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형을 선고받은 부산대 최우원(61) 교수가 결국 파면됐다. 최 교수는 강의 도중 "노무현 대통령의 대선은 조작이 됐다", "가짜 대통령이다" 등의 발언을 내뱉어 유족에게 피소됐었다.
24일 관련업계와 연합뉴스 보도 등에 따르면 부산대는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고 최우원 교수를 최종 파면키로 결정
13일 오후 6시 '2016 제20대 국회의원선거(20대 총선)' 투표가 마무리된 후 개표가 시작됐다. 약 12시간여에 걸친 개표를 통해 20대 총선의 윤곽이 드러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 절차는 투표함 이송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투표가 끝나면 투표소에서 개표소까지 투표사무원, 투표참관인, 경찰이 동행하는 가운데 투표함이 옮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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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개표 과정에서 기계장치를 활용하는 것은 헌법 위반으로 볼 수 없다는 결정이 나왔다.
헌법재판소는 공직선거법 제178조 2항에 대한 헌법소원사건에서 재판관 전원의 의견일치로 합헌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헌재는 "개표작업은 단순 반복 작업으로, 장시간 계속할 경우 속도와 정확도가 떨어지게 되지만, 기계장치는 처음과 같은 속도와 정확도를 유지할 수
6.4지방선거 4일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되는 가운데, 이르면 밤 11시부터 당선자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이는 박빙 지역이 많은 데다 확인 및 검표를 모두 수작업으로 하는 등 지난 선거 때보다 개표 과정이 꼼꼼해지기 때문이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사전 투표는 투표용지를 봉투로 밀봉하는 방식의 관외 투표와 투표지를 그대로 투표함에 넣는 관내 투표로 나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해 제18대 대선 개표 오류 논란과 관련해 "전자개표기 오작동은 없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13일 밝혔다.
선관위는 이날 경기도 과천 중앙선관위 대회의실에서 서울 양천구와 서초구, 인천 남동구 등의 4개 투표구를 대상으로 개표 절차를 시연했다. 최근 일각에서는 자동개표기에 오류가 발생해 대선 집계에 대량 오차가 발생했다는 의혹이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