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 욕지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한 지 닷새째 이어지고 있지만, 실종된 선원에 대한 구조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통영해양경찰서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인 12일 저녁부터 경비함정 17척, 관공선 4척이 투입돼 사고 지점 해상에 대한 수색을 진행했다. 통영해경은 야간에도 조명탄을 쏘며 수색을 이어갔지만, 실종자 추가 발견
경남 통영 욕지도 해상에서 20톤급 전복 어선(제주선적) 실종자 수색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9일 오전 6시 29분께 경남 통영 욕지도에서 남쪽으로 약 68㎞ 떨어진 해상에서 제주선적 20톤급 근해연승어선이 전복된 채 발견됐다. 전복 어선은 다음 날인 10일 오전 욕지도 인근 안전해역으로 예인됐으며 현재 수중 수색 중이다.
사고 선박 승선원 9명
서해 북단 소연평도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하면서 실종된 선원 3명에 대한 야간 수색작업이 이틀 연속으로 진행된다.
15일 인천해양경찰서에서 따르면 해경은 12t급 어선 A호 선장 B(63)씨 등 선원 3명을 찾기 위해 야간 수색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해경은 사고 발생 직후 인천시 옹진군 소연평도 인근 해역을 4개 구역으로 나눠 집중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온라인 와글와글] 조민아 베이커리, 씨스타 쇼타임, 위메프 해고 논란, 佛 언론사 테러, 겨울철 난방비 줄이는 법, 별 보기 좋은 곳, 세 모녀 살해 가장 구속, 낮부터 추위 풀려, 진도 해상서 선박 침몰 사고
9일 오전 8시 온라인상에는 '조민아 베이커리', '씨스타 쇼타임', '위메프 해고 논란', '佛 언론사 테러', '겨울철 난방비 줄이는 법
◇ 위메프 ‘갑질’ 논란, 해고 11명 모두 합격 조치
소셜커머스업체 위메이크프라이스(이하 위메프)가 최근 수습 영업직원에게 정직원 수준 업무를 시킨 후 전원 해고한 사건과 관련해 머리를 숙였다. 해당 수습직원 11명 전원을 최종 합격시키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 그러나 위메프의 빠른 대처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상에는 위메프 회원탈퇴가 줄을 잇고 불매운동 조짐
전남 진도해역에서 진도선적 2.93톤 연승어선 태승호가 전복된 승선한 선원 3명 중 2명이 인근 어선에 구조되고 1명은 숨졌다.
8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9분 전남 진도군 고군면 무저도 남쪽 3.6㎞ 해상에서 진도선적 태승호가 강한 파도 밀려 전복됐다.
선장 하모씨가 목포해경안전서에 “선박이 가라앉고 있다”며 구조 요청을 했지만 통화 중