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은 27일 김천구미역에서 김천혁신도시 이주 기관, 경북농협, 쌀전업농김천시연합회와 손을 맞잡고 쌀 소비 촉진 및 아침밥 먹기 확산을 위한 ‘미덕(米德)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식생활 변화 등으로 1994년 108.3㎏이던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2023년에는 56.4㎏으로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농관원과 경북농협은 김천혁신도시...
이날 행사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조희성 쌀전업농중앙연합회장, 남인숙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장, 농협 RPC 및 벼 협의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쌀 소비촉진 운동 동참을 위해 한국협동조합협의회 4개 협동조합 중앙회장단도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쌀 소비촉진을 위한 한국협동조합협의회와의 업무협약식(MOU)...
지금까지 은퇴농과 전업농의 농지, 상속농지 등만 매입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 비농업인의 소유 농지와 국·공유지도 살 수 있게 된다. 농지은행에서 매입한 농지 중 자연재해 등으로 훼손돼 임대하지 못한 농지를 정비할 수 있는 지원근거를 마련해 활용할 수 있는 농지를 확대한다.
또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으로 지원을 받은 농업인이 농지은행에서 농지를...
하지만 야간 취침을 금지하는 내용이 포함되면서 주거지에서 논밭이 먼 곳에 있는 전업농이나 주말농장 이용자 사이에서 반발 여론이 나오기 시작했다. 별장식 농막은 제재가 필요하지만 작은 규모의 컨테이너 농막이나 어쩔 수 없이 야간 취침을 해야 하는 경우도 규제하는 것은 현실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농식품부는 주말농장, 영농체험 등은 불법...
민주당 신정훈ㆍ이원택 의원을 비롯해 김상민ㆍ백혜숙 당 농어민위원회 부위원장, 정병기 나주시 쌀전업농연합회 사무국장, 전주영 여주농민회 교육부장 등 6명은 삭발식을 진행했다.
결의대회에 앞서 민주당은 농해수위를 단독으로 열고 대통령에게 양곡관리법 거부권 행사를 건의한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판하기도 했다. 지난달 29일 한 총리는 대국민...
한농연, 쌀전업농연합회 등 농업인 단체들도,
법안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런데도
국회에서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일방적으로 처리되었다는 점을
저는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국민 여러분,
쌀은 우리 국민의 주식이며,
농업과 농촌경제의 핵심입니다.
정말 농업을 살리는 길이라면,
10조원도, 20조원도 충분히 쓸 수 있습니다....
기존 농지은행 매입 기준은 은퇴농 농지, 이농·전업농 농지, 상속농지, 매수청구 등만 가능했다.
이번 개정안은 1996년 1월 1일 이전에 취득한 농지, 5년 이상 임대수탁한 농지, 국·공유지도 매입 대상에 포함시켰다.
또 농지은행에서 매입한 농지 중 자연재해 등으로 훼손된 농지를 정비해 청년농 등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 근거를 개정안에 신설했다.
아울러...
또 전업농을 우선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육마릿수 기준을 소는 150마리 미만에서 100마리 미만으로, 돼지는 3000→2000마리 미만, 양계 9만→5만 마리 미만, 오리 1만5000→1만 마리 미만으로 조정한다.
정책자금을 지원받은 농가에 자연 재난 피해가 발생하면 대출 상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피해 수준에 따라 상환연기 및 이자감면을 차등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한우...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는 최근 성명을 내고 "현재 쌀값과 벼 매입가격이 하락한 것은 대규모 정부 매입으로는 쌀값 안정대책에 한계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농민이 인정할 수 있는 쌀값 기준을 설정하고 생산비와 물가를 연동함으로써 쌀농업이 안정적으로 유지·발전될 수 있는 안건을 제시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시장 개방에 따른 수입 농축산물에 대응하기 위한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 나왔던 전업농 육성계획이 큰 영향을 끼쳤다. 전업농의 기준은 1990년대 30두 이상이었지만 2001년 이후 지금까지는 100두 이상으로 상향됐다.
전업농 규모는 점차 커져 1999년 0.4%였던 100두 이상 사육 농가는 2018년 기준 7.2%까지 늘었다. 이들 대규모 전업농이 현재 한우 사육을...
톤백을 세종청사에 가져다 놓은 곳은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와 전국쌀생산자협회, 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전국농민회총연맹 등 5개 농업인단체다.
이들은 이달 14일 톤백 앞에서 규탄대회를 열었다. 지난해 과잉 생산된 쌀을 격리하는 과정에서 정부의 방식에 문제가 있었고, 떨어지는 쌀값을 보장하라는 것이다.
농업인 단체는...
이에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와 전국쌀생산자협회, 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전국농민회총연맹 등 5개 농업인단체는 성명을 내고 "농가보유 물량을 우선 수매한다고 농업인들의 기대치를 올려놓고 입찰예정가격은 낮추며 쌀값이 더 떨어지도록 유도한 것"이라며 "낙찰가격 자체가 크게 낮은 데다 벼 수분 조절에 들어가는...
고농축유동겔·농약 품목 확대, 수목관리 전문 제품 개발, 유기농업자재 품목 개발 등에 매진할 예정이다.
인기 농업 유튜버 ‘농튜버’와 협업하는 등 유튜브 활성화에도 나선다. 대유는 최근 구독자 50만 명을 보유한 1위 전업농 유튜버 ‘솔바위농원’과 함께한 영상을 게재하는 등 앞으로도 인기 농업 유튜버와의 연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가진 전업농의 경쟁력을 높여야 식량자급 등 농업 원래의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귀농정책을 지역농업 발전에 필요한 인재를 유치하는 방식으로 전환하고, 영세 고령농은 사회안전망 차원에서 별도대책이 필요하다고 제안한다.
귀촌은 도시의 인구를 지방으로 분산한다는 점에서 지방소멸대책으로 추진할 것을 주장했다. 수도권에 사는 400만 명이나 되는...
전업농가는 축협동물병원에서 백신을 직접 구매해 자체 접종하고, 비용의 50%만 부담하면 된다.
일제 접종 후에는 시·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해당 가축에 항체가 생겼는지 조사한다. 항체 양성률이 기준에 못 미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고 백신 재접종 명령을 내린 뒤 4주 후 재검사하는 등 항체 양성률이 개선될 때까지 계속 관리한다.
김대균 농식품부...
2014년 조사와 지난해 조사를 비교하면, 전업농 비중은 줄고 겸업농은 늘어났다. 2014년 영농에 전업하는 귀농인 비중은 49.0%였지만 지난해엔 44.8%로 감소했다. 대신 농산물 가공이나 관광ㆍ체험 사업, 숙박ㆍ식당업 등을 농사와 병행하는 겸업농 비율은 27.9%에서 35.0%로 상승했다.
2014년 기준 귀농ㆍ귀촌인의 37.9%는 50세 이하였다. 같은 해 농촌 전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