막을 타는 모습이다. 18개월째 ‘최장 마이너스 기록’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6월 들어 지난 20일까지 수출액은 256억59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8% 줄었다.
월별 수출액은 지난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17개월 연속 마이너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주(3월 30일~4월 3일) 총 5개 업체가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한 기업은 △하나로해운 △동운아나텍 △로지시스 △대우기업인수목적2호 △엔에이치기업인수목적2호 등이다.
외항화물운송업체 하나로해운의 상장 액면가는 100원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액 1156억3800
인천공항의 9월 무역수지가 24억78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0.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 인천공항본부세관은 지난달 수출입 통관실적 분석결과 수출 101억3300만달러, 수입 76억55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수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3.9% 늘고 수입은 7.8% 감소해 흑자 규모는 70.9% 늘었다.
올해 9월
지난달 무역수지 흑자규모가 전년동기대비 70% 이상 감소했다.
관세청 인천공항본부세관은 지난달 수출입 통관실적 분석결과 수출 98억100만달러, 수입 95억2300만달러로 2억7800만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수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0.3% 늘고 수입은 8.7% 증가해 흑자 규모는 72.3% 줄었다.
올해 들어 7월까지 총
공정거래위원회가 산업 성장률은 마이너스임에도 상위 3사 매출 이익율이 30% 이상인 13개 독과점구조 고착화 산업에 대해 시장감시를 강화하겠다고 경고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13개 산업은 플라스터제품, 국수, 라면 유사식품, 신문용지, 판유리, 담배제품, 일차전지, 기타종이 및 판지, 커피 가공업, 기타증류주 및 합성주, 화약 및 불꽃제품,
한국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8일 코스닥상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펜타마이크로, 파트론, 다사테크 등 3사의 코스닥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전자집적 회로 제조업체 펜타마이크로는 올 상반기 매출 74억원과 순이익 22억원을 기록했다. 자본금은 19억원이며 최대주주 정세진(28.1%)씨로 특수관계인 4명을 포함해 31.9%의 지분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